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연일 승전고를 울리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6조 원을 돌파했다. 정비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
포스코건설은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섬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한 국내 최초 공공형 동물 보호 및 분양 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의 야생·유기 동물에 대한 구조, 치료, 임시보호소 건립 등을 지원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 인천 송도 달빛 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도 심의를 통과했다. 공동주택 14개 동, 1660가구(공공주택 40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유공간도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를 마지막으로 통과한 구로구 천왕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방배5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전체 3080가구로, 방배동 일대 재건축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일반분양은 1686가구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했다.
인근 방배6구역 역시 내년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방배6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전체 1097가구...
또 1차 안전진단 점수가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진행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가 요청 시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단지들에도 소급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목동 신시가지 일대 노후 단지들의 재건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일대 14개 단지 중 안전진단...
버스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등이다.
이 가운데 '주거정비 총회 전자의결 서비스'가 단연 눈길을 끈다.
레디포스트가 신청한 ‘주거정비 총회의 전자적 의결 서비스’는 대면과 서면 중심의 재개발 및 재건축 총회를 전자투표 방식으로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현행 도시정비법상 총회 의결방식은 조합 총회 현장에 조합원들이 직접 출석해...
먼저 개발기본계획 상의 모든 용지를 '획지'로 전환해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게끔 개선하고 재건축 대상 주택용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지구 차원의 선제적인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토록 했다.
한강변 주택용지에 일률적으로 부여됐던 공공기여 15% 의무 규정도 심의를 통해 주변 기반시설 현황 등을...
또 조건부 재건축 판정 범위를 기존 30~55점에서 40~55점으로 축소하고, 대신 재건축 판정 범위를 기존 30점 이하에서 45점 이하로 확대했다.
아울러 1차 안전진단 점수가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진행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도 지자체가 요청 시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아도, 공공기관 2차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지자체가 요청할 때만 예외적으로 2차 안전진단을 시행하도록 한다.
현행 기준은 민간 안전진단기관이 안전진단을 수행(1차 안전진단)한 점수가 조건부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1차 안전진단 내용 전부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의 2차 안전진단을 받도록 한다. 하지만...
서울시는 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설 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지난해 7월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재개발사업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애초 정비계획보다 가구...
장승배기역 인근에 공공공간(공개공지, 커뮤니티광장 등)을 둬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로활성화를 도모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승배기역 주변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공공공간 제공으로 장승배기로변 가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관계자는 “정상화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오늘 레미콘 일부가 들어와 타설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애초 지난 2일 타설을 재개하려 했지만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생겨 이날부터 타설을 시작한 것이다.
대형 건설현장과 달리 수도권 소형 건설현장은 레미콘 수급이 여전히 어려웠다. 경기도 소재 건설현장 관계자는 “시멘트...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면적 12만9891㎡로, 용적률 249.98% 이하, 최고 22층 이하, 아파트 35개 동 총 2369가구(공공주택 324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에서 최고 16층 이하로 계획이 되었던 높이 계획을 최고 22층으로 완화해 단지 중앙부에 남북으로 통경축을 확보했다. 매봉재산 방재시설인 사방지의 안전을 고려해 주변 공원을...
기존 부서명에서 ‘지원’을 뺀 것으로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친환경·공공성 부담을 늘렸다.
그동안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기부채납에 대한 별도의 의무규정이 없었는데, 이제는 친환경과 공공성을 확보해야만 용적률 혜택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김장수 서울시 주택정책실 공동주택지원과장은 “리모델링 단지가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용적률을...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공사현장과 세운지구는 시멘트 유통이 막히면서 골조공사가 중단됐다. 대신 창호, 배선 등 대체 공정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건설현장은 대형 현장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대형사는 파업에 대비해 연간단위 공급계약으로 건자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지만, 중견·중소 건설사의 경우 마땅한 해결책이...
정부는 내달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와 등록임대사업자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대책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저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방안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다만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기존 2.2% 전망치를 지난 27일 1.8%로...
아울러 올해 안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의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긴요하다"며 "정상 PF나 부동산 사업장에 대해서는 원활한 자금 공급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금융시장과 관련해 "국내...
총 15조원으로 확대(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5조원)되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도 폐지된다. 또, 연내 등록임대사업제 개편과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시장안정을 위해서는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가급적 선제적으로 필요한 대응책을 그때그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말이라 출하량이 거의 없는 부분을 고려했을 때 다음 주부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사업장의 콘크리트 타설도 중단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현장에선 콘크리트 타설 등 골조공사 이외에 다른 공정을 먼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업이...
이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사업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또 현대제철에선 총파업과 동시에 출하가 중단됐고 하루 출하량인 철강 제품 5만 톤(t)이 그대로 쌓여있다.
정부는 산업계 피해가 퍼지자 본격적으로 업무개시 명령 발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저녁 "무책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