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당초 2017년까지 ha당 10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던 쌀 고정직불금은 내년부터 ha당 10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 산지 쌀 가격이 목표가격(Target Price)보다 떨어질 때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의 경우는 쌀값 하락 시 소득안정 효과가 높은만큼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해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관세화를 통한 쌀의 전면 수입 허용에 대비해 쌀 고정직불금을 현행 ㏊당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8개 농업정책금리를 0.5~2% 포인트 인하하는 등 쌀 농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안은 이달 말 민간기획단이 세부안을 제시하면 저소득층 부담이 축소될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 브리핑에서 “쌀 관세화에 대한 농민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쌀 직불금을 인상키로 했다”면서 “쌀 관세화에 대비해 세계무역기구(WTO)가 허용하는 최고율의 관세를 부가토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우선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쌀 고정 직불제’를 올해...
농식품부는 올해 8550㎢의 농지에 쌀 고정직불금 7700억원을 지급했으며, 매년 지급대상 농지가 100㎢씩 줄어드는 만큼 기준을 완화해도 지금보다 예산이 더 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현재 1만㎡당 90만원인 고정직불금 단가를 내년에 10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쌀시장 개방 등에 따라 농민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고정직불금 단위면적당 지급단가를 농업진흥지역 안은 1ha 당 97만187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72만7640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쌀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는 2013년 1ha 당 80만원에서 2014년 90만원으로 10만원이 인상됐으며 2013년 대비 진흥지역은 12만60원, 비진흥지역은 4만7538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쌀...
지난 2005년 수매제를 폐지하면서 도입됐으며 쌀값은 시장 자율에 맡기되 풍작 등으로 인해 쌀값이 목표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가 떨어진 부분 중 일정액을 변동직접지불금으로 지원해준다. 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에서 수확기 쌀값을 뺀 가격의 85%에서 다시 고정직불금 단가를 제외한 차액만큼 지원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쌀 고정직불금을 1ha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는데 860억원이 추가로 배정됐고, 겨울철 논에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밭 농업직불금 예산은 453억원이 증액됐다. 자유무역협정의 여파로 폐업한 농가에 지원하는 폐업지원금이 400억원 추가됐고 농촌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비도 300억원 증액됐다.
아울러 정책자금...
정부는 쌀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쌀 목표가격을 정하고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변동직불금과 고정직불금으로 보전한다.
지난 2005년 도입 시점부터 지난해까지 쌀 목표가격은 8년간 80㎏당 17만83원으로 적용돼 왔다.
개정안에는 내년도 쌀 고정직불금을 현행 1㏊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고 2015년부터는 이를...
또 정 총리는 “인상폭이 미흡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렸다”면서 “고정 직불금 인상이나 겨울 농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2005년 쌀 수매제도를 폐지하고 도입한 쌀 목표가격을 지난해까지 17만83원으로 8년동안 변화가 없었다. 농민단체와 정치권의 반대로 정부는 애초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할 80kg당 쌀...
정 총리는 “인상폭이 미흡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렸다”면서 “고정 직불금 인상이나 겨울 농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80kg당 쌀 목표가격을 17만83원에서 17만4083원으로 4000원 인상한다는 방침이었다. 이에 농민단체는 23만원, 민주당은 19만5900원으로 인상폭을 넓힐 것을 요구해 왔다.
대신 쌀 고정직불금의 100만원 달성시기는 목표로 설정했던 2017년보다 더 앞당겨 빠른 시일내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저녁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토론한 결과 변동직불금 목표가격을 올리면 오히려 쌀 생산 수급조절이 안 돼 쌀 가격을 하락시킬 수 있다는...
‘쌀산업 포럼’에서는 규모화·집단화 등 생산비 절감, 재해발생에 따른 농가 소득불안 최소화, 생산 비연계형 중소농 배려 맞춤형으로 직불제 개편, 복지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쌀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고정직불금 단가를 작년 1ha 당 70만원에서 올해 80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100만원까지 조기에 인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겨울 논에...
최근 쌀소득보전 직불금 중 고정직불금 단가를 8년만에 기존의 1㏊당 70만원에서 올해 8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윤명희 의원 측은 “작년 농해수위 차원에서 쌀 직불제 개편 관련 공청회를 열고 정부 측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해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며 “정부가 내놓은 목표가격 변경안이 그대로 국회에서 통과할...
반면 농식품부는 쌀 목표가격을 인상하면 생산유발 효과로 산지 쌀값이 떨어져 농가 소득이 줄어들고 변동직불금은 더 증가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목표가격 자체를 대폭 인상하는 것보다 고정직불금을 인상해 농가 소득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쌀 고정직불은 올해 1헥타르 당 단가를 70만원에서 80만원 인상하고 이르면 2015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대로 100만원까지 올릴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의 새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이날 농식품부의 업무보고는 새로운 정책 발표에 초점을 둔 과거와 달리 박근혜...
증액된 주요 사업은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2006년부터 ha당 평균 70만 원에 그대로 묶여 있던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80만 원으로 늘리고, 농업직불제, 조건불리수산직불제 등을 확대했다.
또 국제 곡물가 상승에 의한 축산농가의 사료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 500억원도 증액했다. 최근 빈발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이와 관련한 여야의 10대 핵심 공통사업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경찰·교사 증원 △0∼5세 아동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고교무상교육 △기초노령연금 △의료비 절감 △경로당 운영비 지원 △참전수당 인상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인상 등을 제시했다.
이어 “0∼5세아 완전 무상보육,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경찰·교사 증원, 반값등록금 등...
먼저 농업 소득 안정을 위해 쌀 고정 직불금을 핵타르당 7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고, 특히 19개인 밭작물 고정 직불제를 대폭 확대해 핵타르당 4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높은 농자재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 농기계 등의 비용을 안정화 시키겠다고도 했다. 안 위원장은 “그 동안 농자재 업체들이 담합해 가격 인상하는 경우 많아 징벌적...
그는 “쌀 생산기반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쌀 농가의 소득보전에 도움이 되도록 고정직불금을 현재 헥타당 7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밭작물 중에서 직불제를 실시하는 품목은 19개인데, 직불제가 적용되는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논에 재배하는 이모작 밭작물에도 적용하겠다”며 “또한 현행 헥타당 40만원인...
논에 지원하는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은 ha당 70만원이 지급된다. 총 80만3000 농가가 87만3000 ha를 신청해 올해 지급될 쌀 고정직불금은 신청 기준 6111억원이다.
쌀직불금 신청 현황 분석 결과 전남 17만8000ha, 전북 13만9000ha, 경북 12만9000ha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밭농업직접지불제도는 콩, 고추, 옥수수, 마늘, 참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