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골목상권 5곳 올해부터 집중 육성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 원 투입할 계획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 5곳을 선정해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국비 지원이 없으면 할인율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돈줄 끊기가 상권 매출에 직격탄을 입힐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자체가 발행하는지역화폐 예산은 전액 삭감한 반면 정부가 발행하는 온누리 상품권 예산은 되레 커진 것과 관련해 형평성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내 학원과 소규모 마트에서 지역화폐가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상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며 “자본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골목상권의 효과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낸 ‘지역사랑상품권이 소비자 구매 행태 및 지출...
하지만 디지털 흐름이 가속화될 수록, 골목 상권 침탈·불공정 행위 논란이 커지며 소상공인과 플랫폼의 의견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소상공인과 시민단체 측은 불공정 행위 근절과 함께 이를 구체적으로 규율하는 ‘온플법’(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수차례 온플법 제정을 요구한 온라인플랫폼공정화를위한전국네트워크는 지난...
타사와의 연계 프로모션은 물론, 골목상권 살리기까지 나서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며 돌파구 마련에 분주하다.
13일 신라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 내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속에서도 자사 인터넷면세점을 즐겨 이용했던 회원 500여명과 상품 판매경험이 풍부한 주요 브랜드...
한편, 일각에서는 보험영업인에 대한 골목상권 침해와 수수료 등으로 인한 소비자 편익 감소를 이유로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확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보험 업계는 “국민 대다수가 노출된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 가입을 하게 되면 플랫폼 사용을 위한 수수료가 부과된다”라며 “이로 인해 보험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소비자 편익이 저해될 것”...
5% 증가했고, 골프장 결제액은 1조2892억 원에서 1조9160억 원으로 48.6% 늘었다.
윤 의원은 "코로나 2년 동안 골프장과 백화점 매출은 증가했지만, 음식·숙박업은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년도 예산과 정책 방향은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복권의 소비장소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점 등이다. 온라인쇼핑몰 및 유흥업소와 콜라텍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 오프라인 매장(POS 기기)에서 출력한 개인 신용(체크)카드영수증, (소득공제용)현금영수증만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영수증, 전자영수증, 법인카드영수증, 가맹점용카드영수증...
8일 BC카드 측은 "캐시백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일조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카드 등록, 충전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발급사별 대상 여부는...
그는 "특히 제가 좀 경악스러운데 지역화폐는, 사실 우리 상인회 회장님들 다 아시는 것처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자영업자들한테 정말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역화폐 선순환 효과에 대해선 "쓰는 사람은 할인 효과, 인센티브 때문에 소득 지원이 되고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온라인 거래나 대형 쇼핑몰로 갈...
이번 자치구 상품권은 물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전 장바구니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발행됐다. 발행 규모는 4790억 원으로, 1월 3930억 원에 이은 대규모 발행이다.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번 행사는 현금 지원 대신 추첨 이벤트가 도입됐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상생소비복권과 전통시장 혜택은 소비 기간 내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을 준다는 내용이다. 국민이 전부가 혜택을 누리는 것 대신 ‘복권’이란 아이템으로 소비를 이끌겠다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등 골목상권 지원 예산 등을 전액 삭감했다고 규탄하면서 '민생 정책'의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이 가장 어려울 때 나라 곳간을 지키자고 재정을 축소하면 국민 어려움만 가중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감액된 민생예산을 철저히 살펴 정상화시키겠다"고...
그는 "이번에 보니 서민들의 영구임대주택 예산을 5조6500억 원 삭감했다는데 그렇게 하면 그분들이 갈 데가 없다"며 "소상공인 골목상권에 큰 도움이 되는 지역 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더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노인·청년 일자리 예산 삭감이 지나친 것 같다. 초대기업과 슈퍼리치 감세가 13조 원인가 하는데 그런 것도 안 하면서 서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다.
30일 서울시는 △가격급등 품목 공급 확대와 안정적 유통을 통한 물가 안정 △물가감시체계 집중가동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가격이 치솟은...
영화관과 은행, 병·의원, 먹자골목 등이 있는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KTX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광역접근성이 좋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캐시백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BC카드는 먼저 오는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카드 등록 및 충전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발급사별 대상 여부는 세부 이벤트 페이지를...
서울페이플러스 3.0 버전은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가맹점주 매출관리, 소비패턴 및 매출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배달앱ㆍ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골목상권 핫플레이스 소개 서비스, AI챗봇 상담 및 톡상담 예약시스템, 서울페이플러스 PC버전 오픈 등이 추가되며, 정부 지원금 조회 서비스와 서울시 뉴스를 볼 수 있는 행정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로컬 브랜드, 골목상권 뿐 아니라 주거환경도 개선""골목상권,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것""소상공인 점포 육성도 정부가 도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역 골목상권 브랜드화와 소상공인 점포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독창적 아이디어로 인기를 끈 역전할머니맥주, 이삭토스트 등과 같이 지역 소상공인의 명물이 되고 브랜드화 돼 벤처 밸리가...
25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경제민생회의 발언 브리핑. 윤 대통령은 "독창적 아이디어로 인기를 끈 익산 역전할머니맥주와 청주 이삭토스트 같이 지역 소상공인이 명물이 되고 브랜딩하여 벤처밸리를 조성하길 기대한다"며 "로컬 브랜드를 잘 키우면 골목상권이 커지는 게 아니라 전반적 지역 주거환경도 개선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