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진이 자본금의 일부를 내 특구 안에 세운 기업을 말한다. 현재는 대학과 출연연이 설립주체로 지정돼 있지만, 여기에 R&D 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 대형병원도 포함하기로 한 것.
연구소기업 설립의 지분율 요건도 완화된다. 현재 지분율은 자본금의 20%로 고정돼 있지만, 자본금 규모에 따라 20% 이하로 차등 적용키로 했다.
이는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나 자본잠식인 공기업‧준정부기관이 대상이다.
공공기관 당기순이익은 7조3000억 원으로 5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자산은 811조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원, 자본은 315조4000억 원으로 15조8000억 원 각각 늘었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31만2000명으로 신규증원, 임금피크제 등에 따라...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농어업 융복합 클러스트 조성 사업 참여로 영덕군민의 실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공기업이 동참하는 비즈니스 상생모델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비전(Clean...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부채 축소와 수익성 위주의 평가가 진행되면서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LH공사에 지원된 주택도시기금이 부채로 평가돼 착공이 늦춰지는 등 임대주택 공급을 위축시켰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관리사업 등에 대해 정부 정책에 따른 부채 규모를 산정하는 구분회계 제도를 시행하지만 부채감축 노력 평가 시 다른 사업으로 인한...
29일 합동채용설명회는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데 강원도개발공사 등 10개의 지방공기업도 참여해 강원도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전문가의 채용특강 및...
재원을 마련하는 데 재정은 2조 원이며, 기금 4조9000억 원, 공기업은 3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브리핑을 통해 “논의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책에 수반되는 재정 지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것에서부터 혁신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 두 정부에서 국민은 위로는 청와대부터 아래는 공기업에 이르기까지 공적인 지위와 권한이 사익을 위해 사사롭게 행사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그 결과는 대통령의 탄핵으로 귀결됐고 우리 정부는 촛불 정신의 구현을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전문성 강화가 아닌 비전문기관과의 단순 통합은 국제 자원시장에 부정적 시그널을 주고, 향후 헐값 자산매각, 타 자원개발 공기업의 추가 부담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광물자원공사를 분할하고 에너지공기업(한전 발전6사 포함)이 공동 인수해 부실화의 위험을 막는다거나, 해외...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공기업 평가단장인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인 김준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및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 수행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그는 "친환경ㆍ공공성 중심의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 경영 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신 사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일체감을 조성하고, 청렴과 윤리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표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울러 정부는 연구소와 대학 외에 공기업과 연구중심병원도 연구소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직접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모델인 연구소 기업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여기에 연구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펀드도 내년까지 2000억 원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대신 금융위는 금감원에 대해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중 1인 이상이 참여하는 등 엄격한 경영평가, 사외이사 선임 시 외부인사 참여 등의 혁신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런 결론을 내리기까지 진통이 컸다. 특히 공운위원들은 끝까지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공운위원들은 금감원의 혁신안이...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인 ‘해외자원개발 혁신 TF’는 5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광물공사를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산업부에 권고했다.
TF가 유관기관 통합을 권고한 이유는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실태 점검과 지질자원연구원의 경제성 재평가 결과 광물공사가 존속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사옥을 완성하다.”
LH 본사 사옥인 LH타워는 정부의 지방 육성 정책 중 하나로 경기도 분당에서 경남 진주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최종 확정된 후 건립된 신청사다. 현대건설은 2012년 굴지의 건설사들과 치열한 기술제안 경쟁 끝에 약 3400억 원 규모의 LH타워를 수주했다.
LH는 국내 최고의 건설 공기업이자 주요 발주처이기 때문에 현대건설의 모든...
시장관리 업무를 고도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업무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국가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정철학에 부응해 한국감정원이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 중부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일자리 창출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계약 규정을 개정했다. 국세청 선정 일자리 창출 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 기업 등은 입찰 및 계약 집행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기업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 시 입찰·계약보증금 면제와 계약 이행능력...
혁신TF에 따르면 이명박(MB) 정부 시절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사업으로 자원공기업들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광물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투자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올해 5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더라도 유동성 위험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물공사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올해 금융부채 7403억 원을 상환해야 하지만 사채...
혁신TF에 따르면 이명박(MB)정부 시절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사업으로 자원공기업들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광물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투자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올해 5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더라도 유동성 위험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위원장은 광물자원공사에 대해 특단의 조치 없이는 해법을 찾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본격화, 새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등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발전사업자로서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