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부와 업계는 기업활동에 애로가 큰 주요 비관세장벽들에 대해 양자 및 다자채널, 현지 공관 및 지상사협의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특히 아세안 지역은 정상회담 및 통상장관회담, 한-베트남 산업공동위 등을 통해 캄보디아 임가공 수출에 대한 특별세 부과, 베트남 외국인근로자 노동허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북창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북창동 12-1번지 외 1필지(소공동 112-66번지)에 대해 관광숙박시설을 지정용도로 결정했으며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해 용적률을 700%까지 완화해 지하 3층~지상 12층, 객실 12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을 신축할...
양국 장관급 협의 통로인 한국-이란 경제공동위를 연내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양국은 경제공동위 개최를 통해 금융, 산업, 과학기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민간 경제사절단의 이란 방문도 추진한다. 석유부와는 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우리 기업의 뛰어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설명하기로 했다.
이란은 지난달...
이란의 경우 정부는 연내 양국 장관급 경제공동위를 8년 만에 재개하고 무역사절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다음달 ‘이란 진출기업 지원센터’를 세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쿠바 시장 진출을 위해선 오는 11월 열리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쿠바 아바나 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가전, 자동차 등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러시아의...
정부는 올해 하반기 2007년 이후 중단된 장관급 협의채널인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 이란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해 ‘무역보험 인수제한 요건의 추가 완화 또는 폐지’ 를 추진하고 9월엔 이란 현지정보 부족문제 해소차원에서 코트라에 ‘이란 진출기업 지원센터’도 만들기로 했다.
개성공단 공동위
16일 남북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공동위원장 간 접촉으로 오후에도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금문제와 3통(통행, 통신, 통관)문제, 근로조선 개선 등 3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남북 양측은 오후 2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내 회의실서 만나 접촉 형태의 회의를...
중소기업청과 멕시코 국가창업원(INADEM)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제2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국은 △중기청 연락관 파견 창업지원 △멕시코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 지원 등의 합의했다. 또한 양측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자매센터(Sister Center)로 상호 지정ㆍ운영해 양국 중소기업의 상대국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중기청-메릴랜드주 중소기업 발전 공동위원회 설립ㆍ운영 △양측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자매센터(Sister Center)로 상호 지정ㆍ운영 △국내 중소기업의 메릴랜드주 시장 진출을 위한 메릴랜드주 전문가그룹 구성ㆍ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기청-미 메릴랜드주 중소기업 발전 공동위를 양측간 협력...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당국 간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이 거부했다고 18일 밝혀졌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금요일(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오는 20일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한국과 불가리아 정부가 오는 10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제1차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러한 내용의 경제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우리나라 산업부와 불가리아 경제에너지부간 산업협력...
또 이번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이 양국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설립 및 관련 공동연구의 기틀이 될 것임을 강조했으며 양 정부간 경제협력공동위, 외교부 정책협의회 등 각급 협의 채널을 활성하고 민관 경제협력위 활동을 촉진키로 했다.
성명에는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환영 및 투자보장협정 조속 체결 노력 △우리나라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과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한단계 높은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방한(11~14일)을 앞두고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호자 무하메도프 석유가스 부총리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포럼과 함께 진행될 B2B 상담회에는 한국 14개 기업과 투르크멘의 석유가스자원 공사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대거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절단 파견 결과를 토대로 양국 민관 경협위 구성, 제5차 정부간 공동위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구체화하고, 우리기업들의 투르크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자력 공동위원회 구성과 인력양성 등을 통해 양국간 원자력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과 제2차 한-사우디 장관급 원자력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협의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안홍준...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 임금인상 통보에 대해 2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일방적인 노동규정 시행 통보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남북간 협의가 없는 일방적인 제도 변경은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은 통지문 수령까지 거부했다. 통지문에는 개성공단 임금체계와 공단 운영 관련 제도 개선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경제협력 분야에서는 △인프라·교통·물류·운수 분야 협력 증진 △중소기업·ICT·혁신·과학기술 협력 강화 △원자력포럼 및 원전협력운영위 등을 통한 원자력 협력 강화 △한-EU FTA 등을 통한 경제협력 증진 △과학기술공동위 틀 내의 협력활동 장려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양국간 원전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이탈리아 경제개발부가 내년 6월 밀라노 엑스포에서 양국 차관이 위원장을 맡은 '산업기술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탈리아 순방시 양국의 기술혁신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양국이 산업 분야에서 체결한 최초의 양해각서로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 형성을 주요...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인 이강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명의로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북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으나 북측은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은 노동규정 개정이 자신들의 주권을 행사한 것으로 남측에서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은행 매각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다음달 28일 경영권지분 입찰을 실시, 올해 안에 최종입찰대상자 선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범부처 경제공동위·고위급 면담 등에 금융회사 인허가를 중점 의제화하고 FATF 의장국으로서 국제기준 이행과 제재 논의를 주도하는 등 한국 금융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