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지원자들의 '텃밭'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할 수 있다"면서 "다만 블라인드 채용 기조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전공 지식을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내달 20일은 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외에도 한국은행과 주요 금융공기업에서 일제히 필기전형을 치러 금융기관 A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59개의 금융회사가 참가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막이 올랐다. 박람회는 29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9일 서울 동대문 DDP플라자 알림 1관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 개막식에서 "은행권은 올해 작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4800여 명을 신규채용(예정)하는 등 금융권은 전반적으로...
올해 하반기 공채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은 지난해와 달리 금융권이 상반기에 공채를 일정 부분 진행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이들 15개 금융공기업·은행의 채용 인원은 12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6명 대비 3배 이상 많았다.
종합적으로 올해 연간 채용규모는 3965명 이상으로 지난해 연간 채용인원인 3267명과 비교해보면 약 700명 늘어날 것으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59개의 금융회사가 올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앞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실시한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59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금융 공기업의 채용 문도 활짝 열린다. 먼저 산업은행은 다음 달 말 채용공고를 내고 60여 명의 신입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64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예금보험공사(30여 명)와 IBK기업은행(110여 명)도 예년 수준으로 뽑기로 했다.
이례적으로 올 상반기 20명을 선발한 수출입은행은 하반기에도 30여 명을 더 채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신입 공채가...
정부가 금융공기업에 희망퇴직 제도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최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금융공기업 희망퇴직제도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하면서 올해 안에 첫 도입 사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와 기재부는 금융공기업 희망퇴직제 가이드라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8일...
올해 750명을 공채하겠다고 밝힌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200명 채용에 나섰다. 계획대로라면 하반기에는 550명을 채용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초 계획보다 100명을 늘린 35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 공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은행도 희망퇴직을 늘려야 한다,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기 시작해 일부 공기업 및 사기업의 사원채용과 승진에도 반영되고 있다.
접수 마감날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또 급수를 변경하려면 접수 기간 내에 접수한 원서를 취소하고 다시 접수하면 되는데 접수 기간 끝나면 급수 변경은 불가하다.
응시 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코레일은 유형별로 일반공채 680명과 고졸 공채 3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공채분야 신입사원 교육은 5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분야별 2주간이며, 고졸공채분야 인턴사원 근무는 5월 21일(월)부터 7월 20일(금)까지 2개월로 알려졌다.
지난달 9일 원서접수가 끝난 뒤 코레일은 1000명 선발에 역대 최대인원인 5만9231명이 지원했다고 밝힌 바...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코레일을 이끌어갈 직무역량중심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11월 경력공채 공고를 내고 6개 분야(법무·조사연구·경영평가·회계·대출보증·취업 자활사업)에서 총 17명을 채용했다. 이중 절반 가량인 8명이 캠코 출신이었다. 이중에는 직전 경력이 캠코인 직원이 6명, 캠코 근무 경력이 있는 직원이 2명이었다.
나머지 비(非)캠코 출신 9명은 시중은행, 금융공기업, 민간 연구기관 등...
기업은행이 금융공기업 최초로 내년 1월 무기계약직 약 3300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또 청원경찰·청소원·운전기사 등 파견·용역 근로자 1800여 명에 대한 정규직화도 추진중이다. 금융권은 이번 기업은행의 결정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정규직화 테스크포스(TF)팀은 무기계약직(준정규직)인 창구 담당 직원...
금융당국은 12개 산하 금융공기업의 채용 비리 실태를 파악하면서, 14개 민간은행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이 채용 비리에서 연루되는 등 감독기관의 신뢰도가 추락한 만큼 검찰의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금감원이 자체 자정능력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고 위법 행위 발견 시 우리은행 처럼 검찰에 즉시 수사 의뢰할 가능성이...
이날 박람회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권 11곳, 보험 17곳, 증권 7곳, 카드 8곳, 금융공기업 10곳이 각각 부스를 차리고 구직자들을 맞았다.
각 부스에는 4명의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 1명씩 취업상담을 해줬다. 부스 뒤편에는 20~30명의 구직자들이 저마다 자기소개서를 보며 예비 면접 준비에 한창이었다.
국민은행 취업상담 부스에서 면접을 마치고...
이 같은 채용비리는 2013년 초 당시 최흥집 사장이 강원도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공기업 정원을 통제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교육생을 무려 518명이나 뽑으면서 외부의 부정한 청탁을 받아 저지른 것이라고 강원랜드는 해명했다.
또한, 채용비리가 자행된 후 2014년 11월 부임한 함승희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인사 비리를 포함해 강원랜드에 만연한...
이번 행사에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공채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및 금융공기업 등 총 5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은행권의 경우 지난달 28일 우리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조만간 KB국민은행이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며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도 뒤를 이을 전망이다.
올해...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공기업에서 사상 최대인 2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취업 준비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따.
1일 취업포털업계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 취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다. 2014년부터 공공기관에 도입되기 시작한 NCS는 올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확대 적용된다.
NCS는 구직자들이 현장 경험보다...
내년에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사상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채용 계획을 발표한 346개 기관 중 상위 10개사를 22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127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일반 채용 1016명, 고졸 채용 255명 등이다. 한국철도공사...
정 부회장은 “그동안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면서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직이 어렵다고 하고, 반대로 기업에서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다시 말해 공기업과 대기업 공채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는데,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어렵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금융공기업의 올 하반기 신입 직원 공채 필기시험이 시작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금융공기업은 이날 오전 9∼10시부터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날 시험을 치르는 5곳에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6개 기관은 직업적 안정성과 보수가 높으며 자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