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은 고수온역을 통과하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현재 20~30도 내외 고수온과 함께 남중국해와 적도 해상에서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난마돌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18일경 동중국해를 진입해 19일경 일본 규슈에 상륙하면서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6도 이상의 수온에서 세력을 유지하는 태풍이 에너지를 얻기 좋은 상태가 된 것이다.
뜨거운 수증기도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남쪽에서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기원으로 하는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같은 통로로 공급되면서 태풍의 재발달을 돕고 있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남쪽의 수증기와 고수온 해역이 태풍의 재조직화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수온 28℃ 도달 예측 1주일 전에 고수온 관심/주의를 수온 28℃ 도달 시 주의보/경계를 수온 28℃ 이상 3일 지속 시 경보/심각을 발령한다.
고수온에는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 공급기 및 액화 산소 등 대응 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등 단계별 어장관리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수온 28℃ 이상 3일 지속하면 경보를 발령한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대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 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제주도...
716공에 대한 시추조사를 실시해 398공의 이용방안을 제시했고, 올해도 추가로 15개 지구에서 46공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경환 농어촌공사 환경지질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저수온이 반복되면서 육상양식 어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지하해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취수지역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00 고수온 대응 및 해수욕장 현장점검(충남)
△항만 앞바다 침적 폐타이어 일제 수거
△부산에서 대서양연어 양식 상업화의 첫 발을 뗀다
1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해양수산·해양영토 분야 대형 R&D 사업 발굴을 위한 MOU 체결
△국내 최초 다목적 대형방제선 취항
△친환경 양식업 실천하고, 소득도 보전하고
△선박용물건...
해수부는 수온이 28℃ 도달 예측 1주일 전에 고수온 관심을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수온 28℃ 이상 3일 지속되면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됐고 특보 발령 이외의 해역도 수온이 23.5∼25.7℃로 평년에 비해 1℃ 이상 높게 나타나 양식어업인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의...
올해 방어는 고수온 영향으로 가격이 평년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이마트는 방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작년 여름부터 강원도를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서 방어 치어를 확보했다.
방어회 이외에도 이마트는 같은 기간 국산 생대구 왕ㆍ특대ㆍ특 사이즈를 각각 3만5800원, 2만9800원, 2만4800원에 선보인다. 남해안 봉지굴(150g, 가열조리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찬투는 30도 이상 고수온 지역에서 발달한 태풍이라 찬 공기를 만나면 많은 비를 내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 12일쯤 태풍 진로가 뚜렷해지면 국내 기상 예보에 강수량이 정확히 반영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기상전문관은 "태풍 변동성이 큰 만큼 예보를 주시해달라"며 "아열대 고기압 세력, 태풍 강도와 이동 속도에...
사업자 공모 시 고수온, 태풍 등으로 긴급 수매가 필요한 품목을 우선 수매하고 생산 차질이 예상되는 품목은 수입산도 자금 지원을 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대중성 어종을 성수품으로 선정, 수급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물가 동향을 일일 단위로 파악하고 가격 안정대 여부를 판단해 ‘물가 신호등’을 설치한다. 또 수급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3%, 17.4% 감소한 영향이다.
상반기 국내 어업생산금액은 4조4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1000억 원)보다 8.7% 늘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하반기 고수온·적조를 비롯한 제약 요인이 많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생산 비중이 높은 어패류 등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활발한 생산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3:50 고수온 및 코로나19방역 현장 점검(포항)
△해수부, 비대면 해양환경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어선위치추적장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고시 발령
△어촌체험휴양마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실시
4일(수)
△2021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지원
△수산무역지원센터를 통한 비대면...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적도 부근 수온 상승현상) 발생이 없고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평년 대비 0.5∼1℃ 높을 것으로 전망돼 고수온과 적조주의보는 7월 하순께로 작년보다 다소 빠르게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수온과 적조가 평년에 비해 늦은 8월 중하순께 발생하고 빨리 소멸했다.
해수부는...
하이선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고수온 해역을 거치기 때문에 5일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나 6일 이후에 태풍의 발달이 저지돼 위력이 낮아진다. 우리나라에 접근할 때는 ‘매우 강한 태풍’과 ‘강한 태풍’ 단계 사이에서 접근하고 부근을 지날 때는 세력이 더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동쪽으로 진로가 옮겨져도 우리나라에 접근할 때 강도가 매우 강...
한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앞으로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예상대로라면 수요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그대로 관통해서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부터 제주와 전남지역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며 비가 내리겠다.
고수온과 적조 등 해양물리정보와 해상 상황의 빅데이터 산출도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육상과도 연결할 수 있다. 향후 자율운항 선박도 이내비게이션으로 초연결 되는 인프라 기반에서 운영될 것이다. 홍 팀장은 "해상안전과 효율은 현재 트레이드 오프 관계이다. 그러나 디지털화가 되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두 마리 토끼를 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내만 및 연안의 표층 해수 염분이 평년보다 낮아져 표층과 저층의 물이 잘 섞이지 않음에 따라 수온이 높아지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운영 중인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통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현장...
반면 갈치는 겨울철(1~3월) 연근해 고수온 영향으로 어기가 1월에서 3월까지 이어졌고 봄철(5~6월) 동중국해의 온난한 해양환경(0~1℃↑)이 지속됨에 따라 어군의 북상 회유가 활발해지면서 동중국해(제주 주변) 및 서해 남부해역으로 몰려드는 어군이 증가했다.
전갱이류는 최근 자원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겨울철 제주 주변 해역과 봄철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