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는 공개채용 외에도 청년드림 JOB 페스티벌, 고졸 인재 JOB 콘서트, 채용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졸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단순 채용에만 그치지 않고 고졸 취업자의 ‘핵심 인재화’와 ‘학업에 대한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기업대학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컨택센터 사업자 중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고졸 취업자에게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 교육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성인 학습자에게는 취·창업, 재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내 2~3개의 성인친화형 학과를 신설ㆍ개편하고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 개설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점 지원할...
보면 취업자 4천422명을 분석한 결과 61.0%는 적정 학력으로 분류됐으나 27.0%는 과잉학력으로 나타났다.
과잉 학력은 연령이 높고 중소기업일수록 높았다. 연령별로는 40∼54세가 32.1%, 55∼65세 33.4%로 나타나 30대 미만 청년층(20.7%), 30대(22.3%)보다 높았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에서 39.4%로 과잉학력 비율이 높으며 4년제 대졸 이상은 23.8%, 고졸 24.0%, 중졸...
취업자의 27%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학력보다 높은 학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4일 발표한 ‘학력 및 스킬 미스매치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자 442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이고 연령이 높을 수록 과잉 학력 추세가 심하게 나타났다.
1∼10인 규모 기업의 과잉 학력 비율은 31.6%에...
병역으로 생기는 고졸취업자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도입된 맞춤특기병 제도 대상자가 기존의 5배로 늘어난다.
16일 기획재정부와 병무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고용 촉진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도입된 맞춤특기병제도를 올해 1000명에서 이르면 2년 내 5000명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맞춤특기병제도는 고졸 이하 학력의 병역의무자가 입대전 3개월~1년간...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이와 관련 “고졸 취업자들이 값싼 근로자로 살아가는 것보다 개개인의 꿈과 끼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선취업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우리나라는 70%가 대학에 진학하는데 외국에서는 30%만 대학에 간다. 이같은 ‘대안의 통로’를 정부에서...
정부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고졸 취업자의 군 입대 등에 따른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최대 3년간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지급하기로 했다. 제대한 근로자를 재고용하는 기업에는 고용장려금이 제공된다. 또 일주일에 1~2일은 학교 수업을 받고 3~4일은 기업에서 훈련을 받는 스위스식 직업교육 체계을 도입하고 일-학습 병행 기업을 1만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먼저 고졸취업자의 직무능력향상 등을 위해 후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후진학 거점형'에 10개교 내외(신규 5개교)에 27억원이 투입된다.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창업과 재취업, 이·전직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한 '성인계속교육형'에는 25개교 내외(신규 6개교) 내외에 65억원이, 사회적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직업영역과정과 중견전문인력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또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재형저축 의무가입기간을 3년으로 줄여 중기 청년고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참여형 계약학과 등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도 늘린다. 이같은 청년의 취업 단계별 애로요인 해소를 통해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새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10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청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회적응캠프는 정부의 고졸 취업자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예정 학생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5월7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화기술센터에서 2박 3일간 실시되며, 첫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알려주는 ‘퍼스트 이미지 메이킹’, ‘중소기업 인식개선’, ‘나의...
2월 전체 취업 무경험 실업자도 9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보다 2만5000명(33.2%) 증가해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고졸은 5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대졸 이상(4만3000명), 대학교졸 이상(3만1000명), 전문대졸(1만1000명) 순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 무경험자는 주로 대학 졸업후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 구직자나 가사나...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청년 고용, 현실과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 센터장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최강식 연세대 교수와 고재성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청년 취업 취약계층의 실태, 고졸 청년층 취업 현황, 청년 구직자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정부는 시간선택제 활용 우수기관에 경영평가 등을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하고 고졸취업자가 채용 후에도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직경로, 승진제도, 보수, 교육훈련, 후진학 등에 관한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소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채용형 인턴’도 한국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고졸 취업자들의 선취업·후진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업자나 재직자에 대한 특별전형 규모를 올해 5580명에서 오는 2016년에는 1만명까지 늘리고 이들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 지급을 우대하기로 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으로의 청년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담았다. 우선 중소기업이...
사람인이 통계청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7~9월) 취업자수는 2541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7%(42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609만6000명)가 가장 많았고 서울시(512만4000명)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부산시(164만6000명), 경상남도(163만6000명), 인천시(146만명), 경상북도(141만6000명) 등의 순이었다.
또한 올해는 취업시장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고졸 취업정책 속에서 올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44.2%로 2010년 19.1%의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취업률뿐 아니라 일자리의 질도 좋아지는 추세다.
취업자 연봉은 지난해 졸업생(1662만원)보다 82만원 많은 1744만원으로 집계됐다. 재계 서열 상위 30대 그룹 취업자 수는 1015명으로 전년의 613명보다 65.6% 증가했고, 공공기관 취업자...
30대 취업자는 3만명 감소했다.
정부와 학계 및 연구원 관계자들은 ‘미스매치’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고학력 청년층의 눈높이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임기말 고졸채용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이번 정부 역시 지난 10일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지난 정부에서 내놓은 고졸채용은 자취를 감췄고 새 정부의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아직 시행 초기 단계다.
청년층 일자리 문제가 여전하다는 점도 숙제다.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 없이는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50·60대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있는 취업준비생도 2~3월 졸업과 취업 시즌을 맞아 1년 전보다 7만명 늘어난 64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0대 취업자가 21만3000명, 60세 이상 취업자가 19만1000명 크게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고용시장의 주역이면서 오히려 소외되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단체활동에 나선 이들도 있다. 노동권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지난 2010년...
◇고졸취업률 3년째 ‘요지부동’
아울러 전 정부동안에 걸쳐 진행된 고졸채용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난 2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 5차연도 추적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취업자 중 고졸 취업자의 비중은 2008년 37.3%에서 2011년 30.4%로 6.9%포인트 감소했다. 또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고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