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영캐주얼 브랜드 SJYP가 20~30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골프 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섬은 지난달 캐주얼한 디자인의 ‘타미힐피거’ 골프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SJYP 골프라인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와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캐릭터인 ‘디노(DINO·공룡 캐릭터)...
특히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를 뜻하는 신조어)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지며 골프 용품과 의류의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3월 들어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숍과 골프웨어 장르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93.0%와 177.2% 늘었다. SSG 닷컴 내 골프 장르 매출도 전년 대비 45.0% 증가했다.
무엇보다 골프 장르에 대한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많이 늘었다. 올 2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이른바 ‘골린이(골프+어린이)’ 고객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SSG닷컴은 고객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펼쳐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쓱라이브’를 통해 ‘볼빅’, ‘젝시오’, ‘스릭슨’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골프의 계절이 돌아오자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이들은 특히 젊은 영골퍼를 겨냥한 제품 출시와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급감한 가운데 골프인구는 크게 늘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47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MZ세대의 비중이 확대되며 2030 골프인구도 85만4000명으로 추산된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 10명...
무신사가 모바일 홈 화면에 골프 판을 신설하고 골프웨어 카테고리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골프 판은 골프웨어 브랜드와 전문화된 스타일링 정보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20~30대 젊은 골퍼부터 40대 이상의 스타일리쉬한 정통 골퍼를 아우르는 패션 특화 골프 편집숍을 표방한다. 골프를 즐기는 고객과 입점 브랜드 사이의 쌍방향 소통 플랫폼이자, 다양해진 골프...
특히, ‘골린이’로 표현되는 2030세대의 주문이 지난해보다 130%나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8일 골프 테마 프로그램 ‘선데이굿샷’도 론칭했다. ‘기분 좋은 일요일 골프웨어 쇼핑’이라는 콘셉트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론칭 방송에서는 올해 130억 이상의 주문금액을기록한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의 밴딩팬츠를...
특히 일명 ‘골린이(골프+어린이를 뜻하는 신조어)’로 불리는 2030 젊은 골퍼들이 앞다퉈 지갑을 열고 있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세계 골프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9.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골프웨어 역시 같은 기간 30.2%로 두 자릿수 신장율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시기에 고무적인 숫자란 설명이다.
특히 젊은...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골린이’, ‘영골퍼’ 등 신조어에서 알 수 있듯 골프가 기성 스포츠에서 대중 레저 문화로서 변화하면서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가을 라운딩 성수기를 맞아 패션 감각을 한껏 뽐내며 ‘필드 인생샷’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