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기관 유형별(공기업·준정부기관)로 평가지표를 차별화·간소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같은 공공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해 책임 윤리경영이 평가지표로 반영되고 경영평가를 한 뒤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종 확정은 안 됐지만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이 두루 담긴다”...
이날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을 역임한 가톨릭대 김기찬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기업 내 사내혁신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분사창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번 사업설명회(포럼)를 통해 혼돈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도 미래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또한, 그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한전공대도 잘 만들어야 하고, 이 지역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전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에너지생태계를 관리 육성하고 켑코 키즈(KEPCO...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의 실제 활동을 수행한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인 21개 대기업ㆍ공기업과 GS칼텍스가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표는 이종재 상근부회장이 맡고 있다. (사)공사연은 공기업의 CSR우수사례 발표회와 혁신도시내 공기업의 역할 등을 주제로한 포럼 등을 진행해 왔으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대행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제고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공공기관 등의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참여를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혁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는 이종재 공공기관 사회책임 연구원 부회장이 ‘공기업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법안과 정부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최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법안 발의 특징으로 “여야 구분 없이...
정부가 자원 공기업 3사의 해외자원개발 부실사업 검증을 위해 민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지만, 위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 29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했다. 앞서 산업부는 이번 TF는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해외자원개발 관련 공기업 3사는 29일 2008년 이후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외형은 확대된 반면, 성과는 미흡하다고 자체 평가를 했다. 이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부실 원인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여권의 요구에 따른 반성이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3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혁신...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 3사가 추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들이 천문학적인 부채를 남긴 가운데 구체적인 부실 사례가 공개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외자원개발 혁신 티에프(TF)’가 밝힌 자원개발 3사의 부실사례를 보면 책임회피를 위한 부실사업 추가 투자, 플랜트 고장, 재고자산 방치 등 자산매입...
그럼에도 ‘낙하산 보은 인사’들이 투입돼 부실화하고 있는 공기업의 혁신 기회를 막고 있는 셈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5명의 비상임이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명(48%)이 낙하산 인사였다. 대다수가 업무의 연관성, 전문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모 비상임이사는 2007년 이명박...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구축 △국민 관점의 물관리로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는 것 등이다.
이 사장은 “1967년 창사 이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반세기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백년 국민 물기업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이어 국민참여 수준 및 방법, 공기업‧준정부기관간 지표 차별화 방안, 중대한 사회적 책무 위반 시 제재방안 등을 주요 토론주제로 제시했다.
공기업학회장인 신완선 교수는 “경영평가가 기관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토록 발전해야 하며, 투명성 강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평가단장인 박순애 교수는 “평가단의 공정성 보완을...
코리아 혁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6월 기준으로 초, 중 고등학교 총 16권의 교과서에 자신의 글이 수록돼 있으며 각종 언론이나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한 바 있고, 한책협 카페회원 또는 책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책쓰기 일일특강을 통해 직접 책쓰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한편, 한책협의 책쓰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대 화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안을 담은 ‘문재인 케어’였다.
이날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감에선 ‘문재인 케어’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의료비 절감’ 측면에서 정책 정당성을...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임기 동안 경찰관, 소방관, 수사관 등 공무원 17만 4000명을 충원해 나가겠다”며 “보육, 요양을 포함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 개는 우선 17만 명 확보 예산을 올해 추경과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해서도 30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에너지공기업 상장 문제에 대해 김 차관은 “작년 6월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에 따라 추진한 사항인데 공운위 확정에 따른 것이라 공식적으로 폐지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백지화에 선을 그었다.
그는 “다만 에너지정책이 크게 변하면서 화력발전에 불리한 정책들이 발표되다보니, 최근 주식시장 여건을 보면 한국전력 주가가 엄청 빠졌다” 면서 “기업...
중앙추진본부는 대기업과 중견ㆍ공기업 84개 기업으로부터 총 1796억 원의 투자재원을 마련, 중소기업 7999개사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을 진행해 왔다.
대한상의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혁신운동의 성과가 매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혁신 운동 참여기업의 4년차 핵심성과지표(KPI) 은 1년 차 51.7%에서 4년 차에 73.1%로 21.4...
2013년부터 4년간 대기업 그룹사와 중견기업,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1796억원을 투입해 8000개 중소기업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1129개 중소기업에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급ㆍ구축했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인 대한상의가 4차년도(2016년 8월~2017년 7월) 사업에 참가한 2001개 중소기업 중 1361개를...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2014년 9월 당시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가 정부에 공기업 상장을 통한 지분 매각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6월 정부는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 방안’을 내놓으면서 남동ㆍ동서발전 등 5개 발전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가스기술공사 등 3개 공기업 등 8개의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상장 추진...
이에 정부는 향후 5년간 연평균 재정 2조 원, 기금 4조 9천억 원의 공적재원 및 연간 3조 원 이상 공기업 투자를 유도해 재생지역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도시재생은 국토부 소관의 국비만 지원했지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지원을 확대(연평균 1천5백억 원→8천억 원)하고 지방비(연평균 5천억 원)와 각 부처 사업을 연계해(연평균 7천억 원) 지원을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