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초대 임원 선거에서 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박 사무장이 찬성 93.05%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부지부장 후보로 출마한 유은정 승무원과 송민섭 정비사, 회계감사로 출마한 신현규 승무원도 모두 90%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4개 노조 체제가 됐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등 아시아나 직원 400여 명(주최측 추산)은 지난 6일에 이어 이날 역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날 집회애는 지난 2일 숨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 재하청 협력업체 대표의 유족이 참석했다. 협력업체 대표의 조카라고 밝힌 이 여성은 "삼촌이 왜...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등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오후 7시 30분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시아나 본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박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첫 번째 촛불집회가...
이날 오후 6시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열었다.
직원 300여 명(주최측 추산)은 가이포크스 가면과 선글라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자릴 채웠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문화제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기내식 대란 사태에 부담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는 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개최했다.
주최측 추산 300여명의 직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가이포크스 가면, 선글라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LED 초와 국화꽃을 들었다. 일부 대한항공 직원들도 자사 유니폼을 입고 시위에 동참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5~6일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와 ‘노사합동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정승일 사장, 박희병 지부장 등 노사대표자를 비롯한 본사 및 전국 사업소 노사간부 35명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노사는 근로시간 단축 법률 개정에 따른...
반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의 이삼형 정책위원장은 택시요금 인상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삼형 위원장은 "택시요금을 인상하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고, 막상 택시요금 인상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다. 사납금만 몽땅 올라가는 일이 생겨 더 힘들어진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가 발표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한국공항 비정규직지부 소속 조합원 200여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최저임금이라도 제대로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공항㈜은 한진그룹 계열회사다.
이 회사는 객실청소와 화물창고 업무 등을 하도급을 줘 관리하고 있다. 파업에 나선 조합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는 “사장 초빙 공고부터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결과까지 보면 해당 후보 선임 과정에서 특혜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가스공사 노조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라 퇴직공직자는 퇴직일로부터 3년간 업무와 관련 있는 기관에 취업이 제한되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해당 후보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9호선운영노조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진 정상 운행하되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진 85%, 나머지 시간대는 50%만 운행한다.
노조는 인원 충원을 비롯해 차량증편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9호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는 이번 사장 선임에 대해 “가스노동자 입장에서 (정 전 실장이) 산업부 관료 시절 민간 직수입 활성화, 민영화 정책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기업을 죽이려는 사람을 사장으로 받을 수 없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노조 측은 “최근 가스공사 경영 간부들이 오로지 자리 보존과 면피만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과 관련해 공사와의 대화를 중단하고 투쟁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비정규직 노동자의 90% 이상을 간접 고용하고 전환 과정에서 해고자를 양산하는 공사의 정규직화 방안은 기만적"이라며 "노사전협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