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바이젠셀 상무는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이 혈액암과 고형암을 대상으로 우수한 효능과 활용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고형암 대상 CAR-T 세포치료제 개발 및 범용 동종 CAR-감마델타T세포를 이용하는 VR-CAR 파이프라인을 발전시켜 우수한 치료제 개발 및 기술이전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에 대한 미국 특허도 취득했다. 리비옴은 난치성 면역질환과 고형암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eLBP플랫폼은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고유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특허 출원을 통한 기술보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LIV001는 치료 효능에...
지아이셀은 인간화 마우스모델을 이용한 비임상 연구에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T.O.P. NK의 효력을 확인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대장암 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에서 일관된 암성장 억제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표준치료제에 불응하는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게...
연구자들은 이번 임상을 통해 “리보세라닙과 방사선요법을 병용 시 소수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효능이 크게 높아지고 암 바이오마커는 현저히 줄어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크게 연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고형암 대부분은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신생혈관에 의존해 암의 신생혈관 생성을 차단하는 약물들이...
지아이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T.O.P NK(GIC-102)’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O.P. NK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지아이셀은 올해 상반기 본격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T.O.P. NK는 종양 타깃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에이비온은 동반진단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항암치료제, 호흡기 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적 파이프라인으로는 항암제인 ABN401(비소세포폐암), ABN201(방광암,비소세포폐암), ABN501(고형암) 등이 있으며, 특히 ABN401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2상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에이비온의...
전날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 ‘BAL0819’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BAL0819는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에서 도입한 고형암 치료제다.
신라젠은 임상 1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요법과 기존 항암제 병용요법을 진행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 1상 예상 종료일은 내년 1월이다.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와 고형암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 사는 고형암 적응증 대상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NK세포치료제 ‘TB-100’을 함께 개발한다. 이연제약은 해당 세포치료제 생산 시 필요한 플라스미드DNA(pDNA)를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계약에...
베리스모가 보유한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스모는 지난해 9월 1상 임상시험계획(IND)에 이어 중피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다. 패스트트랙...
베리스모가 보유하고 있는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항암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피종은 환자의 5년 평균생존율이 10%에 불과해 새로운 치료옵션이 필요한...
에이비온은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관련 연구 결과 2건, 유방암·폐암·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주요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하는 혁신 항체신약 ‘ABN501’ 비임상 결과와 추가적인 연구 2건 등 총 5건의 연구결과를 AACR에서 공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은 현재 HM97662를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올해는 적응증 확장 차원에서 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미약품은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가장 치명적인 ‘KRAS 변이’를 타깃하는 HM99462의 연구결과를 17일 발표한다. 세포 성장과 분화, 증식 및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KRAS는 다양한...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을 받은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을 포함, 성공 가능성이 큰 후보를 중심으로 임상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며,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 선도를 목표로 임상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신규...
또한 알츠하이머 임상 1상 등 뇌신경질환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고형암에 대한 동종 NK세포치료제 SNK02 임상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엔케이젠바이오텍 뉴욕 증시 상장 시 미국 임상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라프 보유 자금으로 투자유치 효과까지 얻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공격받은 암세포에서 반발성으로 발현하는 특성이 있어 난치성 암이나 재발암에서 발현율이 높으며 암 치료의 큰 과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셀바이오의 CAR치료제는 이런 PD-L1을 특이적으로 인식하여 암세포를 직접 살상하는 효능을 장착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기업에서 항PD-L1 CAR치료제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항체치료제의 scFv...
이번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3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EU103은 항 VSIG4 항체치료제(anti VSIG4 monoclonal antibody therapy)로,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촉진형 M2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형 M1으로 전환하며 킬러T세포 억제 관문 차단을 유도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킬러T세포를 동시 공략하는 이중 기능에...
조현일 바이젠셀 ViRanger™ 그룹장은 “검증된 신규 신호전달도메인을 활용하여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동종 γδ CAR-T를 이용하는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ACR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전세계 127개국의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미국...
박셀바이오가 고형암을 타겟으로 하는 항PD-L1 CAR 면역세포치료제의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59% 오른 3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CAR면역세포치료제는 기존 항PD-L1 CAR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했다.
PD-L1에 적절한 결합력과 해리력을...
우수한 지속력 및 공격력을 보여주는 GPC3 타깃의 IL-18 분비 CAR-T 치료제(IL-18 secreting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targeting glypican-3 show superior persistence and antitumor immunity against hepatocellular carcinoma)’이다.
유틸렉스는 지난 15일 상장 기업 최초로 고형암 타깃의 CAR-T 치료제 EU307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