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부안 조류지·고부천, 정읍 동진강, 충북 진천 미호천, 충남 천안 곡교천, 경북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봉강천), 경기 안성(안성천)·이천(복하천), 전북 부안(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며 경기 안성(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전북 정읍(동진강)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의 시료는 AI 음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야생조류에서 AI...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를 찾으면서 지난해 가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금계란' 사태를 만들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 검출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10일 사이 충청권에서는 논산과 아산, 음성, 경기에서는 포천, 안성, 용인, 이천, 경상권에서는 영천, 전라권에서는 광주와 정읍, 그리고...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된다. ASF와 구제역 등 질병을 비롯해 특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을 특별방력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정부가 최근 유럽과 아시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급증하면서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자 상시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야생조류 AI 발생 건수는 113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6건과 비교해 44배 급증했다. AI 발생 기간도 13개월로 이전 3개월보다 대폭...
산란계 살처분 농가 9% 재입식 못해…마릿수는 기존 절반 수준 불과재입식 산란계 아직 어려…상품성 높은 특란 물량 부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오른 달걀값이 추석 대목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살처분 이후 재입식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은 데다 재입식한 산란계가 아직 어려 달걀 상품성도 떨어져 당분간 물량 부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겨울과 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응한다고 산란계와 종계를 무분별하게 과잉 살처분하여 양계 생산 기반을 무너뜨려 가을이 되도록 생산 회복을 못하고, 달걀값 안정화를 이루지 못하는 농정을 보면 미덥지 못하다. 당시부터 달걀과 가공용 냉동달걀물, 병아리를 수입해 왔지만 달걀은 그 나라에서 길러 먹는 품목이라 충분한 양을...
산안마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내(3㎞ 이내) 위치해 올해 2월 19일 예방적 살처분을 한 농장으로 산란계 재입식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범 차관은 “지자체 관계자에게 산란계 농장의 보상금 집행을 독려하고 농가가 신속하게 재입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또 "최근 유럽과...
△조류인플루엔자(AI)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고위험병원체를 다룰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새 연구시설의 목표는 국가적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연구개발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BL3 연구 시설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부 과제에 선정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달걀은 30개 특란 기준 7351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평년과 비교해 약 40%가 오른 상황이다.
다만 정부는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에 비해서는 아직 피해가 크지 않고,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2018년 당시 폭염으로 가축은 900만 마리가 폐사한 것과 비교해 올해 피해 규모는 2.5...
정부의 대규모 수입 조치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살처분 후유증과 소비 증가 여파로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특란 30개 소매가격은 7416원을 기록했다. 달걀 30개 가격은 AI 발생 이후인 올해 2월부터 7000원 중반에 머물고 있다. 특란 30개 기준 평년 가격은 5250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산란계와 오리의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6587만1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5만 마리(-12.1%) 감소했다. 오리 사육 마릿수도 752만8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여건 우수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방역개선대책으로 방역 우수 농가가 살처분에 대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사육 규모가 크고 사육·방역 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올해 상반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작황 부진 등이 겹치면서 농축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공급량이 회복하는 하반기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6월 농축수산물 물가지수는 전년 누계 대비 12.6%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농축수산물 물가지수가 두...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유통가격에 따르면 22일 기준 특란 10개 가격은 2030원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난해 11월 27일 1124원에서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에도 변화가 없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특란 30개 소매가격은 21일 기준 7545원으로 평년(5233원), 1년 전(5117원)과 비교해 2000원 이상...
2993만 마리 살처분…보상금 4000억 원 추정달걀값 여전히 고공행진…"과도한 살처분 영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국내발생이 사실상 종식되면서 살처분에 따른 피해 복구와 방역 대책이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강력한 조치로 확산을 막았다는 입장이지만 농가에서는 과도한 살처분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0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방역 우수농가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규모 농가는 자체 방역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규모별 맞춤형 방역 체계와 함께 AI 위험도 분석에 따른 사전 예방 기능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AI 방역 개선대책을 27일...
앞선 칼럼에서 예방적 살처분에 처한 한 농장을 언급한 바 있는데, 정부도 언론도 달걀값 폭등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이라고 말하고 있다. AI가 확산되어 달걀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인과관계 속에는 ‘살처분’ 위주의 가축방역정책의 문제가 숨어 있다.
지난해 11월 전북의 오리농장에서 발병한 이후 3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살처분 범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살처분 범위가 과도하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범위 축소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일 기준 이번에 AI가 발생한 가금농가는 모두 108곳이다. 농가에서 AI 발생은 3월 2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