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마련했다”며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이용자 가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경쟁력있는 디지털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을 지상 1층과 2층에 배치해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실내 스포츠시설도 설치된다.
같은 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해당 구역은 1호선 방학역 일대 376만㎡로 도봉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동서측간 개발 불균형과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환승 역세권 형성에 따른...
서울시의회, 최근 6년간 시내 4대 상권 매출액 분석결과 발표 골목·발달상권·관광특구 매출 감소…전통시장 매출액 19.4%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서울시내 골목상권·발달상권 매출은 줄어든 반면 전통시장 매출은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상권 매출액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피해 추정 및 정책적...
운영까지 100%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주시는 '전주맛배달'의 정책, 전반적인 운영, 홍보 등을 맡는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전주맛배달이 골목상권 사장님과 전주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일례로 15년 전에 바이오디젤이 만들어질 때 중소기업 제조사들이 꽤 있었는데, 결국 대형 정유사들이 작은 기업들을 다 사버렸고, 현재는 중소제조사들이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라면서 "마치 대기업들이 열분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일명 골목상권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힘든 시장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오비맥주는 최근 2년간 코로나 시국에서 시의성을 담은 광고로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를 응원한 ‘진짜 멋진 여름 광고’와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힘내라 골목상권’ 등의 광고는 브랜드 광고를 넘어 울림을 주는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여의도 일대 핵심 상권에서 70평대 매장을 운영하며 달마다 1100만 원대의 임대료를 낸다.
영등포역 먹자골목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이해윤(가명·52) 씨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이 씨는 “5년간 가게를 하면서 지난해 가장 장사가 안됐다”라며 “그런데도 임대료는 꾸준히 똑같이 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가게...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창업기회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상인들과 어우러지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마인드를 갖춘 청년 사업가를 양성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도심제조업, 문화·예술·관광 등 사회적 보호와 활성화가 시급한 분야에서 골목상권을 살릴 상권 매니저, 디지털 패션융합형 인재,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사 등으로 일하게 된다.
단순 업무보조 수준이 아니라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장에서 근무하며,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7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참여자는 근무 경험이...
안전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 단위 정비도 시행된다.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복지문화센터, 카페,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이 밖에 올림픽로51길 정비사업과 풍납도깨비시장 활성화도 시행한다.
같은 날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역 일대 18만㎡를 개발하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조건부가결했다. 이번 계획으로 2026년까지 총...
대상지에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있어 강북구청 및 수유 먹자골목 일대로 높은 상권밀집도를 형성한 곳이다. 결정안에는 강북구청사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등의 부속시설 신축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신설 등이 담겼다.
또 건축계획은 인근 주거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립되고 이면부 신축유도와 자율적 개발여건 마련을 위한 기존 특별계획 구역...
한때 일부 정보·기술(IT) 대기업이 문어발 확장에 나서며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우려의 소리가 컸었다. 엄청난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플랫폼처럼 포장을 하고선 택시와 대리운전, 부동산, 배달, 외식에까지 손을 뻗치면서 자영업자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제 생태계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이었다. 해외 IT 공룡들은 우주로 골목상권을 넓히는데, 이 좁디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이 757일 만에 해제되면서 골목상권부터 대학가·기업까지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이투데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첫날 식당가·대학가·기업들의 표정을 담아봤다.
점심 약속에도 단체 예약 많아져
18일 오전 11시 40분께 직장인이 즐비한 광화문부터 을지로입구역 주변...
전국지역및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엔데믹으로 전환돼 우선 안도의 한숨을 쉰다”고 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발하기 위해 모였던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초 단체를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를 이끌어오던 대표들은 “이제 거리로 나가는 대신 본인 장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단체 회원들에 전달한...
점점 노후화되고 있는 기존 가구 골목 상권에서 벗어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수입차 전시장이 있는 주요 핵심 상권으로 시몬스 맨션을 재배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작년 전체 매장 수는 2019년에 비해 100여 개 줄었다. 하지만 작년 점당 월평균 매출은 2018년 기준 점당 월평균 매출(6000만 원대)보다 3배 가까운 1억8000만 원대를 기록했다....
CU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CU JUMP UP 프로젝트’를 진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3일 밝혔다.
CU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분기 CU JUMP UP 프로젝트에 참여한 점포는 약 170개 점포로...
그러면서 “모 교수는 작년 6월 정치 참여선언을 하기 전의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서울 연희동 거리를 걸으며 ‘지역 산업’을 강조했다”며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라 주장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모 교수는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칼텍(Caltech)에서 사회과학 석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BC카드 소비데이터를 적극 활용, 상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가맹점주를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근 골목에 자리 잡은 가맹점을 방문, 가맹점주에게 감사패 및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또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시급한 소상공인 현안 입법사항 추진으로 온라인 빅테크 기업의 골목상권 독점구조를 막고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의 전기를 열어달라”고 주문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코로나 피해 극복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단합과 화합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보호한다는 취지였지만 이제까지 결과를 놓고 보면 균형과 발전 어느 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
월 2회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후 10여 년이 지났다. 이 정책은 당연히 대형마트들에 큰 영향을 줬다. 지난해 소비시장 매출에서 대형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7%로 백화점은 물론 편의점보다 뒤처졌다. 2015년의 26.3%와 비교하면 하락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