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공무원 복지수당 삭감폭 확대, 2010년 연금 동결, 유류세 8% 추가 인상, 담뱃세·주류세 추가 인상 등이 포함되면서 그리스 공공노조는 1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호악재들이 있었지만 증시는 긍정적인 재료만을 취해 상승의 빌미로 삼은 셈이다.
통계청 발표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이날 국내증시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공공운수연맹 고동환 위원장 직무대행은 "주목할 사실은 이번에 기관장이 해임건의된 4대 기관은 모두 민주노총 산하 기관이라는 점"이라며 "공공기관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운영하려 하는 의도로 보이며 경영평가를 통해 이를 달성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든다"고 밝혔다.
고 대행은 "공공기관의 평가는 공공서비스와 재화를 얼마나...
공투본에 참가한 공공노조와 운수 및 발전노조 등은 공기업 민영화 저지를 위한 파업찬반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필수유지업무 강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등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파업찬반투표에서 한국가스공사 노조는 총 2436명중 2061명이 참석해 찬성 1406명, 반대 649명으로 찬성률 68.2%를 보였다....
공공운수연맹과 보건의료노조 등 각 산별노조의 파업도 잇따를 전망이다 .
민노총은 또 총파업에 들어가기 전인 이달 말까지를 `대규모 촛불집회 결합' 기간으로 정해 의제별 집중 공동행동을 벌이기로 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와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유가 등 물가폭등 대책, 대운하 반대 등의 사회적 의제를 결합시켜 각 산별 노조가 대중 행동전을...
또 지난 24일에는 전국공무원노조와 공공운수연맹 등 7개 연맹의 조합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의 사유화와 시장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6월이후 정부의 민영화 방안이 나오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80만 조합원의 찬반투표 등을 거쳐 총파업을 결의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공공운수연맹과 전교조, 공무원노조도 24일 각 집회를 열고 공공 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투쟁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중앙교섭과 산별현장교섭에서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반대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할 방침이다. 또 영리병원 도입과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저지투쟁을 고리로 산별투쟁을 계획 중이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