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소통과 공감, 친절과 청렴의 시대로 청렴이 가장 핵심이다. 이에 우리 경찰은 자체 포스트 제작, 동아리활동, 청렴나누미 교육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이 직원들의 일상으로 스며들게 하여, 깨끗한 경찰·당당한 경찰·유능한 경찰의 공직기강 확립 노력으로 기본이 바로선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어느날 출근길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음료를 나누어주고 손을...
#인문학의 핵심역량:감(感)·문(問)·협(協)
알파고의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의 인간중심 사고가 한층 더 유용한 이유다. 알파고를 대적하려면, 아니 알파고를 부리는 데 필요한 인간의 가장 큰 핵심 역량은 바로 휴머니티일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헤아리는 따뜻한 오지랖의 인문학형 인재의 3가지 요건은 감(感), 문(問), 협(協)이다.
첫째, 감(感)의 공감 역량이다....
우리 선조들이 지식이나 지능 못지않게 버릇을 중시해온 것이 현대사회 과학에서도 중요하게 연구되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세 살 적이란 말은 기술 개발에 있어 어린 시절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며, 이후 삶의 성공의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시기이라고 보는 헤크만 교수의 관점과 일치한다. 그에 따르면 개인의 인지 및 비인지 기술 형성이 유전적...
16일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을 주요 의제로 삼고 머신 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가 실현하는 기술), 빅 데이터 미래 메모리 등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트랜드와 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SK는 빅 데이터, 딥 러닝(컴퓨터가 다량의 데이터를 이용해 특정한 패턴을 발견하는 정보처리 기술로 머신 러닝의 한...
강연을 들은 LG그룹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주력사업과 신성장 사업 등 전 분야에서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는 점에 참석 임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LG 임원세미나는 구본무 그룹 회장과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직원 300여명이...
이 자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될 것인데, 그만큼 대학의 창의적 재능 도모는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의 컨퍼런스가 그 초석이 될 것이며, 건설적인 미래를 위해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헬싱키대학 주카 콜라 총장은...
인터뷰에는 한정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과 양재혁 바이오협회 정보공유확산실 실장, 추현승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장이 참여했다.
◇한정길 경기도 과학기술과 과장=“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판교테크노밸리는 명실공히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클러스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0여년 간 정부의 도움 없이 판교테크노밸리...
전문가들은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첨단 기술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등을 꼽는다. 물론 걸음마 단계지만 일찌감치 신먹거리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시작한 일부 기업들과 이를 이끄는 CEO들도 있다.
◇수십년간 모아진 데이터의 대변신 ‘빅데이터’ = 최근 몇 년간 신기술 중 가장 화두가 된 단어를 꼽는다면 단연...
한전 사장 취임식에서 조 사장은 “나는 한전을 사랑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구성원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어 ‘어게인(Again) KEPC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전력난 극복, 밀양 송전선로 매각,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등을 해결하고 2013년 대구 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흑자 전환한 한전은 지난해...
이영탁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리더는 공감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리더십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알파고(AlphaGo)를 뛰어넘는 기계인간의 출현과 뉴노멀(New normal)의 확산 등 다가오는 예측 불가한 미래사회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이사장은 “인간은...
그는 “‘알파고’ 등 인공지능, 빅데이트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이 같은 빠른 진전이 앞으로 일자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대한 고민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4차 산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사회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바뀌어야 하는데,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또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의 연계 방안에 대한 백현식 첨단도로안전과장의 발표도 실시된다.
2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국민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산업계·학계·연구계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실시한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세미나가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정책과...
이세돌 9단과 구글의 딥마인드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세기의 첫 대국을 마친 날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현황을 짚어봤다. 작년 5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자동차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발 3 수준(돌발상황 시 수동 전환)의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지금,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내 6개 실도로를...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산업화 민간자문위원회(가칭)’도 발족해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고용감소 우려와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다른 나라들도 아직은 인공지능의 응용ㆍ산업화 초기단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산업계의 인공지능 활용이 촉진되기 위해선...
한전의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유가 기조에 대해 그는 “지금 40달러 정도까지 올랐는데 이란 등 산유국의 감산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이전 처럼 70~80달러까지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는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사장은 올해 영업력 보강과 에너지 신산업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한전은 영업이 필요없는...
알파고는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업체인 딥마인드가 만든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알파고는 한국 기원에 다니진 않았지만,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스스로 바둑을 학습한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되도록 간단하게 설명해보자. 알파고는 ‘정책망’과 ‘가치망’이라는 2개의 인공신경망을 가지고 있다. 정책망은 방대한 바둑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음번에 돌을...
이번 대국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인공지능의 사회 장악력이 전 인류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 승리할 수 있을지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바둑은 다른 게임과 달리 상황 대처 능력과 직관력이 중요시되는 종목으로 인공지능이 승리할 경우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노동의 속도와...
‘폭풍 공감’했습니다. 주말에 저도 차 배터리 때문에 곤혹을 치렀거든요.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았는데도 배터리가 방전됐습니다. 지난주 내내 한 번도 끌고 나가지 않은 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이번 주말에 저와 비슷한 경험한 분들 많으시죠. 삼성화재에 따르면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어제 하루 동안 6만2200건이 넘는 긴급출동 요청이 몰렸습니다....
중국 서남쪽 기준 사출 공장으로는 가장 크다는 얘기가 공감된다. 김광수 SK(주) C&C 스마트팩토리 사업본부 부장은 “프린터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삼성전자의 경우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이 부품들을 만들지만 이 곳에서는 이 모든 부품들을 자체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켠에서는 1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또 다른 풍경이...
그러나 핀테크 활성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좀 더 수준 높은 보안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생기기 시작했다. 금융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결제인증도 간소화되면서 그 만큼 금융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말 농협 상호금융에서 텔레뱅킹으로 299만 원씩 무려 41차례에 걸쳐 돈이 빠져나간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신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