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공공기관·연기금 등 공공부문의 ESG 경영·투자 선도를 통해 민간의 ESG 자발적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민관 합동 컨트롤 타워인 ESG 협의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ESG 협의회는 부처 간 유기적 협업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창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으로, 정부는 협의회를 통해 ESG 인프라 고도화방안...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혁신조달 내실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달정책심의위원회는 조달사업법에 의거해 공공조달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제도 마련,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한 공공수요 발굴 및 구매대상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민관합동 기구다.
우선 정부는 다양한...
기획재정부는 26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정원의 1만2442명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 정원(44만9000명)의 2.8%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는 이 중 1만7230명을 감축하고, 4788명은...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 상반기에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출 활성화와 신성장 4.0 등 민간 활력을 제고하고 노동과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 금융과 서비스, 공공 등 3대 경제혁신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특히 이날 17개 에너지 공기업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공부문 에너지 R&D 성과확산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MOU는 R&D 정보 공유, 후속 사업 연계 등 R&D 우수성과 확산 및 투자 연계형 R&D 기반의 기술창업 지원체계인 '에너지 와일드캣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와일드캣은 어디로...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새로운 공공 서비스의 등장으로 공공용 주파수에 대한수요와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분야 주파수의 효율적 이용과 수급은 국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을 지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공서비스의 등장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19일 사전브리핑에서 “연금개혁을 지금 정부의 이슈로 내세운 것은 조금 더 긴 시각에서 당장은 인기가 없더라도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3개 개혁과 함께 3대 경제혁신도 추진한다. 금융, 서비스, 공공이 혁신 대상이다.
먼저 금융과 관련해선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정부가 지역의 성장 기반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시·도경제협의회에서 "수도권·비수도권을 아우르는 국가균형발전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
지원단은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국토부 내 다양한 지역정책과 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단은 국토도시실장이 의장인 지역발전 협의회를 중심으로, 14개 광역지자체가 함께한다.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전문가 자문그룹과 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그룹이 지원하는 구조다.
원 장관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윤석열...
아울러 복지부-지자체 간 보육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 정책 협의를 하고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 전달체계 기능 강화,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정책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기일 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4차 기본계획을 이정표로...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공공기관 임직원의 입찰담합 관여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논의 착수
△「카카오」 소속 ㈜케이큐브홀딩스의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제재
16일(금)
△공정위 위원장 08:30 아시아테평양 경쟁커뮤니티 축사(서울대), 14:00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공정거래조정원)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6일 만에 끝나며 산업계가 정상화 수순에 나섰다. 파업 16일 동안 피해액만 3조5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서둘러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9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파업에 산업계 피해는 3조5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기준 철강재와 석유화학제품 출하량이 평상시 대비 각각 48...
9일 오후 장 차관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중소기업 티지테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철강업계 출하 차질 현황을 점검하고, 전날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복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주초만 해도 평균 도로 운송 출하량이 평시 대비...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최근 고금리, 부동산 침체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방채무와 관련된 제도들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지방자치단체·지방공공기관에 대한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주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친환경 에너지 거래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공공기관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이행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해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단의 친환경 처탄소화를 위한 신재생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 기술개발 등이 산단의...
4일 오후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울산 산업단지 내에 있는 대한유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따른 석유화학 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에는 석유화학협회와 대한유화 관계자, 울산광역시 담당자가 동행한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날까지 11일째 지속 중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평소보다 출하량이 21% 수준에...
개최
△지방공공기관 민간협력·지원 강화 방안 마련
△17명 지역 재난안전관리자 첫발
9일(금)
△주민이 살기 좋은 지자체 27곳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5일(월)
△농식품부 장관 10:20 소속기관 방문 및 노사상생협의회(경북 김천)
△농식품부 차관 17:00 일일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세종)
△국립종자원, 2021년 기준 '종자산업 현황조사(육묘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여파로 품절 주유소가 전국 60곳으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안저유소를 방문해 출하 상황을 파악하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가 총 60곳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8시(52곳)보다 8곳 늘어난 수치다. 연료별로는 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