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중 고형암 ADC의 세부 정보를 내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ADC 관련 빅딜도 공개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의 바이오벤처 암브릭스바이오파마를 20억 달러(2조6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비만·당뇨치료제로 잘 알려진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는 신규타깃 항암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전임상 결과를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3년 연속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바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대표는 “CNTN4라는 신규 타깃을 최초로 발굴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GENA-104는 기존...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지놈앤컴퍼니는 CNTN4라는 신규타깃을 최초로 발굴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GENA-104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의 미충족의료수요를 해결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플랫폼 지노클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타깃 발굴을 통한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유의미한...
케이더블유바이오는 제대혈로부터 hiPSC를 구축하고 유전자 편집기술로 제작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발현시킨 후, 분화 및 극성유도로 고형암 특이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더블유바이오의 hiPSC 기술이 도입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MCB 구축 및 세포치료제 보관, 특성...
항암치료제 Q901의 미국 물질특허가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8월 호주 특허에 이어 Q901의 두 번째 특허등록국이 됐다. Q901은 현재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에서도 특허 허여 통지를 받아 특허등록국이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Q901은 CDK7을 표적하는 인산화 효소 저해제로 높은 선택성과 조직 투과성을 바탕으로 고형암 환자를...
PRV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소외 질환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07년에 도입한 제도다.
큐리언트는 영구 전환사채 발행과 함께 지난달 25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또 지난달 8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13일에는 일반공모청약자를 대상으로 총 800만 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구주주 청약 수는 총 486만3328주로 청약률 60.79%에...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같은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란 제품명으로도 허가됐다.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58억300만 달러(약 7조 5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1의 허가를 획득하면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와...
AZ는 “그라셀 인수로 세포치료 관련 기존 역량과 투자가 보완될 것”이라며 “AZ는 고형 종양을 대상으로 한 카티(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입지를 세웠다”고 말했다.
AZ는 그라셀 주식 10억 달러 어치를 우선적으로 인수하고, 이후 나머지 2억 달러의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그라셀 주식은 이미 170...
ADC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5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11.92%(6200원) 오른 5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다.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이다. 이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얀센과 고형암 대상 ADC 치료 약물인 LCB84...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주력 파이프라인 ‘GEN-001’로 위암과 담도암 병용 임상 2상을 진행한다. 각각 바벤시오와 키트루다를 병용하고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 ‘GB-104’의 임상 1상 시험 중이고, 고바이오랩은 ‘KBL697’의 건선 치료제 임상 2상 막바지다.
정부도 팔을 걷었다....
두 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환자들은 치료 시작 단계부터 급여를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던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6800만 원을 부담했다. 앞으로는 본인부담금 5% 적용 시 연간 투약비용이 약 340만 원으로 줄어든다.
바이오솔루션...
이러한 가운데 지씨셀의 ‘AB-201’ 호주 임상 승인은 국내외 암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환자 치료옵션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암을 필두로 난치성 질환 해결을 위해 지씨셀 주도의 R&D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HER2 타깃 동종 CAR-NK 분야의 연구와 임상을 선도해 글로벌...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AI 적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더불어 선제적 움직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GC셀의 신약 개발의 성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치료 예측 바이오마커로 활용됨으로써,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포순제약과 익수다 제약에 기술이전 한 LCB14은 내년 중국에서 3차 치료제로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익수다는 최근 호주 임상 1상서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 1상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제약사 CStone에 기술수출한 LCB71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통해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승인받아 최근 누적 치료 1만 명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지씨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AB-205’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된다.
HER2 타깃 CAR...
ADC 치료제 개발로 시장 선점, 앞서가는 글로벌 제약기업
ADC 치료제 기술은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암세포 사멸 활성 효과를 이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 중 하나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특정 표적 항원과 상호 작용하는 항체에 세포독성을 가지는 저분자 약물(항암제)을 화학적 링커를 통해...
발표에서는 새로운 SOS1 저해제인 HM99462가 다양한 KRAS 변이 고형암 세포주에서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EGFR 변이 저해제와의 수직 억제(vertical inhibition)를 통한 EGFR 변이 폐암의 치료 가능성까지 보여줬다.
또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BRAF 변이를 타깃하는 ‘벨바라페닙’이 MEK 억제제(코비메티닙)와 병용 투여됐을 때 흑색종과 폐암...
JW중외제약, 고형암 치료제 ‘JW2286’ 임상 1상 신청
JW중외제약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JW2286’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병원에서 60여 명의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 성인을 대상으로 JW228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플랫폼 기술과 역량에 HK이노엔의 풍부한 신약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더해 후보물질 도출 역시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태 HK이노엔 연구소장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장성이 크고 미충족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은 KRAS 변이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한 후 본격적인 개발단계로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