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취약계층 아동 보금자리 마련에 1억 원 후원

입력 2022-05-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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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왼쪽) 코레일 사장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3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나희승(왼쪽) 코레일 사장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3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레일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더 좋은 내일(Rail) 하우스’ 사업에 사용된다. 내일(Rail) 하우스는 코레일이 2007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헌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코레일과 굿네이버스는 25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5개월간 주거 개선과 함께 아동 책상·의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코레일 직원들은 도배, 시설 개보수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한다.

또 5월 한 달간 전국 지역본부별로 입원 환아 지원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미술용품, 놀이키트, 가족여행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부산경남본부에서는 장기입원 환아 100명에게 인형과 간식 등 응원물품을 전달한다.

코레일은 코로나19로 집에서의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학습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기차 여행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미래 새싹인 아동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선물해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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