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 앞에 모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직 인수위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건물까지 행진해 당선인 측에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정채협약식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정치개혁은 이미 민주당의 오래된 약속인데 그동안 이행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는 선거와 연동하지 말고 진정성 있게 성찰하는 마음으로 꼭 이행해 달라”며 선거연대에 선을 그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제외하고 정치개혁을...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정책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개혁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오래된 약속인데 그동안에 이행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당제 연합정치'를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 연동형 비례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제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이상직 의원이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마땅하지만 뒤늦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성명서는 "2020년 4월부터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는 이유 없는 전면운항 중단을 철회하고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것과 임금삭감과 순환 휴직의 방식으로 고통을 분담할 테니 다른...
세금일자리가 많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9만8000명 증가했고, 운수·창고업 10만3000명, 건설업 7만4000명 플러스였다. 반면 도소매업(-15만 명), 숙박음식업(-4만7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개인서비스(-5만5000명)는 전년에 이어 큰 폭 줄었다. 주로 취약계층이 종사하는 대면서비스 업종이다. 제조업(-8000명)도 줄곧 감소세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
산업별로는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가 많은 업종으로 꼽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만8000명·8.5%)의 취업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배달 및 택배 서비스의 수요가 늘면서 운수 및 창고업(10만3000명·7.0%)도 증가했다.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의 고용 불황은 여전했다.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도...
선고 이후 박이삼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장은 전주지법에서 취재진과 만나 "(형량이 생각보다 낮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이스타항공 해고 노동자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020년 7월 이 의원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장본인이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이 의원의...
지하철과 지하도상가 등 시 공공상가 입점상인에게는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대 60%까지 임대료를 감면한다. 관광업계에는 ‘위기극복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사각지대' 놓인 시민에 현금지원…방역 자원도 늘린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시민 지원을 위해 1549억 원을 투입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25만 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기업(공공행정 등 제외)이 1만3429개로 전년보다 1.3% 늘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기업의 종사자 수도 471만3000명으로 1.1% 증가했다.
반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조사대상 기업의 총매출액은 2360조 원으로 전년보다 3.2%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 감소 폭은 4.6%로 더 컸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큰...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개),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12만 개)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이는 보통 정부 일자리 사업 관련 취업자가 많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도매 및 소매업(11만 개), 제조업(9만 개) 등에서도 일자리가 증가했다. 다만 운수 및 창고업, 교육서비스업에서는 각각 5000개, 1000개씩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오후3시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경찰이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강행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이날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 등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불법행위 책임이 있는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에 대해 즉시 출석을 요구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시멘트 업계의 일일 매출 피해액이 1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시멘트 일 평균 출하량은 4~5만 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인 20만 톤에 약 25% 수준이다. 업계는 매출 피해액이 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약 5년 만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자, 시멘트 업계에선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5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도권과 생산공장 중심으로 시멘트 출하가 대부분 중단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생산공장 및 유통기지 시멘트 출하는 평소 대비 20% 이내로 감소했다.
일부 화물노조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