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청년 채용·비정규직 전환 등 연내 총 200명 이상 고용 창출 추진

입력 2018-06-1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채용 · 비정규직 전환 등 연내 총 200명 이상 고용 창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예탁원은 올해 6월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고졸 및 대졸 일반직원 등 총 23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다. 또 파견직으로 운용하던 비서ㆍ운전 직종을 정규직으로 변경하고 총 20명의 직원(비서 8ㆍ운전 12)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중으로 20~25명 정도의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시설관리ㆍ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 100여 명의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자회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예탁원은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통해 작년 34명의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올해 중으로 20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 위축을 야기 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큰 만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예탁원이 그러한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8,000
    • -3.77%
    • 이더리움
    • 4,249,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6.42%
    • 리플
    • 605
    • -4.57%
    • 솔라나
    • 192,100
    • -0.57%
    • 에이다
    • 500
    • -7.92%
    • 이오스
    • 687
    • -7.16%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32%
    • 체인링크
    • 17,610
    • -5.48%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