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서제약, JD닷컴, 호아팟그룹, 중국평안보험, 아마존, 중국인민재산보험 등에 4명의 고위공직자가, 호시민시개발은행, BYD, PV가스, 마산그룹, 빈그룹 등에는 3명이 투자했다.
가족 단위로 가장 많은 해외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었다. 김 사장은 본인 명의로 19억6857만 원, 배우자 명의로 13억700만 원을 116개 종목에...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현황을 26일 공개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올해 3월 2일 신고한 내용인데, 고위 공무원 3분의 1가량이 여전히 자신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가 의무화된 중앙부처 공무원은 750명으로, 대통령과 장관급 이상, 대통령 비서실 수석급, 차관급, 국립대학 총장, 고위공무원단 ‘가’급과 함께 공직유관...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총재 재산은 총 31억5000만원으로 1년새 4억4000만원 가량이 늘었다. 이중 예금만 2억3000만원이 증가했고, 서울 강남구 자곡동 소재 아파트값도 2억원 좀 넘게 올랐다.
윤면식 부총재는 1억8000만원이 증가한 22억6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부총재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조 장관의 재산은 총 22억4283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2억96만4000원 증가했다.
건물과 예금 재산이 모두 늘었는데, 조 장관의 건물재산은 12억9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400만 원, 예금 재산은 8억8997만2000원으로 9941만4000원 늘었다.
조 장관은 배우자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김 장관의 재산은 총 19억4366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3억9745만7000원 늘었다.
김 장관의 재산 증가는 예금이 많이 늘어난 탓이다. 김 장관은 세종시에 보유 중이던 3억400만 원 아파트를 5억758만9000원에 매도하면서 예금이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채무 1억8000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1년 전보다 2억7227만5000원 늘어난 11억9538만8000원으로 신고됐다.
본인이 보유한 경기 수원시 아파트의 가액이 7억4800만 원으로 1억7100만 원 올랐다.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 양평군 근린생활시설의 가액도 4869만4000원 올랐다. 박 장관은...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은 지난해 기준 23억88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통해 유남석 헌재소장 등 12명의 재산총액 등을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처장 등이다. 지난해 11월 22일 임명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장관의 재산은 9억2465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97만 원 감소했다.
김 장관의 후원기부금 감소로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예금계좌 잔액이 1억6100만 원에서 1억700만 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김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아파트(146.6㎡)를 보유한...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600만 원이다. 대상자 중 30명이 1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산총액은 15억6446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새 9900만 원이 늘었다. 추 장관은 신고 기준시점이 장관 임명...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성혁 장관은 9억1943만 원을 신고했다. 주택은 과거 재직했던 세계해사대가 소재한 스웨덴 말뫼(93.00㎡)와 부산 수영구(101.98㎡)에 각각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아파트 2채를 신고했다. 문 장관은 특이하게 621만 원 상당의 회화도 한 점 소유했다....
지난해 말 청와대와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실거주 1채만 남기도 매도하도록 권고한 것이 공직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또한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10명 중 7~8명가량은 지난 1년간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고위공직자 1865명이 작년 말 기준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성중기 서울시 의원의 등록 재산총액은 132억3119만1000원으로, 전국 광역의원 중 1위였고 정부공직자윤리위의 이번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중 4위였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재산총액 84억9951만1000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였다.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재산 56억4581만8000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중 5위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0억 원대로 파악됐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의 재산은 20억8706만 원으로 평균보다 많은 금액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 재산신고 대상자 30명의 보유 재산 평균액은 20억608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재산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실장·처장·수석·비서관 등 49명의 청와대 참모진은 평균 14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1억2800만 원이 증가한 액수다.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참모진 49명 가운데 16명(32.6%)은 다주택자(3주택자 1명, 2주택자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해 말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실거주 목적의 1채를 제외하고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 3월 20억1600만 원에서 지난 1년간 6700만 원 감소해 이같이 집계됐다.
재산이 줄어든 주된 이유는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가 지난해 10월 별세하면서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홍 부총리의 재산 총액은 10억671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7276만 원 늘었다.
내역별로는 본인 소유의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가액이 중도금 2회 납입으로 8062만 원 올랐다. 단,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 아파트는 전세를 얻으면서 임차보증금 6억3000만 원을...
하물며 사회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전직 판사나 검사, 고위공직자들이 전관예우를 방패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면서도 탈세를 일삼는 것은 사회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전관특혜 전문직에 대한 국세청의 이번 세무조사를 응원한다. 또한 이번 세무조사가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주기적으로 전관특혜 전문직에 대한 세무검증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노 후보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관련해선 “또 다른 검찰 권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공수처가 검찰의 지나친 권력행사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안다”면서 “입법이 이뤄졌으므로 헌법 정신과 가치에 부합하는 검찰과 공수처의 본질적인 권한과 책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B의 과거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목록에서도 A사와 연관된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A사 우선주 상한가는 전형적인 정치 테마주 패턴인 셈이다.
보험주는 업종 특성상 보수적인 주가 움직임을 보인다. 향후 주가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지난해 보험사는 저성장과 수익 악화로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주요 보험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10~30% 후반의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