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업계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지방 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고졸 취업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도...
고졸 취업 활성화 사업은 취업 장려금을 ‘취업 시점 일시지급’에서 ‘분할지급’ 방식으로 전환하고, 기업들의 직업계 고교생 채용 시 인건비 부담을 현행 70%에서 추가 경감한다.
이와 함께 복잡한 산업단지 개선 사업내용을 3~4개 유형별로 체계화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부처별 공모사업의 통합 공고를 넘어 통합계약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한다. 또...
여성·청년고용 할당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확대, 입시전형 다양화, 고졸·지역인재 채용, 블라인드 채용 등 대상도 다양하다. 유년기부터 줄 세우기를 강요받고, 그 틀에서 경쟁해온 2030세대에 이들 정책은 ‘배려의 탈을 쓴 새로운 특권’에 불과하다. 이 대표는 청년층의 니즈(요구)를 정확히 읽어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렇듯 ‘새로운...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경영ㆍ경제) 15명 △법 7명 △회계 5명 △전산 15명 △고졸 3명 △보훈 5명 등 총 50명이다.
특히 부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채용인원의 30% 수준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성별ㆍ연령ㆍ학력ㆍ전공ㆍ어학 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이어 청년ㆍ고졸ㆍ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 취업 포인트 특강, 업종별 채용 동향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질 좋은 일자리 공급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일하고 싶어 하는...
서일노와 A 씨 유족은 갑자기 늘어난 고졸 채용자에 대한 관리 문제로 기술(시설과)직 직원들의 전반적인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잔혹사②] “병가·휴직 중에도 업무 전화 시달렸다" 보도 참조
기술직 직원들은 이러한 고충은 2016년과 2019년, 2020년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당시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그러면서 “각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고졸 경력 채용자들의 업무를 챙기는 동안 당시 본청에 있던 동생이 석면,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전기 관련 업무 부담을 꽤 많이 받았다”며 “각종 민원과 감사 후속 처리로 평소 살인적인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우울증 등 정신 질환으로 병가·휴직 중에도 업무 전화”
유가족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직무능력 평가기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행정(경영, 경제, 법)과 전산 분야에서 총 72명을 뽑는다. 대졸 수준(5급)과 고졸 부문(6급)으로 구분하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받는다. 직무능력평가의 경우 모집분야별로 출제내용이 각각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채용 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최종학력별로는 고졸 취준생들의 경우 79.9%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ㆍ3년제 대졸 취준생(77.4%), 4년제 대졸 취준생(67.2%), 대학원졸 취준생(56.7%) 순이다.
신입직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성공률이 높을 것 같아서(28.2%)’다. 이어 ‘직무에 맞는 일을...
공사는 대졸수준(70명), 고졸부문(2명)으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비수도권인재 35%, 부산지역인재 27% 이상을 뽑는다. 더불어 장애인 특별전형(5명)과 보훈대상자 특별전형(7명)을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한다.
올해 대졸수준의 경우 직무능력 검증...
전공제한은 없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규 인사부장은 “디지털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은은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글로벌, 고졸인재 등 분야별로 170여 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고 지난 2월부터 다음 주까지 6주간의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윤 행장은 기은의 소명과 비전, 10년 뒤 IBK의 모습’ 등을 설명하며 “위기 때 마다 중소기업을 돕는 국책은행...
삼성전자의 경우 대졸 공채에 앞서 대규모 경력 채용 및 이른 고졸 채용을 하는 등 공격적인 채용 기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대졸 공채 방식을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SK그룹은 올해 상반기까진 계열사별 상시 채용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하반기 마지막...
삼성전자가 대졸·고졸 신입 공채, 경력직 수시 채용 등으로 ‘초격차 확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반도체와 가전 등 주력 사업 시황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자 앞서서 인력 채용에 나선 것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반도체(DS)...
입사지원은 현대제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인삼공사에서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7급(대졸이상 수준), 9급(고졸이상 수준)이며, 모집직무는 △일반사무 △IT △시설관리 △제조(9급) 등이다. 전형절차로는 입사지원 및 바이오데이터 테스트→서류평가→인적성검사→1차 역량면접→2차 임원면접→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삼성전자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에서 고졸 신입 채용을 시작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7일부터 광주사업장에서 근무할 생활가전사업부 5급 정규직 공채 지원을 접수하고 있다.
광주사업장 생산직 담당 고졸 공채는 2013년 이후 사실상 8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채용 직군은 △일반직P1(대졸)과 △일반직P2(고졸)로 구분해 모집하며 자산운용, 일반행정, 회원사업 분야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방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형은 서류전형(온라인 인성검사 포함) - 필기전형 - 면접전형(1·2차) 순으로 이루어진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기초능력시험으로, 면접전형(1·2차)은...
취업 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국공의 경우 올해 정규직 40명, 무기계약직 17명, 고졸 채용 3명 등 총 60명을 뽑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규직 신입사원(관리직)을 36명 채용한다.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일반 정규직 1230명과 고졸 채용 170명을 합해 1400명을 채용한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또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신규 채용 시 경력직 선호 현상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1만 275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