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교육정도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은 중졸이하 취업자 비율이 68.6%로 높게 나타났다.
운수업, 숙박 및 음식점업은 고졸이 각각 55.1%, 54.4%로 조사됐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대졸이상이 각각 84.6%, 82.9%, 81.1%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와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등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를 통한 취업률이 5%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린 탓도 있지만, 박람회 참여 기업들도 예정 선발인원에 미달해 채용하는 등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양창영 의원이 서울고용노동청 등으로부터...
맞벌이 가구의 교육정도별 구성비를 보면 대졸 이상이 42.2%를 차지했고, 고졸은 38.9%, 중졸 이하는 18.9%로 집계됐다.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8시간으로 여자(41.4시간)보다 5.4시간을 더 일했다.
가구주가 취업자인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8%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구주가 농림ㆍ어업에 종사할 경우 84.0%가 맞벌이를...
고용노동부는 고졸 이하 청년의 조기 취업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16일부터 ‘중소기업 근속장려금’을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근속장려금은 고교 졸업 후 1년 이내에 신성장동력산업과 뿌리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 근속할 때마다 연 100만원씩 3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청년들이 고교졸업후 군 입대, 출산...
18일 LG경제연구원의 ‘고졸 취업이 청년 고용 견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한 반면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다. 대졸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아진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청년 고졸자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만7000명 증가했고, 전문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8000명...
이에 따른 임금만족도도 103.9%, 102.7%로 고졸 취업자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정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 등 영향으로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5년 이래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취업자 중 고졸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기준 39.5%에 달했다.
하지만 이처럼 고졸 취업자의 임금 수준은 여전히 열악했다. 최근 5개월간...
9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비진학 고졸 청년층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전문대졸 이상 청년이 상용근로자로 취업하고 있는 비중은 74.5%인 반면, 비진학 고졸 청년이 상용근로자로 취업하고 있는 비중은 49.5%에 불과했다.
특히 인문·예체능계 졸업 청년 취업자가 상용직 근로자인 경우는 41.4%에 그쳐 대부분 임시·일용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특성화고...
남성 취업자의 결혼 확률은 미취업자의 1.65배였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시직의 결혼 확률은 비상시직의 1.60배였다.
이에 비해 여성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능력이 결혼하는 데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만 14세 때의 가정형편이 평균 이하 수준일 경우 평균 이상이었던 사람에 비해 결혼할 확률이 약 35% 낮았다.
이는 당시의 경제 형편이...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대로 조기취업자와 경력직의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전문경력직 채용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대학생들이 취업을 미룬 채 과도한 스펙쌓기에 치중하는 상황에서, 조기취업이 유리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신규채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도 확대된다.
정부는...
한국서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고졸 취업자들을 위한 신개념의 주경야독인 일학습 병행제를 시행한다.
서부발전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최근‘일학습 병행제 계약학과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일학습 병행제는 고졸 취업자들이 학위를 취득할 길을 열어주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선진화 차원에서...
○…비중 13년만에 상승...고졸 취업차 1000만 넘었다
최종학력이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900만명을 돌파하고선 1천만명이 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처음 상승했다. 2일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1천10만5천명으로 전년(983만6천명)보다 2.7%(26만9천명)...
경기과기대가 은퇴 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단절 여성, 고졸 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후진학 재직자의 공학형 직업교육을 실시한 결과 인근 산업단지가 환영할만한 스마트 인재로 성장한 것이다.
앞서 경기과기대(총장 김필구, http://www.gtec.ac.kr)는 2014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에 후진학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바...
취업 이후에는 교육부가 인정하는 전문학사 과정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일반학사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취업자들의 ‘선취업 후진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SPC그룹은 2011년 신정여상, 서울관광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특성화고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현재까지 총...
인력확보 지원을 위해선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올해 1만명으로 확대하고, 고졸 취업자에 대한 '근속장려금 제도'도 신설할 방침이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중소ㆍ중견기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고용창출 역량이 뛰어난 '고성장 중소기업(3년 평균 고용ㆍ매출증가율 20% 이상)' 육성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의...
7%, 7.6%)을 많이 찾았다. 50대 이상은 직업훈련기관을 주로 이용했다. 고졸 이하는 직업훈련기관, 대졸 이상은 원격교육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았다.
직업교육훈련은 직무수행능력향상(93.6%)을 위해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취업창업ㆍ이직ㆍ전직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사람(6.3%) 중 취업 등 일자리 변경으로 연결된 경우는 36.8%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에 고졸을 제외한 모든 학력의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3분기(7~9월) 고용률은 60.9%로 집계돼 지난해 동분기(60.3%)보다 0.6%p 증가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고졸자의 공무원 및 공기업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자에 적합한 직무와 자격을 추가로 발굴한다.
특히 연봉, 복리후생, 구체적 업무내용 등을 담은 ‘중소기업 통합정보망’을 구축해 고졸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산업단지별로 기숙사를 짓고 통근버스 운영을 지원해 중소기업 취업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할...
고용률(또는 취업인구 비율)이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고용률이 70%라고 하면 100명 중 70명이 취업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률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해 계산하므로 구직을 단념했거나 노동시장에 빈번히 들어오고 나가는 반복실업 등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