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HUG,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등 민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회의에 앞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두 차례의 민생 토론회 등 주택공급 정책 추진성과 등에 관해 설명했다.
국토부는 “안전진단과 재건축 부담금...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목동6단지는 용적률 299.87%, 최고 49층 이하, 15개 동 2173가구(공공주택 273가구)로 재건축 된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동측 및 남측에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하여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이스...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고밀 개발한다. 재건축·재개발 촉진을 위해 주택연금에서 재건축 분담금 용도의 일시 인출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복합형 공공주택단지이자 지역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현재 30년 이상 된...
주택연금에서 재건축 분담금 용도의 일시인출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역경제 활력 제고 차원에선 지역투자 활성화 투자펀드 3000억 원의 연내 전액 소진을 목표로 지역개발 투자를 촉진한다. 유휴·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허브를 2개 권역에서 17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노후화에 대응해 기존 공공임대를 고밀 재개발해 생활 복합형...
특히 공공공사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건축, 토목, 플랜트 전 분야에서 사업들을 연속으로 따내며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집중하며 최근 수년간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불황에도 전문 분야의...
공공공사에서는 3014억 원어치 사업을 수주했다.
정비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최근 6341억 원 규모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을 비롯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따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약 3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송 전문위원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로 도시정비 관련 저서만 20여 권에 이른다. 특히 그가 집필한 ‘재개발‧재건축 이론과 실무’는 책 발간 후 한 달 만에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도시 정비사업 전문가 송 전문위원은 이 책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책을...
재개발·재건축에 따라 급증하는 인구 등 미래 변화를 고려한 공공인프라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왔다. 구민의 염원이 컸던 서부 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7년 만에 개발이 본격화돼 주거, 쇼핑, 물류 기능이 결합된 최첨단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구 공공기여공간에는 볼링장,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을 갖춘 신정체육센터를 조성한다. 목동정비사업에...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재공급=강동구, 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공급 가구 수는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746가구다.
재공급은 강일, 상암2지구 등 서울시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에서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분당 지역 통합재건축 단지 관계자는 "평가요소에 PC공법 건물을 포함하면 점수를 주기로 했는데 양지마을과 시범단지가 점수를 받게 될 것 같다"며 "전반적으로 평가 기준이 두 단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꾸준히 선도지구 도전을 준비해온 분당 다른 단지 가운데 다크호스로 부상할 여지도 존재한다. 한솔마을 1·2·3단지나...
분당 한 선도지구 준비 단지 관계자는 "선도지구에 선정돼 재건축을 하는 단지만 혜택을 독점할 것이 아니라, 다음 선도지구 선정 단지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공공기여는 필요한 사항"이라며 "선도지구를 신청할 때도 합리적인 기부채납, 공공기여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들이 선정기준에서 정성평가 항목을 빼면서, 사업성이 고려되지...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제일 먼저 시작할 선도지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지자체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 주민동의율이 선도지구 선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은 공공기여에서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
25일 경기도 고양·성남·부천·군포·안양시는 각각 일산·분당·중동·산본·평촌 선도지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재건축 현장은 7년 전 책정한 3.3㎡당 569만 원에서 최근 1300만 원으로 공사비가 인상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3.3㎡당 687만 원에서 113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이 오르고 인건비 역시 오르기만 하는 상황이라 앞으로 공사비는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다”며 “자잿값이 대폭...
재개발·재건축의 속도 조절을 통해 이주에 따른 전세 수요 급증 현상을 완화하고, 미분양아파트 등 주택 재고 물량을 전세 수요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민하여야 한다. 특히 수도권이라도 외면받는 지역의 도시 공공시설과 교통, 교육 및 주거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이 지역의 미분양아파트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전세 사기 대책을...
이어 3월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에서 맞붙어 자웅을 겨뤘지만,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권을 따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들과의 적극적 스킨십은 물론, 입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도급계약(계약금액 3136억 원)을 체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 수주사업장 수주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 외에도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재건축 등으로 집값이 오른다면 갑작스럽게 집을 사려는 수요가 폭증할 수 있다"며 민간 공급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토부는 공사비 문제 등 건설업계가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민간부문의 공사비 문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긴 어렵다며 공공부문...
설문조사에는 이주 희망 지역, 희망 주택 유형·평형,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향 여부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신도시별로 세우는 정비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기본계획 초안은 8월 중 공개가 예상된다.
정부가 내놓은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보면 올 연말 선정되는 재건축 선도지구 최대 3만9000가구를 시작으로...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한 약 4만3362㎡에 1만㎡에 덮개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을 만든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 덮개공원은 최대한 자연지반을 살려 시민들이 마치 너른 들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신반포로와 한강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다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