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딸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자질 문제를 제기한 딸 고희경 씨가 자신을 둘러싸고 진위 논란이 일자 어린시절 고 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승덕딸 고희경 씨는 31일 "본인 의혹이 있어서 옛날 사진을 올립니다"고 사진공개 이유를 밝혔다. 사진에는 두 아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고승덕 후보 등 가족의...
고희경 씨는 고승덕 후보와 전처인 박태준 전 포스코 전 명예회장의 차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이모는 고 후보 전처의 언니다.
고승덕 딸의 폭로와 이모의 지지에 시민들은 "부녀지간, 진짜 주변에서 보기에도 뭔가 있었던거다" "고승덕 후보 선거 나흘 앞두고 참..." "고승덕 후보 딸 용감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승덕 딸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자신의 부친에 대해 "자신들을 버린 아버지"라며 "교육감 자격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진짜 고승덕 후보 딸이 맞긴 한지..."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고승덕씨는 교육감 후보가 되기보다 자녀와의...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고승덕 후보의 딸이라고 밝힌 고희경 씨가 남긴 글의 전문이다.
시민들은 "고승덕 후보 딸 사실인가?" "고승덕 후보 딸 발언에 아들문제까지" "고승덕 후보 딸 말이 사실이면 교육감 자격은 글쎄..." 등의 반응을 보였다.
3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자신이 고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씨(캔디 고)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의 교육에 참여하기는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감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며 “정확한 진실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