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고졸의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보조지표2(9.0%)와 보조지표3(11.1%)도 각각 0.5%P, 0.7%P,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10월 15~19세 취업자는 4만1000명 늘고, 실업률은 0.2%P 하락했다. 빈 과장은 “최근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하락한 것이 전체...
또 이를 위해서는 고졸 취업의 성공사례 등을 널리 홍보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고졸 취업자에 대한 승진차별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취업 전문인력 확보 및 배치, 산학협력 강화,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특성화고 운영과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하다는 의미고, 신규 경제활동인구 중 대다수가 취업에 성공한다는 얘기다. 올해 1월만 해도 실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만2000명 늘었지만, 실업률은 3.7%를 유지했다. 오히려 취업자가 33만4000명 늘면서 15~64세 고용률이 0.7%포인트(P) 상승했다.
가장 부정적인 상황은 경활인구가 감소하거나 증가 폭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실업자가 늘고...
직업 분류별로는 매장판매직에서 취업자가 4만3000명 줄었는데, 취업자 감소는 고졸(-4만1000명) 등 취약계층에 집중됐다.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는 최저임금 인상이 꼽힌다. 전반적인 임금 수준을 높였지만, 동시에 노동비용 상승 압박이 큰 영세·중소사업체의 고용을 줄였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포함한 취업자가 크게 줄었다.
직업별(대분류)로는 판매 및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가 각각 1만8000명씩 감소했다. 중분류별로는 매장판매직에서 4만3000명 줄었는데, 임금근로자 감소는 주로 고졸(-4만1000명) 등 취약계층에서 이뤄졌다.
반면 정부는 임금수준별 임금근로자 비율 변화에 실질적인 임금수준 개선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그러나 고졸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을 골라서 취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적했다.
일본 주요 기업들은 16일 내년 상반기 고졸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 채용만으로 구인난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에 주요 기업들은 고졸 신규 채용 인력을 올해보다 8.2% 늘릴 계획이다. JFE그룹은 올봄 채용 규모보다 10% 늘려 약 1000명을 뽑을 계획이고...
청소년인 15~19세(11.4%), 고졸 및 대학 재학생인 20~24세(11.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각각 1.6%P, 2.2%P 급등했다.
빈 과장은 “8월은 방학 기간으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시기”라며 “그런데 도소매나 숙박음식업 등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산업에서 취업자가 줄어 공급만 넘치는...
고졸 청년은 1035만 원에 장려금 400만 원을 포함하면 연 최대 14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대책에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청년을 1명 신규 고용하는 대기업은 세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 프로젝트 추진 시 규제완화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수시증원, 명예퇴직 활성화 등을...
고졸 취업자의 경우 국비 유학을 위한 재직기간 기준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등 조건을 완화하고, 다문화가족 대상 '자립지원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읽고, 쓰고, 셈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는 문해교육을 강화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0만명 수준이었던 누적 참여자를 2022년까지 64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를 설립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창업인재(죽전)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모두 1293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을 활용해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100% 반영한다. 교과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이는 100~299인 기업은 신규취업자들의 대기업 선호와 빈번한 이직에 따른 업무단절성 등으로 인해 경력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총 관계자는 “경력직원은 신입직원에 비해 재교육과 훈련 비용이 크게 소요되지 않고 즉시 실무에 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 추세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학력별로는 대졸(전문대졸 포함) 취업자가 74.2%, 고졸 이하가 25.8%를 각각 차지했다.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중소기업에 2년 동안 장기근속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현장에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중분류별(76개) 취업자 구성비를 연령별로 보면 15~29세는 △음식점 및 주점업 13.0% △소매업(자동차제외) 11.2% △교육서비스업 9.4%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30~49세는 △교육서비스업(8.5%) △소매업(8.4%) △음식점 및 주점업(6.0%) 순으로 집계됐다. 50세 이상은 △농업(11.4%) △음식점 및 주점업(8.2%) △소매업(8.0%) 순으로 조사됐다....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분석센터소장은 “청년층 인구가 한동안 감소하다가 구조상 증가하는 국면이다. 20대 초반은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며 “청년취업은 고학력화 영향을 받는데 2009년부터 대학진학률 증가세가 꺾여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저점을 찍고 고졸취업자가 증가하는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들의 고졸 취업 인원은 전체 취업자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교육부는 이같은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취업 이후 원하는 시기에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방식의 재직자 특별전형, 평생교육 단과대학 등의 후진학 제도를 적극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등 직업교육의 비중이 30%까지 확대되는 오는 2022년에는...
또, 해당 직원이 군 제대 이후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의 반액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학력에 따른 차별과 학벌 지상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과 정부의 고용시책에 맞춰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고졸 취업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처우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학생을 정원 외로 선발하며 대학이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온 고졸취업자나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학점뿐 아니라 4년제 대학 정규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대학이라 한다. 이화여대뿐 아니라 여러 대학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교육부 주관의 사업명이라 한다. ‘미래 라이프 = 학위취득’이라는 명명의 의식 전제부터가 구태의연하다. 이름은 단지 작명을...
맞벌이 가구의 교육 수준별 구성비를 보면 고졸이 44.8%, 대졸 이상이 44.6%, 중졸 이하가 40.6%로 집계됐다. 대졸 이상 맞벌이 가구 비율 상승 폭이 0.8%포인트로 가장 컸다.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7시간으로 여자(40.9시간)보다 더 많았으며 전년 대비 남녀 각각 0.1시간, 0.5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대별 맞벌이...
또한 올해 건설수주액의 감소로 향후 5년간 GDP 연평균 증가율이 0.4%p 하락, 같은 기간 총 45만명의 고용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고졸 취업자 20만6000여명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홍일 실장은 “민간투자사업 및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의 활성화와 주택경기의 급락을 막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마디로 갈 수 있는 또는 가고 싶은 회사가 많아 고르고 있는 상황이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은 "직·간접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취업을 단념하는 대졸자가 늘어난 것"이라며 "취업자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와 실제 갈 수 있는 일자리 간 미스매치(불일치) 심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