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부에 “강원랜드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도록 노동이사제를 즉각 도입하라”며 ‘경영평가란 이름으로 공기업을 컨트롤하고 싶다면 정부는 노동조합과 대화의 자리에 직접 나서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강원랜드의 변화와 혁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랜드 노동자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간 금융공기업 취업을 준비한 이진영(26) 씨는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검색하는 거랑 현직자들이 하는 얘기는 다르니까.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조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은행권의 ‘채용비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달라진 구직자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고 은행 입사를 준비...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59개의 금융회사가 참가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막이 올랐다. 박람회는 29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9일 서울 동대문 DDP플라자 알림 1관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 개막식에서 "은행권은 올해 작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4800여 명을 신규채용(예정)하는 등 금융권은 전반적으로...
여기에 자산 5조 원 이상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인 28곳 등 112곳(64.4%)은 재벌, 금융그룹 및 공기업과 관계된 계열사였다. 이에 비해 비재벌 회사는 62개사(35.6%)에 그쳤다.
특히 기존 회사의 분할을 고려하면 실질적 신설 법인은 85곳인데, 이 중 재벌과 금융그룹 계열사가 47곳이고 비재벌계 회사는 38곳에 그쳤다. 심지어 비재벌계 회사 중에서도...
컨설팅, 예산지원, 특허와 사업자등록 등 아이디어 공모에서부터 분사창업까지 전 과정의 지원을 전담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정부의 혁신성장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리며 “공기업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 최초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비롯해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조만간 18.7㎿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군산수상태양광을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군산2 국가산단 내...
대·중견·중소기업, 공기업 등 내국법인이다. 이번 2차 운영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부적으로 발굴한 사내벤처팀에게 최대 1년간 아이템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수상작은 대상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및 상금 300만 원 등 총 14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학수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물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리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가스공사의 핵심가치와 연계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자기 계발 기회도 확대·제공하기로 했다.
정승일 사장은 “조직의 체질을 뿌리부터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남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협동로봇(산업부), 로봇활용 제조공정 혁신(중기부), 자동화 첨단화지원(중기부) 등의 지원사업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를 위해 발전공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백 장관은 시장동향필요기술수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에 좋은...
이번에 확정된 지역에서는 2022년까지 4조4160억 원(국비 1조2584억 원, 지방비 1조8595억 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1조2981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부처별로 살펴보면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비로 5476억 원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벤처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14개 관계부처에서도 도시재생과 관련된...
정부와 자원 공기업 3사가 약 16조 원의 손실을 끼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매각 등 대대적 칼질에 들어간다. 특히 자체 점검을 통해 드러난 의혹 등은 검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민간 위원 등으로 구성된 해외자원개발 혁신 전담반(이하 TF)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해외자원개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다만 TF는 거버넌스 개편보다...
26일 해외자원개발 혁신 전담반(TF)는 이들 공사의 ‘해외자원개발 혁신 권고안’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자원 공기업 3사는 총 51개국, 169개 사업에 41조 4000억 원을 투입했고 총 회수액은 14억 5000억 원, 손실액은 15억 9000만 원 부채는 51조 500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총 예상 수익도 조사·평가가 해를 거듭할수록 급격히 떨어졌다. 사업참여 당시 296%에 달했던 총...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최초로 이달 24일 충청북도,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 캠퍼스’는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무역보험 경영혁신계획을 수립했다. 무역보험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무역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혁신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30㎿)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에 앞선 6월에는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계통 연계형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설비(경남 고성군 6600㎡ 부지, 100㎾)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정권에 한 번 찍힌 부처나 규제 개혁을 위임받은 공기업은 정권 초기 6개월가량 감사원에 탈탈 털리면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결국 하나의 규제를 풀면 그 규제에 혜택을 보는 사람이 있지만,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어서 정권 초기 감사원이 성과를 내려고 작심하고 그 책임을 물으면 피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 문 대통령이 첫 규제혁신 현장 행보로 찾아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모든 사업추진 시 경제성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주요한 의사결정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 성장을 주도,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18년 에너지 동행사업 ‘에너지 경영혁신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 관리 및 기술 노하우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경영 등 컨설팅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