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인원 한도는 사업장 근로자의 30%며 최대 100명까지다.
가령 지원대상 근로자가 50명인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가 실근로시간을 단축하면 50명의 30%인 15명 분에 대해 1년간 총 5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00명 분까지의 지원금은 연간 3억6000만 원(월 3000만 원)이다.
지원대상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사업장은 3명 분을 지원받는다.
고용부는 "그간...
고용노동부는 11일 발표한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가 152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둔화세를 끊고 1월 반등했으나, 1개월 만에 둔화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제조업은 7만4000명, 서비스업은 23만5000명 증가했다. 건설업에선...
전체 근무 인원(3500여 명)의 63%에 달한다. 내년부터 4캠퍼스가 본격 가동되면 현지 인력 규모도 3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전방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장의 성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선제 투자를 통한 고용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이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고, 직장인들이 해고를 당하면서 사각지대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자 ‘평생 고용’이 보장되고 연금도 기대할 수 있는 공무원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했죠. 많은 졸업생이 공무원이 되고 싶어했고, 수많은 공시족이 노량진에 몰려 수험 준비를 하는 풍경은 익숙해졌습니다. 매년 높아지는 경쟁률이 당연해졌죠.
하지만 이 인기는 2020년대...
시장조사기관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일본 상장사가 모집한 조기·희망퇴직 인원은 36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3161명)보다 15%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한 기업은 14곳에 달했으며 1000명 이상 모집한 회사도 2곳이나 있었다. 일본 기업에서도 구조 개혁에 따른 고용 유연화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SKT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현재 교육부 발표에는 기준 인원이 정해져 있지 않아, 돌봄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현재 1교실당 몇 명의 아동 돌봄이 이뤄지는 건지, 돌봄전담사는 1교실당 몇 명이 배치가 되는 건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돌봄의 질 제고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1교실당 2전담사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처분내용을 보면 융자사업에서 평가업체의 자산규모, 추정매출액, 고용인원 및 수출금액 적용 부적정 등 총 48건, 대출ㆍ사후관리에서 담보물건 화재보험 관리 불철저 및 비대면 약정 시 신분증 진위 확인 불철저 등 총 51건, 경상사업 등에서 수출바우처 평가업무(재무비율, 매출액증가율 등) 부적정, 예산집행 부적정 23건을 처분받았다.
이와 관련해 주요...
2023년에는 이러한 높은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올해 총 5개 대학에서 총 250명의 학생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프론트엔드, 백엔드 두 트랙에 안드로이드 트랙을 추가해 교육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개발자 기초 교육부터...
고용노동부는 21일 이 같은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여별 적발 인원·사업장은 실업급여 132명(12억1000만 원), 육아휴직급여 82명(9억7000만 원), 특별고용총진장려금 4개(1억9000만 원)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임금을 제때 못 받은 근로자 ㄱ 씨와 ㄴ 씨는 ‘실업급여로 체불임금을 대체하자’는 사업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허위로...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 신규고용인원 594명, 투자유치 220억 원을 달성했다.
입주 기업들은 2021~2022년 매출액이 총 59억 원에 불과했지만, 시의 다양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23억 원으로 증가했다. 청년 신규 채용도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입주기업 중 7곳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89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소득높고 정년없이 일하는 의사들고용불안 시대에 최고의 선호직업양질의 일자리 확충으로 돌파하길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정부는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지방 소재 병원은 응급실 운영조차 어려울 정도로 의사 인력난이 심각하다.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2035년에...
6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연착륙 문제는 금융시장의 안정과도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금융위에서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유동성 위기만 넘기면 회복될 수 있는 부동산...
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신축 현장 모두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불법 고용 인원은 각각 132명과 72명에 달했다.
도는 지난달 위반사항을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
경기도서관 신축 현장에서는 근로자 100명의 퇴직공제부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328만여 원을 납부토록 했다.
근무일과 장소가 불규칙한 건설...
파업 인원은 전체 핀란드 고용인원의 약 13%(약 229만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공장과 상점ㆍ유치원 등이 파업 기간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항공편도 상당 부분 운항 차질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북아일랜드에서도 파업 여파가 이어졌다. 교통공사 트랜스링크 노동자 8000명이 일일 파업에 나서자 기차와 버스 운행이...
주방과 홀 인원까지 합해 5명을 고용한 터라, 본인도 중처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는 “혹시 모를 사고로 업주가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 사람이 더 쓰려고 해도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차라리 좀 더 힘들더라도 내가 더 일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했다.
정작 중처법을 꼼꼼히 뜯어보면 설령 사고가 난다고 해서 모든 업주들이 처벌받는 것은...
오죽하면 고용인원을 5인 미만으로 줄여 법 시행 대상에서 벗어나겠다고 하겠는가.
지난 2년간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처법이 시행됐지만 오히려 재해사고만 늘어나고 예방효과는 별로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처벌위주의 중처법이 중대재해사고 예방에 효과가 없을 것이란 지적이 입증된 것이다. 안전에 대한 투자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다.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유치원은 원아 1인당 교원이 0.1명인데, 여기에는 조리·시설관리 종사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고용인원은 더 많다.
이를 토대로 출생아가 연평균 1만 명씩 감소한다고 가정할 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5년 뒤 5만4000명, 10년 뒤 19만6000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원은 출생아 감소가 5~6세 감소로 이어지는 5년 뒤부터 고용 충격이 발생해 10년 뒤...
고용 인원이 5인 이하인 가게와 5인 이상 가게를 동시에 운영하는 한 음식점 대표는 "중대재해법은 사업주 처벌까지 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이냐 아니냐는 매우 큰 차이"라며 "돈을 들여 안전대책을 마련하거나 사람을 줄여야 할 것 같다. 사업을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중대 재해로 다치거나 숨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