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제작을 맡은 김기덕 감독이 오는 주말 유료시사회를 열 예정인 '고지전'의 상영방식을 질타하고 나섰다.
김기덕 감독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곧 개봉하는 전쟁영화(고지전)가 개봉을 20일로 하루 앞당기고 그것도 모자라 이삼일 전부터 약 180개 극장에서 변칙 상영을 한다" 며 "오랫동안 영화를 준비하고 찍은 배우와 스텝들에게는...
박철민은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마당을 나온 암탉' 기자간담회에서 "퀵, 고지전, 7광구가 따라올 수 없는 점이 있다" 며 운을 뗐다.
박철민은 이어 "앞에 언급한 세 작품은 15세 관람가이고 '마당을 나온 암탉'은 전체관람가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민은 "15세 관람가가 잘지켜지는지 통제와...
영화 ‘고지전’은 1953년 한국전쟁의 최전선인 애록고지에서 국군과 인민군이 교착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2011년 현재까지도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은 영화에서 단골 이야깃거리로 쓰여왔다.
이런 가운데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은 전작 ‘의형제’에 이어 남북소재의 영화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공동경비구역 JSA’의...
"가슴 안에 (전쟁에서) 본 것들을 많이 담아두려고 했다"
고수는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고지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서 김수혁 역을 표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고수는 ‘고지전’에서 중대원들의 목숨을 살리는 일이라면 누구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악어중대 김수혁 중위를 맡았다. 그 동안...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이 고수보다 나이가 어린 배우 이제훈을 선임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장훈 감독은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고지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서 "전쟁을 모르는 소년이 높은 계급을 맡았을 때 벌어지는 상호 관계가 재미있었으며 한국전쟁 당시 20대 새파란 장성들도 많은 점들을 참고로 했다" 고...
영화 '고지전'의 각본을 맡은 박상연 작가가 신하균에게 무한한 호감을 표했다.
박상연 작가는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고지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서 신하균이 맡은 강은표 중위 역에 대해 "영화에서 가장 큰 관찰자로서 2년이 넘어간 전쟁에 염증을 느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박 작가는 이어 "어려운...
인권영화 ‘시선너머’를 만든 윤성현 감독의 작품으로 100% 핸드헬드(카메라를 삼각대에 장착하지 않고 손으로 들어 촬영하는 것)로 찍어 날 것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영화에 출연한 조성하는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진행된 명품 조연특집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제훈은 전쟁영화 ‘고지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고 덧붙였다.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백제시대 뚱뚱한 화평공주가 첫날밤 남편 모진에게 소박을 맞아 지책사의 도움을 받고 체중 감량을 한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고지전',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출연한 류승수가 지책사 역을 맡았다.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 는 오는 26일 11시 15분 첫 전파를 탄다.
‘트랜스포머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퀵’, ‘고지전’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홍수 속에 선보이게 돼 흥행몰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의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에는 동명 소설이 출간되기도 했다.‘굿 나잇, 앤 굿 럭’에 출연한 그랜트 헤스로브가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7일 개봉. 12세 관람가.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액션 영화 ‘퀵’과 ‘제7광구’ , ‘의형제’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전쟁영화 ‘고지전’,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사극 ‘최종병기 활’ 등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 흥행을 이끌었던 한국영화 ‘써니’(518만명), ‘조선명탐정:각시 투구꽃의 비밀’(479만명)을...
장훈 감독은 최근 제작비 100억 규모의 초대형 전쟁 영화로 알려진 영화 ‘고지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상은 14일 오전 열린 영화 ‘고지전’ 제작보고회 현장 영상이다. 장훈 감독은 얼마 전 영화 ‘아리랑’으로 또 다시 붉어진 김기덕 감독과의 불화설과 관련한 질문에 “김기덕 감독님에게 죄송할 따름이고, 여전히 큰 스승” 이라며 처음으로...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풍산개’ 와 장훈 감독이 연출한 ‘고지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4일 장훈 감독은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지전' 제작보고회서 김기덕 감독이 영화 ‘아리랑’에서 자신의 실명을 언급하고 비난한 것과 관련, “김기덕 감독은 여전히 큰 스승이며 제자로서 죄송한...
"(군복을) 평소에도 입고 다니려고 생각하고 있다"
신하균은 14일 열린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지전' 제작보고회서 군복을 입는 영화는 대박이 난다는 사회자 박경림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신하균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 웰컴 투 동막골(2005년)에서 모두 군인으로 출연해 흥행을 일궈냈으며 고지전에서는 강은표...
장 감독은 1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지전' 제작보고회서 "김기덕 감독은 여전히 큰 스승이며 제자로서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밝혔다.
그는 "아리랑' 예고편을 봤는데 (고지전)후반작업할 때 많이 힘들고 아직도 그렇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 감독은 '아리랑' 에 직접 출연해 장 감독이 '영화는 영화다...
고수는 1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지전' 제작보고회서 멜로 영화가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화장품 냄새가 그리웠다" 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고수는 "항상 매니저와 하균형의 스킨냄새를 맡았다" 며 덧붙였다.
사회자를 맡은 박경림은 고수에게 "수습하는 거냐?" 며 확인 질문을...
영화 ‘고지전’의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달 31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경림이 73%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경림은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송은이(18%), 신봉선(9%) 등 다른 후보들을 가볍게 제쳤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털털한 성격, 폭 넓은...
전작 ‘의형제’로 이름을 알린 장훈 감독의 100억대 전쟁 영화 ‘고지전’은 3월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를 담은 이 작품은 고수, 신하균, 김옥빈, 임원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5월 27일 개봉하는‘쿵푸팬더2’ , ‘캐리비안의 해적4’이 뒤를 이어 여름 시즌에는 ‘트랜스포머3’...
첫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후 두번째 작품 '의형제'로 5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의 기대주 장훈 감독은 내년 '고지전'으로 돌아온다.
'고지전'은 신하균과 고수를 내세운 영화로,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고지를 탈환하려고 목숨을 건 전투를 해야 했던 남북한 병사들을 그린 작품.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드는 블록버스터급 전쟁영화다....
과세전 적부심사는 세무관서에서 세무조사나 감사 결과 후 과세자에게 통지한 과세 내용에 대해 이의가 제기될 경우 확정 고지전에 시정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결국 외환은행과 국세청의 법적공방은 지속됐고 2년이 훌쩍 넘은 최근에서야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심판 청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