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고 후보의 딸은 다시 이에 반박하며 "제가 편지를 쓴 유일한 의도는 그(고승덕 후보)가 자신의 자녀들의 교육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이것이...
고승덕 기자회견, 고승덕 딸 글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논란이 된 친딸의 폭로글이 공작정치라고 주장했다. 해명 과정에 고승덕 후보가 전 처가의 처남, 즉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아들 박성빈 씨를 언급하면서 박 씨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신 솔루션 업체 대표인 박 씨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동서지간이다.
1일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고승덕 기자회견에 딸 희경 양이 '공작정치가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1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희경(캔디 고, 27)씨는 고 후보의 ‘공작 정치’ 주장에 “저는 27살 성인이고 제 의사 결정을 할 능력이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고승덕 기자회견 후 한겨레는 고 후보의 딸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저는 그(고승덕...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의 '정치 야합' 기자회견 발언을 '네거티브 공세'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문용린 후보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과 8일 전 문용린 19.1%, 고승덕 30.1%였던 지지율이 오늘 문용린 23.5%, 고승덕 26.1%의 오차범위 안으로 빠르게 좁혀졌다"라며 "누가 교육감에 적합한지, 누가 진정한 교육자인지...
이에 고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용린 후보가 자신의 딸을 이용해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승덕 후보와 고승덕 딸 논란과 관련 변희재가 올린 글을 두고 네티즌들은 "고승덕처럼 티비 어슬렁거려서 얼굴 좀 알려지면 유명인이 될 줄 아는 사람이 있다", "고승덕이 미국식 합리적 사고방식을 전혀 모르고 언플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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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용린 후보는 "세월호 침몰사고 때 팬티바람으로 도망간 선장과 (물의를 빚은) 고승덕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딸과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고승덕 후보는 딸에게 "내겐 니네 둘이 유일한 핏줄"이라며 지금도 니네들 미국 갈 때처럼 내 모든 것 뺏긴 것 같이 느껴"라고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고 후보의 딸은 "그래도 재혼했자나요"라며 "뺏긴 것처럼...
다음은 고승덕 후보의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가 시작되면서 저는 가족사에 대해 여러번 얘기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아픈 가족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조희연후보, 문용린 후보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페이스북에 딸의 글이 올라왔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글을 믿지...
이와 관련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이날 고 후보와 딸 캔디 고씨의 갈등에 대해 "패륜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승덕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승덕 기자회견, 왜 한거지?", "고승덕 기자회견, 진실을 밝혀라", "고승덕 기자회견, 사퇴는 없다니 뻔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딸 캔디 고씨의 갈등에 대해 "패륜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후보는 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 후보의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기자회견이 중단됐고 고승덕 후보는 그대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기자회견이 중단됐고 고승덕 후보는 그대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고승덕 후보의 딸이라고 밝힌 고희경 씨가 남긴 글의 전문이다.
시민들은 "고승덕 후보 딸 사실인가?" "고승덕 후보 딸 발언에 아들문제까지" "고승덕...
앞서 조 후보는 전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와 그의 두 자녀가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자신의 자녀는 미국에서 교육시켰으면서 대한민국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은 유권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고승덕 후보는 이른바 '고승덕 영주권' 논란에 휩싸였고, 관련 해명을...
안 회장은 2010년 10월 기자회견에서 "차기 총ㆍ대선에서 정당 및 후보자 지지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교원 개인의 참정권과 정치ㆍ정당활동 참여에 한해서는 전교조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또 작년 7월에는 "포퓰리즘적인 정책을 내놓는 정치인에 대해 교원의 가족 200만명과 1만2천명의 대학교원들이 힘을 모아...
검찰은 박 의장을 상대로 2008년 7ㆍ3 전대를 앞두고 고승덕 의원실에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리라고 캠프 차원에서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박 의장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전당 대회는 일종의 집안잔치 분위기로, 약간 법의 범위를 벗어나 여러 관행이 있었던 게 사실이며, 많은 사람을 한 곳에 모아야 하므로 다소 비용이 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며 의장직을 그만두고자 한다”고 박 의장의 발표문을 대독했다.
박 의장은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면서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모두 제 책임으로 돌려줬으면 한다. 그동안 사랑해준 국민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