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고팍스가 실명계좌 발급은행인 전북은행에 지급한 수수료는 1900만 원에 불과하다. 또 지닥 해킹 사건·거래소 상장피 리베이트 사건 등 연이은 사건 사고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나빠졌다.
대구은행은 거래소와 실명 계좌 계약은 물론,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접기로 했다. 관계자는 “홍준표 시장이 대구 지역에 가상자산 거래소...
4개사 이날 오후 6시, 고팍스 자정부터 ETHㆍERC계열 입출금 중단13일 오전 7시께 예정된 ‘샤펠라 업그레이드’ 안정성 확인 후 재개샤펠라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새로운 국면 맞을 가능성↑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계열 코인의 입출금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13일 오전 7시 27분 35초께 예정된 이더리움 ‘샤펠라(상하이+카펠라)...
위믹스 상장 이후 거래량이 크게 늘어 코인마켓캡 집계에서 한때 고팍스 거래량을 넘기도 했다.
지닥은 2020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말에도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ISMS는 기본적인 허들이기 때문에 보안과 안전성을 담보해주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보안은 각 거래소 기술 역량에 달렸다”고...
아직 공시하지 않은 코빗과 고팍스(스트리미) 등은 거래 점유율이 코인원보다 적어 실적 감소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일찍부터 고객 확대 전략을 위해 법인과 해외 투자자 허용을 요청하고 있다. 고객 폭을 확대해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법인의...
5개월 동안 신규 코인 0개…업비트ㆍ빗썸은 15종ㆍ27종고팍스 “고파이 사태 해결 전까지는 신규 상장 없을 것”바이낸스 인수 마무리 절차에 따라 추가 상장 달려있지만신규 상장, 바이낸스 후광 효과 볼 가능성은 미지수
고팍스가 고파이 사태 발생과 함께 신규 코인 상장을 중단했다. 고팍스는 지급 지연 사태 해결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으로 고파이 구원투수인...
바이낸스와 인수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인 고팍스가 고파이 예치 고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발생한 고파이 상환을 조건으로 고팍스를 인수했다.
6일 고팍스 공지에 따르면 오는 14일 고파이 예치 고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호스트는 레온 싱 풍 바이낸스 아태 총괄로, 간담회 초청 인원은 30인으로 제한한다....
고팍스, 지난해 제네시스 지급 불능 선언에 700억 원 묶여고파이 구원투수로 바이낸스 등장했지만 CEO 리스크 잡음매매대금 지금 미완료…고팍스, 계약 무산 시 고파이 환급 부담"투자자 보호 명목만으로 바이낸스 인수 진행하기는 무리일 듯"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둘러싼 악재로 고팍스(운영사 스트리미) 인수 마무리 단계에 잡음이 새어...
31일 각 거래소에 따르면 어거가 상장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고팍스 등이다. 다만 고팍스에 발생하는 거래량은 1만 원 수준으로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업비트, 빗썸에서 유의미한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다. 리퍼리움은 업비트에만 상장돼 있다.
문제는 프로젝트 운영에 하자가 있는 가상자산 거래량 중 대부분이 국내 거래소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31일...
31일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이 모인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닥사)가 정한 페이코인 상장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종료된다. 닥사는 이날 오후께 거래 지원 종료나, 유의 종목 연장 혹은 해제 중 하나를 발표할 전망이다.
앞서 닥사는 1월 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FIU,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위법ㆍ부당행위 사례 공개“차명 의심 거래, 내부자 거래 등 자금세탁방지 미흡”최고 과태료 4억9200만원…거래소별 제재 내용 비공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해 실시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현장 검사 이후 드러난 주요 위법·부당행위 사례를 29일 공개했다. 거래소별 구체적인...
오케이비트ㆍ고팍스, 해외 자본 인수…풍부한 유동성 배경中 자본, 부정적 분위기 피해 한국 거래소 인수 움직임비싼 원화마켓ㆍ복잡한 설립절차 피해 코인마켓 거래소 인수원화마켓 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능력 중요하게 볼 듯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한 해외 자본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의 ‘오케이비트’ 인수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재진출을 위해 고팍스 지분을 사들인 가운데, 칠리즈·리플 등 가상자산 ·블록체인 기업들도 한국 시장에 관심 기울이고 있다.
칠리즈와 리플은 이달 14일 15일 각각 서밋 행사와 정책 규제 세미나를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칠리즈는 향후 2년간 한국에서 가상자산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고팍스의 고파이 출금 지연 상태로 금융당국에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유심히 보고 있다”라며 “최근 해외에서는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투자성을 근거로 중단 명령을 받아 국내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코인원·고팍스·업비트·빗썸·코빗 등 5개 원화마켓을 대상으로 2주간 입점 검사 방식으로 현장 검사를 진행한 것과 대조적이다.
현장 검사 이후 FIU는 제재 및 개선 요구 절차를 진행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FIU는 2개 사업자에 대한 제재 및 개선요구 등 조치가 완료됐고, 3개사에 대해서도 1분기 중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첫 코인마켓...
국내법인 특금법 구조상 외국인까지 규제하기 쉽지 않아불투명한 지배구조ㆍ자금세탁 혐의 전북은행에 부담실질적인 키 쥔 전북은행…사업관계 쉽게 정리하지 않을 듯
바이낸스의 임원들로 손바뀜된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변경신고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코인원의 위믹스 상장 등으로 기존 5대 거래소 중심 체제에도 지각 변동이 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고팍스는 바이낸스와 인수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미 닥사 논의에 관심이 없었던 데가, 코인원 혼자 위믹스 상장이라는 단독 행동을 벌이면서 5대 거래소 간 신뢰도 깨졌다”면서 “닥사가 사실상...
델리오, 헤이비트 등 가상자산 예치 상품 제공 중펀드와 유사하지만 위험성 고지 측면은 상대적으로 부족가상자산 예치업 관련 규제 없어 구체적인 검사 어려워
지난해 고팍스의 고파이 사태로 가상자산 예치 운용업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상자산 예치 운용업은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아 구체적인 규율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ACAMS 보유자는 △업비트 35명 △빗썸 31명 △코인원 10명 △코빗 13명 △고팍스 11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FIU에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의 ACAMS 자격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코인마켓 사업자의 보유 인원은 평균 3명이다. 구체적으로 △코어닥스 8명 △캐셔레스트 7명 △플라이빗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