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가 한국재무관리학회·한국재무학회·한국증권학회·한국파생상품학회·한미재무학회 등 5개 학회 공동 개최로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한화자산운용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재무 금융 전공 연구자들과 관련 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 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입찰은 지난달 28일에 이뤄졌다.
우리금융애프앤아이(F&I)와 키움 F&I, 하나 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은 이달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 원 규모의 개인 및...
이날 발표를 맡은 NXT 캐피탈의 테드 데니스턴 (Ted Denniston) 공동 대표는 “사모 채권 시장은 금융 위기 이후 규제 환경의 변화로 은행을 대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사모 채권 내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위험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 장기화 시나리오에서 변동 금리에 따른 고수익 기회가 유효하고...
부동산 및 법률 전문가와 사회초년생 간의 대화를 통해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철은 총 2화로 제작됐으며,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공동담보 악용 사례를 주제로 부동산등기부등본에서...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채권의 새출발기금 외 제3자 매각은 저축은행 약 20개사가 참여해 공동매각의 형태로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수시·정기 대손상각을 통해서도 2분기까지 약 2000억~3000억 원 규모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여건 지속 및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등으로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출기업에 이차(利差)보전 자금 지원·수출 보험·컨설팅 등을 공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보는 중진공이 최대 3%포인트까지 이차보전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지원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보증하고, 이외에도 △운전자금 및 수출 채권 매입 시 보증 우대 △수출보험·신용조사·수출 컨설팅...
이외에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북 대응에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세 정상은 “우리는 한반도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앵커리지캐피탈(Anchorage Capital)과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한국투자증권 뉴욕법인 ‘KIS US’는 앵커리지캐피탈의 크레딧 펀드에 투자하기로 확약했다. 해당 펀드는 CLO와 레버리지론 등 금융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화 상품에 투자한다....
투자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이 발행주관사, 유럽 산탄데르 은행이 공동 간사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로 엔핀은 향후 파이낸싱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ABS는 채권을 담보로 발행되기 때문에 발행 금리가 비교적 낮아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RBC 캐피털 마켓과 산탄데르 은행으로부터 각각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IR행사로 'KIS 나잇(KIS Night in New Yrok)'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뉴욕 IR행사는 선진 금융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교류를 위해...
1989년 창립 이래 회원 간 정보교환과 상호이해 증진, 국제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개발, 국제기구에 업계 의견 대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금투협은 지난해 6월 한국에서 ICSA 연차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금투협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점인 1997년과 2008년에도 ICSA 연차총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올해는 협회 최초로 유럽 자본시장의...
이날 대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PF 사업장에 투입될 1조 원 규모의 ‘은행·보험업권 공동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회의였다. 신디케이트론은 최대 5조 원 까지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이달 중 조성을 위한 협의체가 열리며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금융사들은 정부 정책 방향에 동의한다면서도 어려울 때마다 ‘소방수’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은행‧보험업권 공동으로 1조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경‧공매를 진행하는 PF 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신디케이트론 조성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총 10곳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은행 5곳과 삼성·한화 등 생명보험사 2곳, 메리츠·삼성·DB 등 손해보험사 3곳 등...
10일 가처분 심문에 참석한 고 작가 측 법률대리인은 당초 “채권자(문 작가)가 창작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장이 “이미 이 사건과 관련된 확정된 형사사건 판결이 존재하고 (두 작가의) 공동저작물로 인정되지 않았나. 굉장히 유명한 사건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재판부는 조정을 권고하면서 ‘남은 공연기간 만이라도 극본 크레딧에...
이에 금융당국은 채권을 넘겨 받는 경우 '정상여신' 분류를 허용해 충당금 부담을 낮춰주는 인센티브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위험가중자산 규제 완화로 자본비율 부담을 낮추고 투자를 결정한 임직원엔 면책권을 주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공동대출을 통해 자금이 투입되더라도 부실 위험이 있는 사업장인 만큼 리스크가 클 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과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금융권이 공동 대출로 채권을 넘겨 받더라도 리스크는 존재한다. 이에 금융당국은 채권을 넘겨 받는 경우 '정상여신' 분류를 허용해 충당금 부담을 낮춰주는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있다. 또 위험가중자산 규제 완화로 자본비율 부담을 낮추고 투자를 결정한 임직원엔 면책권을 주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PF 시장 안정을 위해 캠코...
부실채권 등을 매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이견차가 너무 커 8개월간 집행 실적은 단 2건에 그쳤다.
이에 금융당국은 대주단들이 가격 협상에서 갖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주단이 캠코 펀드에 사업장을 매각한 뒤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키로 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또한 은행·보험권이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