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을 갖고 기업에서 연구개발원이나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관리자, 임원 등으로 일하는 사람을 말한다.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이 높았다. 종업원 5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이 0.3%였지만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부족률은 3.1%였다. 30인 미만 영세업체의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4.7%에...
사회초년생이 대다수인 20대 취업자가 늘었다는 건 신규 채용이 활발함을, 상용직이 늘었다는 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주로 정보통신업과 공공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세금을 동원한 단기 공공 일자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 혜택은 청년층에 돌아갔다.
반대로 고용 취약계층인 40·50대와 고졸에선 실업자가 크게 늘었다....
하반기 기업 공개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기업들은 서류심사를 마친 뒤 이달 초부터 인·적성검사와 필기고사에 돌입한 상태다. LG와 SK, CJ가 지난 주말 필기고사를 마쳤고, 21일 삼성이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필기전형도 진행된다.
하반기 공채를 손꼽아온 구직자들은 서류합격의 기쁨을 미처...
5급 대졸(수준)의 경우 ▲[금융일반] 경영ㆍ경제ㆍ법 ▲건축 ▲전산, 6급 고졸의 경우 ▲금융일반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공통으로 연령/전공/어학 등의 제한은 없으며 국가공무원법 및 공사 인사규정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채용 확정(11월 말) 후 즉시 근무할 수 있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은 채용분야에 따라 차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에 156명(일반공채 141명, 고졸공채 15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달 21일 공고하며 필기전형은 11월 4일, 면접전형은 11~12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를 보면...
공서영은 "고졸,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며 "입사 후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이면 과거가 공개되길 바랐다. 그런데 입사 다음 날 바로 걸그룹 이력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 동기들 스펙이 화려하다. 좋은 학교 나오고 똑똑한 친구들인데 저랑 같은 실수를 해도 반응이 다르더라. 내가 실수하면 '가수 출신, 고졸 출신이...
이중 비수도권 인재는 63.2%, 여성 49.2%, 고졸인재가 10.8% 채용됐다.
이 밖에도 공단은 매년 2회의 청년인턴 채용을 통해 학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미취업자에게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규직 및 무기 계약직으로의 전환으로 120여 명의...
일본 주요 기업들은 16일 내년 상반기 고졸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 채용만으로 구인난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에 주요 기업들은 고졸 신규 채용 인력을 올해보다 8.2% 늘릴 계획이다. JFE그룹은 올봄 채용 규모보다 10% 늘려 약 1000명을 뽑을 계획이고, 신일본제철도 19% 증가한 88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졸 채용 구인배율은 1.88배, 고졸 채용 구인배율은 2.37배에 이른다....
나서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패션과 유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펙을 떠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고졸 인력 채용 확대와 능력 위주의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홍익고등학교 및 부천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실무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장애인 채용 규모가 전체의 12.4%(62명)로, 상반기 채용(50명)보다 소폭 확대됐다. 고졸 전형을 통한 선발도 40명이 예정돼 있다.
채용은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3단계로 나뉘며, 장애인 전형은 취업기회 확대 차원에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또 경력사원은 재무와 부동산·특허·IT·HR·제조·원료 등 7개 분야에서 채용되며, 함께 진행되는 고졸 신규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모집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전 과정은 나이, 학력, 출신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 직원 4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금융일반 24명 △금융통계 4명 △회수조사 6명 △IT 2명 △해외 인재 2명 △고졸 2명 등이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해 직원들이 조기이행 성과급을 전액 반납한 것을 반영해 올해 신입 채용 규모를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입사...
모집분야는 △대졸수준 48명(행정 38명, 전산 10명) △고졸부문 2명이며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선발하고 이전지역(부산) 인재는 18%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12%는 장애인·보훈대상자 대상 특별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다.
대졸수준은 1·2차 필기시험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고졸부문은 서류...
이명박 정부가 특성화고등학교를 강조하며 고졸 취업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었던 특성화고 채용도 올 하반기에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5년 300명까지 증가했던 특성화고 채용은 지난해 100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올 하반기 특성화고 출신 60명을 채용하겠다는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밝힌 은행은 없다. 기업은행과...
이번 고졸 신입직원 채용에는 ‘서류전형 폐지’ ‘합격배수 등 채용정보 공개 확대’ ‘성별·가족사항 등 항목 삭제’ ‘외부 면접위원 참가’ 등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이 반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고졸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채용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한 젊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여성,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신규 채용이 미흡했으며, 한국원자력기술원은 지역 인재와 고졸, 장애인 채용 실적이 저조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신규 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7년 전체 신규 채용 중 장애인이 0%, 여성은 19.6%에 그쳤다. 한국전력기술도 장애인 채용 실적이 없고, 시간선택제 등 일·삶의 조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채용 인원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고졸 채용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정규직 채용 인원 중 고졸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했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그 부설기관 361곳의 지난해 정규직 채용 인원은 2만2560명으로 이 중 고졸은 1858명(8.2%)에 그쳤다.
지난해 고졸...
예탁원은 올해 6월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고졸 및 대졸 일반직원 등 총 23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다. 또 파견직으로 운용하던 비서ㆍ운전 직종을 정규직으로 변경하고 총 20명의 직원(비서 8ㆍ운전 12)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중으로 20~25명 정도의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시설관리ㆍ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고졸 재직자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도 언제든 학습 기회를 보장받게 하자는 취지로 290억 원이 쓰인다.
대학생 교외근로 장학금도 당초 1122억 원에서 1232억 원으로 110억원 증액됐다.
대학 입학 후 1년 뒤 채용해 중소기업의 입직기간을 단축하고 2~3학년에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9~24세의 경우 76.8%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취업 유경험자(최종학교 졸업·중퇴 후)의 주된 취업경로는 △신문·잡지·인터넷 등 응모(29.8%) △가족·친지 소개(19.1%) △공개채용시험(18.8%) 순이었다.
고졸이하는 신문·잡지·인터넷 등 응모가 37.6%로 가장 높았다. 대졸이상은 공개채용시험이 26.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