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에 대해서는 차후 구성될 공관위원회의 결정이 필요하다며 밝히지 않았다.
배 부총장은 또 “시스템 공천 심사 방안을 마련해 ‘낙하산 공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심사 평가 기준을 의결했다”며 “경쟁력을 평가하고 당무감사, 도덕성 평가 등 정량 평가를 최대화해서 특정 인사에 대한 끼워 맞추기식 공천심사가 불가능해졌다”고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 구성 시점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당헌대로라면 내년 총선(2024년 4월 10일) 120일 전인 다음 달 12일 전에 공관위를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전례로 비추어보아 해당 시점에 공관위 구성이 어려운 만큼 조항을 현실화했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새로운 당헌...
“그것을 지도부에서 그리고 당에서 가장 그 취지를 존중하면서 현실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구성될 공관위에 혁신위원을 파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혁신위 활동과는 별건인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안이 제안이 되면 지도부에서 판단하겠지만 현재 얘기는 혁신위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경진 혁신위 대변인은 “당 지도부에서 일방적으로 후보를 선택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세부적 내용은 공관위에서 구체적으로 정하란 것이다. 위에서 내려오는 공천보다 당원과 해당 지역구 민심을 반영하는 가장 큰 틀의 원칙으로 하는 공천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라는 것이 혁신위 의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령 대통령실에서 내려오는 분들에...
배 부총장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자격심사 기준을 마련하도록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것은 틀을 마련하고 공관위에서 온전하게 확정지을 수 있는 과정”이라며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부적격 기준을 높이 세우고 강화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4대악’인 “성폭력 2차 가해, 직장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에...
그러면서 3호 혁신안 등을 추후 구성될 공관위에 공을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기 국회가 마무리되고 예산안과 탄핵안, 그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조속한 시일 내 공관위를 구성해서 발족한다는 얘기가 모였다”며 “지금 논의 사항에 대해서 취지를 존중하고 현실적으로 잘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공관위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당은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5일 ‘중견기업 국제 협력 Meet-Up Day(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주한 외국 공관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의 다국적 네트워크 확대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밋-업 데이’에서 미국, EU, 동남아시아 등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고, 중견기업...
9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김 감독은 “12·12 군사반란이 있었던 때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있던) 한남동에 살았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며 “총소리를 20분 정도 들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랫동안 숨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30대 중반이 돼 (내막을) 알게 됐을 때 당혹스럽고 놀라웠다”며 “우리나라 군부가...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미국의 니어쇼어링 정책 가속화, 테슬라, BMW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 발표 등 자동차, 기계·장비 제조 중견기업의 멕시코 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공관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김 위원은 “(청년 전략지역구의) 구체적인 지역구 선정이라든지 그와 관련된 숫자 기준은 공관위나 선거기획단에서 설정할 예정”이라며 “거기에 위임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오늘 혁신위에서 의결한 건 청년 전략지역구를 만들어서 거기엔 청년들에 한해서만 공개 경선을 하자는 것”이라며 “그래서 청년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형식으로 국회에 들어와서...
11월 15일 산업부와 공동 개최할 ‘중견기업 국제협력 Meet-up day’에서는 주한 외국공관, 각국 투자청과 중견기업이 협력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지난 달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특별 강사로 중견련 워크숍을 찾았다. 세계 최고의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낸 대내외 환경 변화, 정부와 민간의 전략, 성과와 한계, 도전과 극복 과제는...
우리 국민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라파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본부-공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는 카타르의 중재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통행로를 열어 가자지구 내 외국인과 중상 환자의 이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가자지구에서 탈출한 이들은...
이집트로 대피한 국민은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가자지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안전을 확인했다”며 “우리 국민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라파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본부-공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했다”고 말했다.
최재형 혁신위에서 만든 6대 혁신안 중 수용되지 못한 것들을 다시 살펴보겠단 취지다.
당시 최재형 혁신위에서는 1호 혁신안으로 당 윤리위원회로 공관위 기능을 일부 이관하는 방안을 비롯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 확대 및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온라인 당원투표제 도입, 상설위원회 개편 및 특별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총선기획단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출범 전 준비 작업을 하는 성격을 띈다. 이에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선 친명계로 분류되는 조 사무총장을 교체하고, 총선기획단장도 중립적 인물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권 수석대변인은 총선기획단 구성이 친명(친이재명)계 아니냐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관련 업무를 하는 의원이 상당수 들어가...
코로나 시기 선지급 재난지원금 최대 200만원 환수 면제…위법·부당은 제외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4차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당정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부담 완화와 내수활성화를...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4차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당정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해...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방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중심의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6만 동(한화 3290원) 입장권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곳인 데다 사고 구간도 평소 물이 얕아 지프투어 명소로 각광 받아왔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했다"며 "국내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리고 베트남 입국과 장례 절차를 안내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시절 김형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면서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하는 게 맞겠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물갈이 공천을 하려면 우선 지도부부터 솔선수범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수도권에서 다섯 번이나 출마해 봤던 나로서는 수도권 선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