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선은 물론 기존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확인되고 있다.
후성학적 유전자인 EZH2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나타나는 발암 유전자다.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동화약품은 심플렉스와 AI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도 추진한다. 심플렉스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을 탐색해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양자역학 AI 기업 인세리브로와...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단계에서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며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이번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제약사 머크·화이자와 2019년 12월 고형암 타깃 첫...
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자 대상 CAR-T 치료제(YYB-103)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연구개발 기업이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자체적으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GMP제조소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을...
현재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폐암 등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4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첫 번째 파이프라인 ‘SynKIRTM-110’은 내년 초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HLB제약의 자체 신약개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척수소뇌 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에 대한 대규모 비교 임상 4상 연구에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또한 바이젠셀은 CD30 발현 CAR를 αβT세포, γδT세포에 발현했을 때 혈액암 및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암세포사멸 효능도 확인했다. 바이젠셀은 특히 γδT세포 기반의 CAR는 범용치료제로의 사용이 가능해 VR-CAR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특허출원은 VR-CAR의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육종암은 현재 확립된 표준치료제가 없는 희귀암으로 대부분이 독성이 강한 화학항암제 조차도 잘 듣지 않거나 치료반응이 매우 낮은 암(cold tumor)이다.
앞서 엔케이맥스는 △2020년 4기 비소세포폐암 대상 한국 임상1/2a상 연구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상 연구 △바이오마커로서의 NK세포 활성도 측정 연구에 대한 초록이 ASCO에 채택된 바 있다.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BL001은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A)와 DLL4(Delta-Like Ligand 4)를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암 조직 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사멸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이중항체다. 이중항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에 진입,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도...
임상을 책임지고 있는 종양 전문의 마르셀 로젠츠바이크는 다국적 제약사인 BMS(Bristol-Myers Squibb)에 18년간 재직하면서 항암, 에이즈, 감염병 치료제 등 17개의 약을 출시한 전문가로 네오티엑스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네이단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TTS 플랫폼을 이용하면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다수의 암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뇌종양과 고형암에서의 전이로 인해 발생하는 뇌종양을 타깃하는 핵심 치료제다.
조 사장은 "지난 30년간 CNS 치료제 개발을 지속해 온 SK바이오팜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는 신약 개발 실력이 가장 뛰어난 회사"라며 "이에 따라 항암 분야에서는 다른 적응증보다 뇌종양을 먼저 타깃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예방·진단·치료까...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적응증으로 하는 'VM-GD'는 임상 1/2a상, 교모세포종 치료제와 고형암 치료제는 전임상 단계다.
보령바이오파마는 2월 mRNA 대사항암제를 개발하는 비피진을 설립했다. 기존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구조로 암세포가 다른 방식으로 대사를 전개하면서 전이하면 약효를 발휘하기 어려운...
브릿지바이오도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종양 억제 효능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BBT-207은 C797S 특이 EGFR 이중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이다. C797S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쓰이는 '타그리소'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에서 나타나는 내성 돌연변이를 말한다....
고형암종양평가기준에 따른 독립적 평가 위원회의 이번 연구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환자군에서의 객관적반응률(ORR)은 41%, 평가 가능한 환자군에서의 객관적반응률은 50%였다.
전체 환자군에서의 ORR 최저 하한값은 사전 정의된 ORR 하한값인 20%를 초과한 30%로 나타나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다른 2세대 TKI 치료제와...
lactis) 단일 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독일 머크∙화이자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벤시오'를 병용 투여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있으며, 지난해 위암으로도 확대했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차바이오텍은 3일 고형암 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BT101’ 임상 1상 탑라인 결과(topline data)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을 정맥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했다. 차바이오텍은 모두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3명에게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켜 항암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번 임상에서는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 정맥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만나 양사의 핵심 영역에 집중력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암환자의 항암치료 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다. 그라신과 뉴라스타는 반감기와 작용지속에서 차이가 있다.
영업이익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CBT101), 퇴행성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CordSTEM®-DD) 등의 상업 임상과 난소기능부전(CordSTEM®-POI)와 파킨슨병 세포치료제(CBT-NPC)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비에도 사업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