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 보조지표에 대해 “일 하려는 의지가 있지만 취업을 못 했거나 불완전 취업한 사람 등을 포함하니 10%대 실업률이 나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고용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용은 결국 기업이 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고용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며칠...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정부가 '사실상의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첫 발표 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4년 10월 고용동향' 중에는 '일을 하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못한 노동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용보조지표'가 첨부됐다.
고용보조지표에는 취업자 중 주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이면서 추가 취업을...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한 체감 실업률은 ‘고용보조지표’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이 지표는 사실상 실업상태인 잠재노동력까지 고려해 실업률을 산출한 지표다.
그동안 정부가 발표하는 실업자 통계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공식 실업률은 지난 4주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했고, 일이 주어지면 즉시 일할 수...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고용보조지표'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통계청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실업자 외에도 일하길 희망해 고용시장에 진입 가능한 사람을 별도로 분류하고자 작년 10월 새로운 국제기준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용보조지표는 이 기준에 따라 통계청이 최초로 만든 것이다.
통계청은 고용보조지표가 '일하고 싶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이달 11일부터 실업률과 함께 노동 저활용 동향을 반영한 세 가지의 고용 보조지표를 함께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 20차 국가통계위원회에 참석해 "고용지표가 국민이 체감하는 것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 코스피, 2000선 아래로 ‘털썩’
코스피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기간 조정 움직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폭을 늘리며 2000선 아래로 밀려 내려왔다. 4분기 첫 날 코스피는 1%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오후 1시 48분 24.18포인트(1.20%) 하락한 1995.91에...
◇ 정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최대 410만원 지원
내년에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K5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정부로부터 세금감면과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41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0g/km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 8종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 혜택은 내년 말까지 유지된다....
특히 통계청이 오는 11월 확장된 개념의 실업률 보조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은이 보고서를 통해 포괄적 범위의 실업률 추정치를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반쪽자리’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보고서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27.5%), 임시근로자(19.7%), 일용근로자(5.8...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부담금을 매기거나 보조금을 주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탁상공론 행정의 전형으로 지적하면서 시행 여부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조세재정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 제도가 내년 시행되면 2015년 한 해에만 생산은 6587억원, 고용은 6126명이 각각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탄소 배출 감축 효과는...
20개 중간부문별로는 국내경제(13위), 고용(7위), 기술인프라(8위), 과학인프라(6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물가(50위), 기업관련 법규(42위), 사회적 여건(36위), 노동시장(36위), 경영활동(56위) 분야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IMD 국가경쟁력 평가결과를 보면 통계지표는 순위가 상승하거나 전년도와 동일한 경우가 많았지만 설문지표는...
공개 정보는 보조사업별 교부결정 내용을 비롯해 월별 집행실적, 실적보고서, 정산 내용 등이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사측이 임금·복리후생 등 측면에서 고의로 차별하다 적발되면 차별 금액의 최고 3배를 보상해야 한다. 또 업종별 생산성 증가지표 등을 마련해 임금·단체교섭...
이에 따라 통계청은 좀더 개선된 ‘신지니계수’를 2013년부터 발표하고 있으나 이의 신뢰성도 불확실한 데다 보조지표로만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실업, 물가와 부동산, 분배 등 국민경제 생활을 바로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의 현실 설명력이 거의 없다.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 왜 통계를 만드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선진국에서는 이런 주요 통계는 경제정책의 평가와...
매튜 셔우드 퍼페츄얼 투자전략가는 “주가가 이미 반등했지만 성장 모멘텀이 남아있다”며 “옐런 의장은 미국 고용지표가 실망스럽게 나타나 당분간 테이퍼링을 중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하락과 일본의 경상적자 규모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102.40엔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마련한 국가지표 체계는 크게 경제, 사회, 환경 3개 부분과 인구, 건강, 국민계정, 고용과 노동, 생활환경과 오염 등 16개 영역의 하위 체계로 나뉜다. 146개의 주요지표, 184개의 보조지표, 126개의 국제비교지표 등 총 456개의 지표를 통해 구성된다.
통계청은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국가주요지표를 이미 운영 중인 e-나라지표 시스템(http://www....
4%)의 2.2배에 달했다.
윤 의원은 “주요 선진국에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한계근로자나 불완전 취업자를 넓은 의미의 실업자로 규정해 고용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실업률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이들을 고용정책에서 배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실업률 보조지표의 체계적인 조사와 체감실업률 발표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먼저 고용통계의 경우 ILO(국제노동기구)에서 10월 중 실업률 보조지표에 관한 국제기준을 확정하면 내년 11월까지 그에 따른 보조지표를 개발해 공표하기로 했다.
◇ IMF “연준 출구전략 잘 견딜 나라는 한국ㆍ호주ㆍ캐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등 출구전략을 잘 견딜 나라로 한국과 호주 캐나다를...
먼저 고용통계의 경우 ILO(국제노동기구)에서 10월 중 실업률 보조지표에 관한 국제기준을 확정하면 내년 11월까지 그에 따른 보조지표를 개발해 공표하기로 했다.
5년을 주기로 지수를 개편하는 물가통계의 경우 중간이 되는 해에 가중치만 별도로 개편해 최근의 가구지출비중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소득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를 활용하여 소득 모집단을...
통계청은 고용, 물가, 소득 등 주요 통계수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만들어 국가통계위원회에 상정하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새로운 통계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넘쳐나는 ‘사실상 실업자’, 통계에 반영한다=내년 11월부터는 공식 실업률과 함께 실업률 보조지표를 공표한다. 국제노동기구(ILO)의 국제기준이 취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