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근처’ 서비스를 운영중인 당근마켓 이준형 PM은 “당근마켓은 지역주민 간 소통은 물론 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의 연결을 돕는 순기능을 더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내근처 서비스를 통해 동네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다른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유통대기업들도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 예민하고, 자영업자들과의 수수료 갈등 자체를 꺼려하기 때문에 인수전에 뛰어드는 기업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PEF가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1년 안에 조 단위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많지 않은데다, PEF들은 이미 인수한 플랫폼...
한편, 올해 11월 1~15일까지 열린 코세페에는 지난해 두 배가 넘는 1784개 업계가 참여했고, 전국 17개 시·도가 동참해 내수진작과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코세페 응원 캠페인 ‘엄지척 챌린지’에 1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세페 홈페이지 페이지뷰가 약 2860만 개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늘었다.
주요 내용은 4개 분야 △누구나 찾고 싶은 상권 만들기 △안전하고 걷고 싶은 골목 만들기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 △도시재생 기반 구축하기 등 총 9개 사업이다.
특히, ‘누구나 찾고 싶은 상권 만들기’는 웹툰작가 강풀의 이름을 딴 강풀만화거리부터 엔젤공방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강동구 중심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성내전통시장...
절차를 안 밟거나 시의회를 무시했다면 그게 졸속이고 강행이죠."
보행자, 골목상권 모두 웃는 사업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쉬고, 걷기 편한' 도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런던과 파리 등 세계적인 대도시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 도심의 주차장을 공원으로 바꿔 보행자가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대표적 사례다. 정 단장은 이러한...
교육, 온라인 식품, 물류·유통, 콘텐츠 등 비대면 분야별로 창업기업 300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는 1.1조 원을 투입한다. 지역의 오래된 점포와 공방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경영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59억 원)했다.
장기간 사업시행이 이뤄지지 않은 미시행지구 일부는 소단위 정비지구로 지정해 오래된 도심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신한은행이 있는 1·3·6·18지구를 통합개발해 저층부에 소규모 상점과 카페 등을 조성하고, 청계천과 연계해 가로활성화을 유도할 계획이다. 회동서관 문화관, 금융사박물관, 유구전시관 등 도심의...
◇혁신벤처 비대면 육성에 '1.6조'ㆍ골목상권 활력 '1.1조'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 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인근에는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목, 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의 주요 상권이 자리했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대전천에선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올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진행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는 ‘U+로드 온라인장터’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U+로드 온라인5일장’을 개최했다.
소진공은 지역과 상권 특성에 맞춘 오프라인 행사 ‘전통시장 공동축제’...
아모레퍼시픽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기획해 서울 남영동 먹자골목의 소상공인을 도왔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위원장상(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을 받았다. 국경 없는 음악가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의 글로벌 나눔 부문에서, 트리플래닛은 글로벌 공헌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심사를 맡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서툴더라도 참신한...
서울 용산구 근처의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으로 삼은 용산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김 부장은 “구청 관계자가 ‘공직생활 내내 제 발로 구청을 찾아온 기업 담당자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며 “용산은 이태원을 비롯해 여러 상권이 있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이 굉장히 심한 곳이기도 하다”라며...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부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아모레퍼시픽의 CSR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목적으로, ‘사회가치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기업...
동네슈퍼는 전국에 5만여 개가 있는 골목상권 대표 업종이지만 가족 노동으로 하루 16시간 이상 운영되고 편의점과 경쟁 등으로 그 수가 계속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슈퍼는 야간에 무인 운영으로 추가 매출을 가능하게 하고 노동시간 단축으로 소상공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8일 개장해 운영 중인 스마트슈퍼 1호점 형제슈퍼...
히어로 프로젝트의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을 통해 을지로, 대구로 서문시장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만들어낸 경영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울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에 지속적 발전을 위해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5일 관악구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된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 △상인 조직화와 컨설팅 지원 △도로ㆍ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공통으로 마련한다....
이런 가운데 새벽배송 전문 업체인 마켓컬리도 ‘컬리 주말 마트관’을 열고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시리얼, 인스턴트커피, 식용유, 봉지라면·컵라면, 튀김가루·부침가루, 레토르트 카레, 탄산음료, 고추장, 참기름 등 일상적으로 먹고 쓰는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며 '골목상권 파이'를 넘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GS25는 카카오톡과 심부름앱 김집사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784개 사가 참여한 올해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37조4000억 원에 달했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다. 특히 친환경...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생계형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너무도 길다”며 “최장 15개월이 걸리는 지정 기간 중소상공인은 대기업의 관련 산업 진출과 사실상의 독점적 영업으로 골목상권이 설 자리를 좁히는 것은 물론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전문가는 “생계형 적합업종의 원래 취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고려한 것인데 영역이 너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성과가 적지 않았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세페와 연계해 소비 진작 행사를 벌였다. 이에 대전, 김해, 충북 등 지역화폐 발행 8개 시도 기준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2716억 원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평균 37.4% 증가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액도 11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