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고졸 채용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29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고졸 채용을 계획한 기업은 절반 수준인 58.8%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 46%만이 채용 시기를 확정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상, 하반기 둘 다’(51.3%), ‘상반기만’(32.5%), ‘하반기만’(16.3%) 순이었다.
채용...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 규모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지난해(1만5650명)보다 150명 정도 많은 1만58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펙 다이어트’로 능력 중심 채용 강화=롯데는 이번 상반기 채용부터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의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전형은 일반, 전문, 고졸로 나뉜다. 일반전형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연구직으로 대학 전학년 평균성적 4.5 만점에 3.0 이상과 일정 점수의 어학 성적을 갖춘 경우 지원가능하다. 전문전형 모집분야는 국내/해외 영업직, 기술직으로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고졸전형은 기술직을 모집하며 전학년 평균 내신등급이 3.0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경기글로벌 통상고등학교 3학년 서형준 학생은 “참여 기업에 비해 고등학생을 선발하는 업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며 “고졸 채용이 지금보다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부품 및 정비, 원·부자재, 설비 부문 등의 협력사 총 360개가 참여하며 전국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도·충청권...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에 등록된 구인·구직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고졸 취업자의 임금충족률이 98.9%로 가장 낮았다. 임금충족률은 구직자의 평균 희망 임금 대비 채용 기업들이 제시한 임금의 비율로 구직자가 원하는 임금 액수보다 실제 받는 급여가 적다는 뜻이다. 실제 1월 고졸 신규구직자의 평균 희망 임금은...
중공업사관학교는 고졸 인재를 조기에 확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전문가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해 전국의 총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4기 입학생들은 입학식 후 본격적으로 지원분야에 따라 맞춤식 교육에 들어간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이해를 돕는 공학 건축지식을...
현대차그룹은 올해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 등 총 94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8740명을 채용했다.
현대차는 3월 초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 인적성검사(HMAT), 4월 중순 1차 면접, 5월 중순 2차 면접 등 두 차례 면접을 시행하고 6월 중순 신체검사 및 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일부터 20일까지 계열사별로...
고졸과 경력 채용 등을 포함한 올해 삼성의 총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만6000명선이 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11월 채용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SSAT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과 어학성적을 갖춘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가 열려 있었던 탓에 ‘한 번 보자’ 식의 허수 응시생이 몰리면서 연간 응시자가 20만명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고졸사원 채용 증가 추세에 따라 2013년 2개 대학에 한정됐던 사내대학을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작년 경상권(울산대), 충청권(신성대), 경기권(인하대), 강원권(강원대) 등 전국 4개 권역으로 확대 개설했다.
동서발전 사내대학은 학위취득 인프라를 통한 학위 취득, 주2회 온ㆍ오프라인 병행수업, 사업소 간 인사 이동시 사내대학간 원활한 학점...
정부의 고졸 채용 정책이 구색 맞추기에 그치면서 민간기업 전파에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최근‘공기관 인력운영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공공기관의 고졸 출신 채용을 207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 권고 비율(20%)을 맞추기 위해 전년보다 142명(7.3%) 늘린 것이다.
하지만 당초 알려진 공공기관 고졸...
또 정부는 고졸채용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채용권고비율(20%)의 이행을 점검해 전년보다 7.3% 늘어난 2075명의 고졸자가 신규채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고졸자의 조직 내 정착을 위한 승진·교육훈련·진학 제도 등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도하고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3604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된 체험형 인턴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고졸 채용과 일학습 병행제를 함께 운용하면서, 고졸 인력의 채용부터 교육까지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현장 기술력을 보유한 고졸 인력이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무서류 전형+직업기초능력 등)올해 신규직원 채용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6951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일반 청년인턴이 6222명이 제일 많았으며, 뒤이어 고졸 청년인턴(377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206명), 시간선택제 일반직 6급(146명) 순이었다.
공단은 지난해 울산으로...
또한 ‘고졸 성공시대’ 추진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 기술직 9급 공무원 채용 인원의 50%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한다.
자립형 사립고에 대해서는 2016학년도 이후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되 자사고와 협의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입학 전형 방법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대주보는 고졸과 대졸 채용인원 각각 10% 이상을 본사를 이전한 부산 지역출신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대주보는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적인 우수 인재채용을 위해 부산대학교 및 부산소재 4개 특성화고교와 산학협력...
경기과기대가 은퇴 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단절 여성, 고졸 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후진학 재직자의 공학형 직업교육을 실시한 결과 인근 산업단지가 환영할만한 스마트 인재로 성장한 것이다.
앞서 경기과기대(총장 김필구, http://www.gtec.ac.kr)는 2014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에 후진학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