경제성, 현장적용 타당성을 비교해 우수한 대안을 선정(설계VE)해야 함에도 이를 미시행하는 등 총 8건이 적발됐다.
또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업체와 부당하게 계약하고 경쟁입찰을 피하려고 공사량을 분할ㆍ발주하는 ‘쪼개기 수의계약’ 등 14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어민피해와 무관한 주민지원사업에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거나...
이에 인천시는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행사장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상담 현장을 둘러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코트라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개점, 리뉴얼 등을 목적으로 시공되는 편의점 공사 현장에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순차 도입하는 GS25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은 폐쇄회로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I가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 관리자에게 알람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CCTV가 공사...
지난달 해당 공모에 관심 있는 지자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3차례 개최했으며 이날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를 시행한다. 이후 사업지 현장조사(국토부・LH)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심사위원회에 민간위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특화 임대주택 관련 중앙부처 과장을 포함한다. 주요 공모...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지난해 시작한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대상기업 범위와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해 중견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고금리·경기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견기업의 수출과 기술개발, ESG, 디지털 전환 등의...
서울 마포구가 15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 마무리에 들어간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구는 반찬공장을 통해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 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 발표에선 올해 품질관리...
2024년 공사가 마칠 때까지 투입하는 예산은 총 3조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사업지 1곳당 최대 150억 원이 투입된다.
감사원은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종 문제점이 제기되자 2022년 연간 감사계획에 포함, 그해 11월 2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50일간 감사를 했다. 감사 결과 사업지 선정 평가,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분야 등에서 13건의 위법·부당...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 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
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날 박...
사망자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는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 수로 변경한다.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비계, 동바리, 흙막이)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4점)도 신설한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0.5점)했다.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감점 8점) 사고예방 노력에...
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BIM 활용 공사관리, AR∙VR∙XR 활용 현장 시뮬레이션 등) △로보틱스(건설시공 자동화, 고객 서비스 로봇 등) △스마트 인력 관리(드론 및 AI 카메라 활용 모니터링,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근로자 관리 등)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시공기술 등 건설산업 전체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를 포함한다. 건설산업...
한해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도입해 토지가액은 감정가액, 건축가액은 LH에서 민간업체의 투입비용을 검증해 산정한 가격을 적용하고, 준공 시 물가 연동분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주택 매입 사업의 경우 토지는 감정가액, 건물은 재조달원가(내용년수 따른 감가 반영)의 90%로 매입가격을 책정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 마련된...
건설현장에 적용했을 때 24시간 안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 1MPa는 콘크리트 1㎠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조기 강도 발현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안정적인 콘크리트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조기에 강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도 단축할 수 있다. 보통 동절기 아파트 1개 층 골조 공사를 마치는 데는 8...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이 국내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한난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를 매입할 때 해당 토지의 향후 사업성과 수익성 역시 주요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매입에 쓰이는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활용이 어려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H는 9일 오후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계약금액은 700억6005만 원으로, 전체 공사금액 1374억 원 가운데 한신공영 지분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시장 불황에 대비해 수익성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힘써온 결과 타사 대비 PF 우발채무나 책임준공 등 우발채무 위험 수준이 매우 낮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사업의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반영 현장의 도급...
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 원가율·외주비 상승으로 별도 손익이 감소했다"며 "해외 주요 사업 중 현지 법인을 통해 수행한 경우 연결 재무제표에만 반영되는 현장이 있어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큰 상황에서 적자가 발생한 만큼 업계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
그는 “이번 조치는 9일 진료분부터 적용되며, 의료공백 추이를 봐 종료 시점을 결정하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실손보험 개선방향’도 논의했다.
조 차장은 “실손보험은 약 4000만 명의 국민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