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로펌 리드스미스의 법률 전문가 니콜라스 워커는 EU 배터리 정책 세션을 맡아 △EU 배터리법 추진 현황 및 계획 △공급망 실사 제도화 배경 및 현황 △탄소발자국 주요 내용 및 대응방안 △디지털 배터리 여권에 따른 기회와 과제 등을 발표했다.
유럽 배터리 협회와의 대화에서는 BEPA와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의 배터리협회 및 기관이 참여해 EU와...
신청 기한은 이날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으뜸기업 선정은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평가절차, 지원 방법 등은 산업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그간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매출·시가총액이 상승하는 등 우리 소부장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유럽발 ESG규제인 공급망 실사 지침을 겨냥해 수출에 주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ESG 컨설팅, 평가, 보고서작성 등 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에 나선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ESG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배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EU 탄소발자국 계산법과 공급망 실사 지침과 관련한 사항을 전문 변호사들이 설명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과 배터리 산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원장은 “기정학적(Techno-political) 리스크가 국가 경제...
대응 등 중장기적인 ESG 전략을 수립하는 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U(유럽연합)의 공급망 실사법 등 법제화 및 각종 규제를 통한 ESG 경영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ESG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ESG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망 실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Scope 3(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간접 탄소 배출)등 최신 이슈와 사례를 익히며 국내 최고 ESG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기조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을...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지원해 공공부문에서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을 강화한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SL공사는 ESG 경영 기반의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관 중의 하나”라며 “이번 SL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반도체 장비 산업의 공급망을 이루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나아가 반도체 업계 ESG 체질 개선을 선도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은 △금리우대(신한...
특히 EU의 공급망 실사 및 보고의무 준수와 관련해 △불명확한 공급망 범위 △고의·과실 없는 실사 불이행에 대한 면책기준 부재 △부당한 경영 간섭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현행 국내법과의 충돌 문제 등 정부 차원에서 풀어야 할 선결과제들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공신력을 갖춘 ‘중소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ESG 전문 인력 채용...
EU의 공급망 실사법과 각종 통상 규제도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달에는 EU에서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내 환경·인권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 지침이 가결됐다. 국내 기업의 경우 기업 규모에 따라 이르면 2027년부터 적용이 시작된다.
기업들의 ESG 법제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ESG 공시 및 검증제도, 공급망 관리 및 통상 규제...
최근 유럽연합(EU)이 기업에 환경·인권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시행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 국내 배터리사 최초로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며 선제적으로 공급망 관리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앞으로 RBA는 회원사뿐 아니라 비회원사, 그리고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의 공급망에 대해 인권‧환경실사 방법론 등을 확산하는 한편 필요한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 대표 변호사는 “미국‧유럽 등 공급망 재편은 다양한 국가 규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생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과 EU 의회를 통과한 ‘공급망실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구성됐다.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훈 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역내 매출액 일정규모 이상 기업에 인권·환경 국제협약 위반 여부를 매년 실사하도록 한 유럽연합(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과 관련해 "연구용역, 관계부처 논의 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환경·사회·지배...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급망에 대한 ESG 리스크 실사와 공시를 의무화한 ‘EU 공급망 실사 지침’ 가결에 따른 영향과 이에 따른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업무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협력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ESG 컨설팅 및 리스크 평가도 시행하고 있다. ESG 컨설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 사의 2022~2023년 ESG 실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ESG 경영 수준을 점수화했을 때 10점 만점 기준으로 환경(E) 2.45점, 사회(S) 5.11점, 지배구조(G) 2.70점으로 집계됐고, 종합 평점은 3.55점으로 나타났다.
환경 부문에서 평점이 가장 낮은 항목은 ‘재생에너지 사용량 측정’으로 평균 0....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를 내면서 수수료가 급등했다.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 등 3대 자문사와 딜로이트, EY, KPMG, PwC 등 빅4 회계법인, 세계 최대 아웃소싱 업체 액센추어 등 주요 기업들의 컨설팅 매출은 2021년에 20%, 2022년에 13...
이 경우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법안이 폐기되는 등 유럽연합(EU)의 친환경 정책이 급제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관순 SK증권...
이어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사(23.9%), 포장재법(12.2%),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및 공시기준(10.7%), 배터리 규제(2.9%), 에코디자인 규정(2.0%) 등 순이었다.
탄소국경조정제는 EU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EU 배출권거래제(EU-ETS)와 같은 탄소 가격을 부과해 징수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대해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