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사상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채용 계획을 발표한 346개 기관 중 상위 10개사를 22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127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일반 채용 1016명, 고졸 채용 255명 등이다. 한국철도공사...
“공공기관 두 곳이 공개 채용을 해서 원서를 넣어봤는데 자신이 있었지만 다 떨어졌어요. 인상깊었던 도전이었죠. 예측이 어려운 시대구나. 그래서 저는 원칙을 정했어요. 넘어지고 엎어지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회복력과 인내심을 갖추자구요”
30년 직장생활을 했고 어떤 이라면 이제 쉬겠다고 결정했을 그 시기는 오 전무에겐 경력단절의 시기일 뿐이었다. 남편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의 상호발전부터 이전지역인재 채용까지 이어지는 연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KTL은 전문직 직군에서 장애인ㆍ보훈대상자ㆍ이전지역인재 가점을 대폭 확대한다.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의 가점을 매 전형마다 기존 5∼10%에서 10∼15%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전지역인재 가점은 기존 서류전형에만 해당됐지만 이를 매 전형 5%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대웅제약은 ‘기업의 지속성장의 핵심은 직원의 성장’이라는 인재육성철학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매월 150여명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오는 26일까지 일반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 분야에서는 신입직 8개, 경력직 20개 분야에서 모두 34명을 뽑는다. 기계ㆍ전기ㆍ화학ㆍ환경공학 등 이공계 전공 지원자 위주로 모집하며, 4단계 전형(서류-필기-인성검사-1ㆍ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KTL은 이번에 상반기 1회에 그쳤던 면접을...
다른 주요 금융권 공공기관과 필기시험일을 동일하게 맞췄던 관행을 탈피해 필기시험은 다음 달 15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금융권 공공기관은 필기시험일을 다음 달 22일로 예정하고 있다.
이달 9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emp.fs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자의 응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공공기관들의 필기시험이 한데 몰린 이른 바 'A매치 데이'가 아닌 다음 달 15일 실시한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금융공공기관들이 다음 달 22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금감원은 오는 9일부터 하반기 공채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세부일정 및 채용설명회 등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채용홈페이지(emp.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기업 채용 문항 중“공공기관에서 청렴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본인의 생활신조와 직업관은 무엇인지 소개하고 어떤 계기를 통하여 그러한 생활신조와 직업관을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본인이 입사 후 주어진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금용공기업 채용 문항 중...
3년 전 경기도에 있는 한 공공기관은 ‘허수 지원자를 가려내겠다’는 명목 아래 구직자들에게 최대 1만 원의 응시료를 받았고요. 법무부 산하의 한 재단법인은 구직자들에게 ‘원서 접수비 7000원을 내라’고 통보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몇 해 전 한 취업카페에 오른 사진입니다. 대기업 계열사 이름이 새긴 봉투 안에 5만 원권 한 장과 편지가...
올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4400여명이 새로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채용인원은 1만8000명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전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관련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임금피크제 절감재원으로 4천4백여명을 추가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한국철도공사 567명, 국민건강보험공단 382명, 한국수력원자력...
포함한 공공기관들의 취업관문을 뚫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700명 모집에 1만6000명이 몰리는가 하면 소수인원을 모집하는 경우 경쟁률이 200대 1을 넘는 곳도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상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700명의 인턴사원 모집에 1만6698명이 몰려 일반공채 경쟁률은 26대 1, 보훈공채 경쟁률은 2.5대 1을...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주목적인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지역 우선채용 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 높게 설정하고 지역 가산점(5점)을 부여했다. 올해에는 신규 공채(137명) 중 지역인재 8명을 채용했다. 이전 첫해인 지난해엔 8월 실시한 신규 채용에서 울산 소재 대학 출신자를 5명 뽑았다.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혁 방안의 하나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시행을 독려하고 나선 가운데 이 총재도 지난 7월 임금피크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6년도 신입행원 공채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최근 10년간 평균치(48명)보다 20여명 더 많이 뽑을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 역시 오는 11월께 신입사원 공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해제 첫 해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3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탁결제원 역시 10월말 신입사원 공채 전형을 시작한다.
이같은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해 연말, 증시가 박스권을 벗어나고 거래대금이 증가와 채권 수익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정계 입문 초기에 소장파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맥은 낙선과 대학교수, 공공기관장, 청와대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치면서 학계와 시민사회 등에서 다양한 관계를 구축했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김 장관은 ‘새정치 수요모임’ 등 쇄신파 모임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레 인맥도 소장파 의원들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 가운데에서 대표적 인물로 정병국...
상반기 NCS를 시행한 기업은 산업인력공단 등 30개 공공기관과 IBK 기업은행 등이다.
하반기에는 한국전력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100개 공공기관이 채용 시 NCS를 도입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 중에는 포스코도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적합성 면접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마다 자신만의 강점과 이야기가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한 고민이...
정부는 올해 130개 공공기관부터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모델을 도입해 신규인력 3000여명을 뽑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기업에서도 스펙보다는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나 직무능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다.
롯데그룹은 올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며 입사지원서에서 외국어 성적, 자격증, 경력, 사회경험, 사진 등...
사회형평적 채용 실천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본사이전지역(경남) 인재와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험자 등을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인턴 경력자도 채용시 우대키로 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입사지원서부터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에 직무 수행역량을 정확히 평가 할 수...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고졸 공채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은 10.0%에 그쳤고 축소하겠다는 기업은 7.5%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 탓에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정부가 산업 부문별 및 수준별로 체계화한...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최근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16개 기관과 지역기관들이 이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도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 이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사업,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한 만큼 기관의 성격과 기능 구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