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근형 위원장은 11일 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장에도 참석해 지지연설에 나섰다.
그는 “후보 지원을 위해 총선 유세 무대에 나선 건 처음”이라면서 “단지 당선이 아니라 좋은 후보를 저희가 드렸으니 전국 최다 득표로 국회에 보내달라”며 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서울 광진을을 다시 찾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선거운동 시작 첫날 지원 유세를 한 지 10일 만이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정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첫 공식 일정으로 광진을을 찾아뵈면서 광진을이 가장 상징적인 곳이라 생각해 이곳을 찾아뵙는다...
“더불어민주당 정도가 보수정당 역할을 하고 정의당이나 녹색당, 미래당 정도가 민주당과 경쟁하는 정치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같은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고민정 후보에 대해선 “고 후보랑 억수로 친하다. 고 후보한테는 미래당 지지한 거 비밀로 좀 해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관련해선 “전혀 모른다”고 덧붙였다.
“지난 3년간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잘 인식해 꼭 우리 배현진 후보를 국회에 보내 달라.”(11일 잠실새내역 사거리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오늘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은 제가 아닌 고민정이라고 표현해달라.”(같은 날 뚝섬한강공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21대 총선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이 펼쳐지는 11일 서울 송파구을, 광진구을...
윤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뚝섬유원지역 인근 고민정 광진을 민주당 후보 유세장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국회에서 세제 논의 할 때 당에서 좀 더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의 종부세 경감 의지 발언과 관련해 당 차원 방향 수정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윤 사무총장은 “선거 결과도 봐야 되고 추후 검토할 사항”이라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낙연ㆍ고민정ㆍ이수진ㆍ장경태ㆍ이재정 후보 등이, 정의당엔 심상정ㆍ이정미ㆍ권현우ㆍ박창진ㆍ강은미 후보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엔 김성동ㆍ김수민ㆍ나동연ㆍ손영택 등 후보가 참여했다.
CSR 연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책임투자, 스튜어드십 코드 등 이런 현안은 사회 문제를 너머 국제 사회에서 주류로...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노룬산골목시장에서 주민들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민병두 동대문을 무소속 후보도 5일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주먹을 맞대며 인사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명함을 받지 않겠다는 주민에게 “괜찮다”며 손을 흔들었다. 나경원 후보는 4일 상도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인근에서 주민들과 맨손...