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문 관련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세안 국가 대부분은 남ㆍ북한 모두와 수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3~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 취소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 변경은 멕시코 정부 측과 협의를 거쳤으며 멕시코 측도 이해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13~19일 3박...
고민정 청와대는 1일 오후 "문 대통령이 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과 관련해 동종 헬기에 대한 안정성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디"고 밝혔다.
앞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께 독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해 정상 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리를 비웠던 기간의 각종 현안을 보고받고 11월 3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또 칠레가 개최 포기를 선언한 APEC 정상회담과 관련한 대응방안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고 강한옥 여사 별세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조의문에서 고 강한옥 여사 별세에 대해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재인 대통령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의문은 어제 오후 판문점 통해 전달받았고, 밤늦은 시각...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모친 장례식은 가족·친지들과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며 조문과 조화는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가 소천하기 전 "모친이 별세하더라도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과 친지의 조문만 받겠다. 절대 내려오지 마라"고 지시해둔바 있다. 3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
고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남편 문용형씨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피난을 왔다. 1978년 타계한...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후 수원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가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직계 가족이 별세했을 때 장례 절차를 정해놓은 규정은 따로 없다.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사회에 현저한 공헌을 남겨 국민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해 보낸 위로 전문에 대해 아베 총리는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답신 전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아베 총리는 답신 전문에서 문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가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이날 회담에는 한국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홍조 주스페인 대사,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고민정 대변인,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스페인 측에서는 조셉 보렐 폰테예스 외교·EU·협력부 장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 이예라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하이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과 최장 운행거리 기록을 보유한 수소차, 가장 빠른 속도의 수소차 보급 확대, 세계 최초 5G상용화 등 미래차산업의 선도국가로서 여러 강점들을 갖추고 있다”면서 “ 이번 선포식을 통해 민간기업에게는 마중물이, 국민들에게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얼마전 다녀온 충남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 몇몇 언론들이 이재용 부회장만 부각시켜 문 대통령이 왜 그곳까지 갔는지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의 아산 공장 방문 의미나 성과 대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초점을 맞춘 보도가 마뜩치 않다는 의미로 읽힌다.
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상영 비서관은 1963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산개성고,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협 비서관은 서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ㆍ박사를 거쳤다.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유지돼야 한다”고 밝힌 만큼 북한이 더 큰 비핵화 조치를 내놓지 않는 이상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 여부에 따라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연내 개최 가능성도 있다.
이번 합의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환영한다”며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조기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검찰발표 관련 청와대 입장’을 통해 “검찰이 발표한 방안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조속한 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번 대검찰청 검찰개혁 방안 발표는 문 대통령이 요구한 지...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끝난 직후 가진 다과회 및 장병 격려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다과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태풍 때문에 옥외행사가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애쓰신 덕에 사상 처음으로 이곳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께 국군의 강한 힘을 보여드릴 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박 신임 원장은 여성 최초 교육부차관을 역임했으며 대학·교육청·교육부 등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인재양성 정책을 경험하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 대변인은 “교육·인재양성에 대한 전문성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국민과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신뢰받고 일 잘하는 국가공무원’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 장관으로부터 첫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젊은 검사들, 여성 검사들, 형사부·공판부 검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 달라”고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