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을 비롯해 국내외 ESG 관련 사항들의 법제화가 추진되면서 기업의 ESG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 협력사는 인적, 물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ESG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ESGㆍ탄소 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기업에 후속...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공급망 실사법 대응,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를 통해 고객 파트너십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케미컬은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 및 사례, 해외 우수협력사 소싱(Sourcing) 방안, 공급망 트리(TREE) 구성 방안, 신용평가사 안전보건(SH)평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KoDATA 관계자는 "각 기업이 국내외 공급망 관련 규제강화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현 시점에서 이번 공동 컨퍼런스가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기를...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특히 2024년부터 유럽연합(EU) 국가에 ‘공급망 ESG 실사법’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가 의무가 되면서 이번 협의회의 역할에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ESG 평가지표 표준화 △ESG 자가진단 가이드라인 제작 △공급망 ESG 정보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진단 및 실사 등) △ESG 역량제고를 위한 협력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EU 공급망 실사지침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선제적인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본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개선에 힘쓰고, 더 나아가 유통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는 "최근 유럽연합(EU)에서는 원료나 부품 조달 과정에서 인권이나 환경을 침해한 사례가 없는지 점검을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법'이 ESG 경영의 큰 화두 중 하나"라며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중소협력사의 ESG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기후공시 의무화 대비 기업이 환경정보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공개제도를 국제적 흐름에 맞게 개편하고, ESG 요구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공급망 실사 대응 지원 등 컨설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 잡은 ESG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회사 관계자는 "이번 NEP 인증으로 기술 자체의 우수성은 물론 생산된 제품의 품질과 상용화 시설의 우수성에 대해 거듭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됐다"라며 "리튬플러스의 자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새만금에 대량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관계사인 하이드로리튬 및 리튬포어스를 통해 이차전지 공급망의 핵심자원 생산 물량 확대에...
손 회장은 EU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실사지침(CSDDD) 등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도 전달했다.
그는 "일련의 입법들이 우리 기업들에 급격한 부담을 초래해 오랜 시간 쌓아온 경제협력 관계가 약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 노동계의 노동탄압 주장에 대해서는 그는 “노동계가 정부 노동개혁을 탄압이라...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롯데백화점은 3년 연속 동반위 사업에 참여하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경영 지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반위와 적극 협력하여 유통업계 전 공급망에 ESG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SG 공급망실사 적용대상은 대기업부터 시작으로 해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직원수 500명 이상의 1그룹과 직원수 250명 이상의 2그룹으로 나누어, 1그룹 적용 2년 후에 2그룹을 적용한다. 최근 국내 대기업과 은행까지도 ESG경영을 선언하는 이유이다.
인류가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한전KDN은 공공기관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일찍이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해 앞장섰던 모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ESG 지원을 통해 ICT 업계의 ESG 경영 확산과 공급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 신(新) 배터리 규제와 공급망 실사법 등 환경성 평가에 기반한 새로운 무역규제를 속속 도입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 사이에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되면 국내에서 인증받은 환경성적표지가 노르웨이를 포함해 유럽연합 내 여러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의 인증...
정태호 의원, 1일 ‘공급망 실사법’ 발의…"아시아 최초"
기업이 스스로 공급망(협력사 등) 내에서 발생하는 환경·노동자 보호 위험 요소를 식별토록 하는 이른바 ‘공급망 실사법’ 제정안이 국내에서 처음 발의됐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하...
ESG의 역사와 개념, 평가 방법의 이해, 협력사의 ESG 경영을 위한 프로세스와 수준 진단 및 관리지표, 공급망 실사의 절차와 대응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동반위의 협력사를 위한 ESG 사업 소개로 구성·운영됐다.
동반위는 지난해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ESG 교육을 기업 현장에서 함께 진행(6회 개최ㆍ506명 참석)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를 통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등 ESG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에게도 ESG경영실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대비가 많이 부족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ESG 전문 컨설턴트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ESG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G가 중소벤처기업에게 위기가 아닌 새로운‘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진공은 매년 ESG 우수사례를 발굴해 ESG 저변확산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ESG 공급망 실사 공동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ESG 실천요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제고와 지원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