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정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자유특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 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원총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윤 원내대변인은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총에서 계속해서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탄핵은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라는 무거운 책임성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최종 결론을 내지 않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논의에 대해 ‘할 테면 하라’고 맞서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착각에 단단히 빠진 관종(관심종자)”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의 발언을 보면서 모든 세상이 자기만 바라보고 있다는 착각에 단단히 빠져 있는 관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민주당이 1년...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로 이뤄져 있다. 후임으로 친명계를 발탁할 경우 지도부가 모조리 친명이라는 부담이 있는 만큼 계파·지역 등을 고려한 탕평책을 펼 가능성도 있다.
개딸과의 관계 설정도 주목된다. 가결파 징계와 무관하게 비명계에 대한 개딸의 문자 폭탄, 조롱성 공격 등은 지속될 공산이 크다. 이원욱 의원은 6일...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서울대 법대 동기인 이 재판관을 지명한다면 논란을 무릅쓰고 또다시 친구의 손을 잡는 것"이라며 "국가 요직은 사사로운 친구 찾기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후보자가 국회 동의를 거쳐 임명되면, 약 11개월의 재판관 잔여 임기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헌재소장 임기는 6년이나, 관행적으로 재판관...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로 구성돼 있다. 친명계 당 관계자는 "아직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난 게 아니다. 친명 단일대오로 가야 하는데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카드를 놓는 건 부적절하다. 송갑석 의원 같은 파격 인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다. 비명계에선 화합형 인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4·10 총선을 6개월 앞둔 만큼 이 대표가 분란 여지가 있는 비명계를 발탁하기보다는 친명 단일 체제를 선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송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가 소위 친명 일색으로 돼 있다고 누구나 보기 때문에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최근 방심위 심의대상에 ‘인터넷 언론’이 포함된 것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고민정 의원은 “‘가짜뉴스 신속심의’ 대책과 관련한 방심위 법무팀의 법률검토 의견이 1차에서는 ‘인터넷 언론 심의 불가’라는 의견이 담겼지만, 2차 의견서에선 ‘심의 가능’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지적하면서 “완전히 상반된 내용의 보고서가...
박용진·이원욱·조응천·김영배·양기대·오기형·이용우 의원은 ‘당도 4’가, 고민정 최고위원은 ‘당도 2’, 서영교 최고위원은 ‘당도 1’이 부여됐다.
이와 관련해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5일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특정인의 보위를 위해 당이 운영되고, 이의를 제기하면 ‘수박’이라는 딱지를 붙이거나 온오프라인에 테러를 가한다”...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도 이 대표가 친명을 발탁하면 고민정 최고위원 외 전원 친명 지도부가 된다.
이른바 '옥중 공천'까지 불사하려던 친명계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등 대정부 공세 수위를 한껏 높이는 한편, 비명계에 명시적 사과와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권칠승 수석대변인과 강선우 대변인 등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지도부가 사실상 총출동했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다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날 새벽에 빠져나온 이 대표는 여전히 병원에서 건강을...
이후 정청래 의원, 고민정 의원 등과 악수를 한 뒤 지지자를 향해 손을 한 차례 흔들고 차량에 타 법원으로 향했다.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차에서 내려 지팡이에 의존해 천천히 법정으로 들어갔다. "영장심사를 받게 됐는데 한 말씀 부탁드린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분께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녹색병원 정문에서 나와 정청래 민주당 의원, 고민정 의원 등과 악수를 한 뒤 지지자를 향해 손을 한 차례 흔들고 차량에 타 법원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다. 심리는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50·사법연수원 29기)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상대로 원내대표 직분을 맡아보겠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불출마했다.
친명계 원내대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체포동의안 가결을 계기로 지도부 내 친명 색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 원내대표가 사퇴한 데 이어 전날(23일) 송갑석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사퇴를 시사한 상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주장에 대해 “표결 직후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21일 고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체포안 가결’이라고 적힌 자막 위로 자신이 활짝 웃고 있는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입장 모습이다. 착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은 (개식용금지법을) 김건희법이라 부르며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왜 김건희법이라 했는지 참 기괴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명을 내린 건지, 알아서 충성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김건희로드, 국회 입법안은 이제 김건희법이라고까지 부르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김태우 씨는 강서주민과 대한민국에는 가해자"라며 "국고를 낭비하게 한 것은 물론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으로 다시 한번 강서주민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번 보궐선거에 드는 돈이 39억3700만원"이라며 "김 전 구청장의 잘못으로 보궐선거를 하는데 또 그 사람을 후보로 내세우려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의 남편이 함께 찍은 사진을 '누드 사진'이라고 부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10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13일 고 의원이 가세연과 김세의 대표, 출연자 강규형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에서 "공동으로 고 의원에게 1000만 원과...
지난 5월 해임된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해직 방송 기관장 4명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을 비롯한 비판언론에 자행한 폭거는 가히 쿠데타적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신학림-김만배 대화 보도를 빌미로 권력기관이 총동원돼 비판언론에 대한 수사 등 조사에 나선 것도 모자라, '사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