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도 "적법성이 입증됐음에도 새 정부는 국민투표를 통해 골목상권 최후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재벌 대기업의 숙원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새 정부는 이제라도 골목상권 보호를 강화해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업계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업체로 인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무제라는)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지역경제 중심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위기에 직면하고 상생발전이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편의점 유리창 시트 부착해도 청소년 담배 구매 늘어"
편의점 담배광고 규제처럼 폐지 찬성 의견이 많은 규제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7월 편의점 유리창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골목상권의 영업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폐업을 고려 중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도소매업, 기타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소공연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 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마지노선”이라며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지역경제의 중심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위기에 직면하고, 유통질서 확립과 상생발전이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경제재생을 위해 쇠퇴한 원도심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에 주거·업무·상업 등 도시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재정·기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용적률 완화 등 도시·건축 특례도 부여한다.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창업공간 조성,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1차 발행 시 1시간여 만에 완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2차 발행 때도 시민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써 골목경제를 살리고 동시에 시민들의 물가 부담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유통 대기업은 대형마트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많은 중소상공인들의 터전을 짓밟고, 실업과 빈곤의 위기에 빠뜨렸다"며 "2013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에 월 2회 의무휴업일과 신규 출점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이유는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통 대기업이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공정한 경제...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 광역·지역사랑상품권을 총 212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올해 연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추가 개관하기 위해 31억 원도 편성키로 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요가 늘어난 문화·관광·여가 분야 활성화에도 나선다. 서울관광을 되살리기 위해 해외관광 홍보, 관광코스 개발 등에 164억 원의 예산을...
유럽 경제 전망에 먹구름이 끼면서 유로 가치도 연일 하락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최저치를 경신하며 20년 만에 처음으로 패리티 현상이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8% 내린 1.002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0005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2002년 12월 이후 20년...
소공연은 입장문에서 “대형마트 휴무일 온라인 배송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생존방안을 걱정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더욱 큰 어려움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나선 공정위는 10년 전에는 기울어졌던 운동장이, 이제는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이...
먼저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S밸리를 더욱 발전시킨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에서 벤처기업까지 아우르는 경제 정책을 마련했다.
‘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1인 가구 비율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K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뷰티패션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산업‧경제 분야 개편도 추진한다.
권역별 균형발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균형발전본부’도 재구조화한다. 도시활성화과를 ‘도심재창조과’로 재편해 숲세권으로 대전환하는 ‘녹지생태도심’을 본격화한다.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조직을 정비한다. 오 시장의 역점...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골목 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등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구정운영 6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외식사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선정 업체에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롯데푸드는 18일부터 이틀간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그렇다고 이 기간 골목상권이 살아난 것도 아니다. 2012년부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까지 전체 유통업계 매출은 43.3% 늘었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포함한 소매점 매출은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소상공인들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11.4% 줄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설문조사는 이 같은 상황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우체국본부까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화물뿐 아니라 골목길 배송에도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화물연대는 4차 교섭이 결렬된 이후 '강력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실제, 이날 총파업 8일 차를 맞아 일부 지역에서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조합원 총 6840여 명이 전국 14개 지역에 분산해 집회를 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화물연대 전체 조합원...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수석 생일을 맞아 방문한 식당이 후보 시절 소상공인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약속한 골목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 종각역 9번 출구에서 60m가량 떨어진 피자집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2015년부터 운영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롯데면세점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동안 롯데면세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위치한 62개 음식점을 선정해 노후 간판 교체, 외국어 메뉴판 제작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마련했다”며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이용자 가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경쟁력있는 디지털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19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전주맛배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