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국내최초 분양원가 및 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 실시 △후분양제 강화 △반부패가치 내재화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시 노력 강화...
이어 그는 "합당한 문책을 통해 LH가 정말 공기업으로서 정신을 차리고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현재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세청장을 지냈던 김현준 사장"이라며 "알박기를 하니 문제가 생겼다. 전부 골라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24일 LH 주요 간부들이...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우조선 경영구조가 공기업과 같다. 임금이나 도급단가를 인상할 때 산업은행과 정부의 눈치를 본다”며 “이 과정에서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이 제한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사가 임금 인상 등 합의를 이룬다고 해도 원청인 대우조선이 도급단가를 인상하지 않으면 합의안은 무용지물이 된다. 이 교수는 “하청 노사에...
TF 내에는 학계, 법조계, 민간단체, 고객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참여 혁신자문단’을 설치한다. 혁신과제의 신속한 실행을 위해 노사소통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정부 정책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미국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발전공기업이 국내 민간기업·금융사와 손을 잡고 선진 전력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이 가진 복합발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미국 전력시장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해외 에너지 영토를 확장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조직·인력 효율화, 부채감축 등 추가적인 고강도의 경영혁신 계획을 마련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 임원의 올해 성과급 반납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단장을 맡으며 건설, 인프라, IT, 금융조달 등 해외 원전 수출에 필요한 모든 사업 분야를 논의할 관계부처, 금융 공기업,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원전 발주국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수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원전 수출은 윤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대선...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성과급 전액을 반납하고, 1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코레일 등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공기업에 대해서도 성과급 반납이 권고됐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평가점수 집계 오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영평가단과는 별도의 중층적 검증체계를 적용했다. 경영평가 수행 경험이 풍부한...
이상의 재무개선을 목표로 현재 출자지분 2건, 부동산 3건 등 총 1300억 원의 자산 매각을 완료했으며 약 1조 3000억 원의 예산을 이연 및 절감했다.
한전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통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이행 선도, 과감한 제도 혁신,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및 조직 효율화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준 2차관도 2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을 만나 에너지 분야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이 장관은 세계 가스 총회에서도 가스업계 리더들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도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에너지 시장 경쟁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한국은 지난달 25일...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직종별 채용 홈페이지 Q&A 코너 또는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철저한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매일경제는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이 이날 방한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 원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차례로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한미 원전동맹'의 후속 절차다.
원전 관련주 상승세는 한미...
세계 원자력 사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전력 공기업과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8일 한국을 방문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과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
투기 관련자는 직위 해제와 동시에 기본급의 50%를 삭감하고, 기소 시에는 직권 면직하는 등 엄중한 인사 조치를 시행한다.
김 사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통한 국민 주거 상향과 주거복지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등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혁신과 개혁을 지속해 국민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일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을 만나 에너지 분야 안전 현황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날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 발전 5사,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과 에너지 공기업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과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관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또 중대재해법...
이번에 조폐공사에 입사한 12명의 경력직은 굴지의 대기업 S사에서 근무했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O씨를 비롯해, T사에서 IT PM(프로젝트 매니저)전문가로 근무했던 K씨, 국내 유명 공기업인 H사에서 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던 L씨 등이다.
2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반 사장은 지난 5월 17일 입사한 12명의 ICT 경력직 입사자 가정으로 전달한 편지에서 “공사 미래를 책임질...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학습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기차 여행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미래 새싹인 아동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선물해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강화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는 여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사례를 직접 발굴·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경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적극 이전해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