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3일 경기 과천 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의제기 대상이 아니며 허위사실 게재로 볼 수 없다”며 “이의제기 대상은 선거공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학위, 상벌 등 포함)'이나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관한 거짓 사실을 의미한다. 소명서에 기재된 내용은 후보자 본인의 전과기록에 기재된 죄명, 형량, 확정일자의 객관적 내용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그...
이 과정에서 윤 후보는 단일화 협상경과와 전권 대리인 실명(장제원 의원)까지 공개해 논란이 됐다. 협상 과정을 담은 협상 일지의 제목('정리해서 못만나면 깐다')이 문제가 됐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 후보 캠프 총괄실장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다 '백의 종군'한다며 직책을 내려놨던 장 의원의 재등장으로 또 다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후보들은 사전 투표 전 큰 변수가 될 토론을 앞두고 공개 일정도 잡지 않은 채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회자 공통질문인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 사회 분야다.
토론 진행 상황에 따라 여성정책이 거론된다면 이번 대선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로 꼽히는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 젠더 이슈도 논의될 수...
보수원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법륜 스님 등 원로 20명이 참여한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추진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 대선후보들에 “주요 후보자들이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구성에 참여하겠다고 TV토론회에서 약속해 달라”며 “대통령직 인수위를 중심으로 연합정부 준비기구를 구성하고 책임총리를 비롯한...
이 과정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측이 단일화 협상경과를 일지 형식으로 공개했는데요. 이 중 장제원-이태규 라인이 막판 전권을 위임받고 26일 오후와 27일 새벽 최종 협상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안 후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단일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TV토론 하루 전날인 24일에 문자를 통해 “여러 사람이 두서없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2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다섯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한 네번째 광고에 이어 '경제대통령2'란 제목이다.
해당 영상에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추진했던 무상 교복, 청년 기본소득,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시설 강제 봉쇄 등 '이재명표 정책'이 소개됐다.
자막에는 '이재명은 했다...
규제개선 토론회(비공개)
△2022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정책점검회의 개최(석간)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산업통상자원부
28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소부장 협력모델 성과 현장 방문(율촌화학/안산), 15:00 러-우 사태 관련 원자재 수급현황 현장점검(TEMC/보은)
△통상교섭본부장 09:30 러-우 사태 관련 긴급 수출입업계 간담회...
李·尹, TV토론서 '대장동 의혹' 또 다시 충돌尹 "그분을 현직 대법관이라 하셨는데, 허위로 드러나"李 "'죄 많다'는 녹취록 맞다면, 윤 후보 책임 더 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TV토론에서 '대장동 의혹'을 두고 또 다시 충돌했다.
윤 후보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에서 "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에서 윤 후보에게 "박 전 대통령이 최근 부당한 정치탄압을 받았다고 얘기했는데, 이 말이 맞는지 아니면 국정농단 중범죄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저는 검사로서 맡은 일을 한 것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다른 분들이 한다고...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리는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권력 구조 개편’과 ‘남북 관계와 외교 안보 정책’ 등 정치·안보 분야다.
이 두 가지 공통 주제를 두고 후보들은 시간 총량제 토론을 벌인 뒤 후보 간 주도권 토론을 한다....
이어 유 센터장은 “올해 ESG 정보공개 및 보고서 작성 기준이 되는 글로벌 ESG 공시표준들이 확정되고 발표될 예정이며 기업들이 ESG경영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를 이해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워싱 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주제로 마지막 발제에 나선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사무국장은 “국제적인 인식과 규제가...
조 대법관은 최근 대선 후보 공개토론회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된 점도 기자회견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꼽았다. 그는 “전 국민이 보고 계시는 생중계를 통해 대선 공개토론에서 직접 현직 대법관 성명을 거론했다”며 “제 기억으로 일찍이 유례가 없었던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의혹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김만배 씨와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단 한 번도...
또 토론 다음 날 KBS 라디오에서는 “심 후보께서 증세가 정의라는 좌파적 관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에는 지나치게 심하고 국민의힘에는 지나치게 관대하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심 후보의 공세적인 태도가 군소후보로 묶이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지지율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지지율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군소후보 TV토론 도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물했다는 지휘봉과 허리띠를 공개하며 “내 능력을 알아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2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준 지휘봉이다. 새 지휘봉이 나오고 나서 저한테 줬다. 백금이다. 대통령 마크도 있고 1975년 5월 20일이라고 날짜도...
지도부가 공개제안에 나선다는 것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안 후보와 심 후보, 김 후보 등 제3지대 후보들에게 정책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며 “정책단일화를 진정성 있게 봐달라고 제3지대 후보들 측에 물밑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 내용에 대해선 “이미 이 후보와 송영길 대표가 그간 토론회나 유세에서 국민통합정부 구성과 정당교체가 아닌...
이어 “일부 후보자가 (인이어 이어폰을 통해) 소리를 들어서 토론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무근”이라며 “토론에 참여했던 대선 후보들은 인이어 이어폰을 착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전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경제를 주제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 주제가 경제 분야로 한정된 토론이었음에도 각 후보는 경제 관련 정책 공방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까지 나섰다. 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며 감정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격앙된 분위기 속에 상대 후보의 발언에...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관해 얘기를 하시는데, 언론에 연일 나오는 경기도지사 (시절) 법카 공금횡령에 대해선 말씀을 안 하신다”며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횡령 의혹을 겨냥했다. 이어 “공무원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관해 얘기를 하시는데, 언론에 연일 나오는 경기도지사 (시절) 법카 공금횡령에 대해선 말씀을 안 하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 마음이 다 떠나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