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900억 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2563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보따리상이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브랜드 화장품을 많이 찾으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면세점 채널 역성장세를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스케쥴을 고려할 때 올해 실적은 1분기 저점으로 매분기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517억 원,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한·중·일, 북미, 동남아 등지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킹스레이드...
자회사로 편입되게 되는데, 연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스케이와이번스 인수가격은 합리적 수준이라고는 판단하지만, 본업과 연관성이 없어 투자자들은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할인점 턴어라운드와 SSG닷컴 재평가라는 이마트의 투자포인트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고 했다.
첨단공정에선 TSMC 유리…삼성전자, 투자로 추월할까
다만 현재 상황에선 첨단공정 제조 물량을 먼저 맡는 곳은 TSMC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송 연구원은 "5나노까지는 우선 TSMC에 먼저 가고, 삼성전자에도 긍정적 영향이 미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3나노급부터는 반전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GAA(게이트올어라운드) 등...
SK증권은 22일 삼성SDS에 대해 디지털 뉴딜 수혜와 그룹사 IT 투자 확대 요인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은 2조9642억 원, 영업이익은 2572억 원을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사의 IT 투자 지연으로 IT 서비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경매를 중심으로 경매 횟수가 늘면서 다양한 형태의 경매를 진행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12월에 진행됐던 국내 메이저 경매를 통해 미술품 가격 상승을 확인했다"며 "낙찰총액 80억 원, 낙찰률 77%으로 향후 미술품...
2003년 현대카드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으며 '신용카드 대란' 파동으로 위기에 처한 현대카드 턴어라운드(Turn Around) 전략을 수행해 결국 흑자 전환까지 이뤄낸 주역으로 꼽힌다.
2005년엔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M카드 상품성 개선 및 고객 니즈 따른 '알파벳 카드' 마케팅 도입 등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장점유율(M/S)를 크게...
이어 "인도 건설장비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V자 반등을 보이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인 현대건설기계에게는 유리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로 "분할 이후 매출 감소세를 벗어나 턴어라운드가 나타나는 점, 지주사의 경쟁사 인수 후 시너지가 생길 수 있는 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제외하고 현재 중국 내 화장품 시장 업황이 견조한 영향으로, 활발한 수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PER 19배 미만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되는 대형 브랜드사들과의 괴리 확대와 코스맥스의 꾸준한 증익 추세 등을 고려하면 역대급 저평가다"고 밝혔다.
믿는 구석이 있다 " 4Q20 잠정 실적,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 MC만 아니었어도 2021년 이노텍 실적 없이도 3조 원 이상 영업이익 기대 목표주가 17만5000원으로 상향" 권성률 DB금융투자
삼성전자 앞만 보고 달려가자 " 4Q20 매출액 61조 원(-8.9% QoQ), 영업이익 9.0조 원(-27.1% QoQ) 빨라지는 DRAM 턴어라운드" 박성순 케이프증권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주한 사업들의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부터 해외 실적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주택 분양 성과 역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양적ㆍ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변화의 원동력을 2018년 비전...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2% 줄어든 53조8000억 원, 영업이익 역시 12% 감소한 8조 원을 기록해 실적 바닥을 지나갈 전망이다"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디스플레이와 CE 부문의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DRAM 부문의 경우 고정 가격 상승이 발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어려운 업황에도 주류 턴어라운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1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업소용 음료 및 주류시장의 부정적 업황에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음료 부문의 경우...
진행했고, 올 4분기말에 완공한다"며 "국내에 1800톤을 합치면 총 생산능력은 2200톤에서 5600톤으로 155%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성과기는 대규모 증설로 인한 비용부담으로 3분기까지 161억 원의 순적자를 보이고 있다"며 "이 부분만 턴어라운드를 해도 후성의 2021년 실적 개선은 쉽게 이뤄진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